봄봄봄 정보
작사 로이킴 작곡 로이킴, 배영경 편곡 정지찬, 김성윤
Youtube Official
봄봄봄 가사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
그대가 앉아 있었던 그 벤치 옆에
나무도 아직도 남아있네요
살아가다 보면
잊혀질 거라 했지만
그 말을 하며 안 될 거란 걸
알고 있었소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 해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다시 봄 봄 봄 봄이 왔네요
그대 없었던 내 가슴 시렸던
겨울을 지나
또 벚꽃 잎이 피어나듯이
다시 이 벤치에 앉아
추억을 그려 보네요
사랑하다 보면
무뎌질 때도 있지만
그 시간 마저 사랑이란 걸
이제 알았소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 해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우리 그만 참아요 이제 더 이상은
망설이지 마요
아팠던 날들은 이제 뒤로 하고
말할 거에요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 해 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앨범설명
봄을 향한 돌직구 로이킴의 [봄봄봄]! 로이킴이 전하는 봄선물, "봄봄봄"
다시 새롭게 시작되는 봄을 위한 송가, 로이킴의 디지털싱글 [봄봄봄]. 로이킴이 봄의 선물을 안고 돌아왔다. 지난 11월, 슈퍼스타K4 우승을 차지한 지 6개월 만에 새로운 자작곡 "봄봄봄"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우승곡 "스쳐간다"에 이어 두번째 자작곡으로 선보이게 된 "봄봄봄"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로이킴의 음악적 능력과 성숙해진 감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정식 앨범을 기다리며 추운 계절을 함께 지나 온 팬들에 대한 특별한 봄 선물, "봄봄봄"은 로이킴에게 새로운 시작과 설렘의 의미이기도 하다. "봄봄봄". 갓 스물을 넘긴 나이지만, 그동안 로이킴은 슈퍼스타K4에서 "먼지가 되어", "휘파람",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정통 포크 음악의 정서가 담긴 음악을 선보여 왔다.
이번 "봄봄봄" 역시 대중들이 기대해 온 로이킴만의 감성을 담은 컨템포러리 컨트리 장르의 곡이다. 로이킴의 작사 작곡, '나는 가수다'의 음악감독을 맡아 온 뮤지션 정지찬의 편곡, 국내 정상급 기타리스트 홍준호의 연주, 에이미 와인하우스, 나카시마 미카 등 해외 인기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해온 영국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의 Stuart Hawkes의 마스터링으로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어쿠스틱 기타와 콘트라베이스, 브러쉬드럼이 로이킴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어울려 봄의 상큼함을 나타내었으며, 간주 부분에 나오는 로이킴의 휘파람이 청량함을 더해주는 "봄봄봄"은 제목과 같은 가사 '봄봄봄'이 반복되는 귀여운 후반부가 인상적이다. 바이올린 소리로 아련한 봄의 잔향을 남기는 힐링 뮤직으로 올 봄을 따뜻하게 마무리 하는 노래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