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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서인국 Brand New Day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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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New Day 정보

 

작사 라이머 작곡 키겐 편곡 키겐

 

 

Youtube Official

 

Brand New Day 가사

 

눈부셔 다시 숨을 쉬어
I'm sorry
저 햇살이 날 비춰 날 깨워
Ma baby boo
don't want to meet you
I'm sorry Oh baby
이젠 안녕 내 사랑
꿈을 꾼 듯해 나 정말 어떡해
너의 목소리도 생각 안 나
눈을 뜰 때나 창 밖을 볼 때나
매일 니 생각에 아팠는데
Say hi 모든 게 너 없이도 아름다워
세상이 눈부셔 난 다시 숨을 쉬어
Baby I'm sorry
저 햇살이 날 비춰 날 깨워
길가에 꽃들도 저기 저 여자도
너보다 예뻐 너무 예뻐
살며시 말 걸어볼래
봄이 온 듯해 괜시리 뿌듯해
이젠 너 없이도 행복한 게
눈을 뜰 때나 창 밖을 볼 때나
매일 이 순간을 꿈꿨는데
Say hi 이제는 너를 봐도 웃어줄게
세상이 눈부셔 난 다시 숨을 쉬어
Baby I'm sorry
저 햇살이 날 비춰 날 깨워
길가에 꽃들도 저기 저 여자도
너보다 예뻐 너무 예뻐
살며시 말 걸어볼래
Oh oh baby baby
내 맘속엔 니가 없어
Hello my brand new day
숨 막히던 지난날의 나는 지겨운데
You know my style
괜한 수고 하지 마
나는 자유로운 지금이 너무 좋아
세상이 눈부셔 난 다시 숨을 쉬어
Baby I'm sorry
저 햇살이 날 비춰 날 깨워
어느샌가 날 찾아온 이 시간을
이젠 나를 위해 다 쓸 거야
내 맘속엔 니가 없어
It's brand new day
Perfect Fit
서인국
2012.04.12

앨범설명

데뷔 이후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옷을 입은 서인국의 미니 앨범, [Perfect Fit]
 
서인국이 또 다른 모습으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서인국에게 있어 '변신'이라는 코드는 매번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일 때마다 팬들에게 선사하는 '깜짝 선물'의 의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늘 새로운 장르를 시도해왔다는 점, 그리고 그가 해낼 수 있는 음악적인 한계에 대한 도전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부여된다. 또한, 이러한 서인국의 '변신'은 그의 음악을 기다려온 사람들로 하여금 더욱 흥미를 끄는 매개가 아닐까 싶다. 이번 미니 앨범의 타이틀은 [Perfect Fit]이다. 두 단어의 사전적 의미 그대로, 데뷔 이후 '가장 잘 맞는 옷을 입었다'는 의미이자,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맞춤' 곡들로 완성도를 이뤘다는 의미 또한 내포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수장 황세준 프로듀서의 총지휘 아래, 지난 8개월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 동안, 서인국 본인이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노래들에 대한 끊임없는 시도 끝에 완성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서인국 스스로 만족할 만한 결과물 [Perfect Fit]을 이뤘다는 점이 무엇보다 이번 앨범 타이틀의 숨어 있는 가장 큰 의미가 아닐까 싶다.
 
타이틀 곡 "밀고 당겨줘"는, 지난 여름 서인국을 여름 사나이로 만들어주었던 "Shake It Up"의 작곡가 Drew Ryan Scott의 곡이다. 이번 앨범에서 서인국이 보여주고자 했던 도회적인 느낌, 쉬크하고 슬릭한 느낌의 샤프한 남성상을 잘 그려내고 있다. 너무 빠르지도 그렇다고 너무 지루하지도 않게 나를 '밀고 당겨달라'는 느낌의 독특한 가사 역시 이 노래의 듣는 재미를 한층 더해주고 있다. 이번 타이틀 곡의 범상치 않은 가사는 다름 아닌 다이나믹 듀오의 작품이라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본인들의 곡 이외에는 외부 작사 작업을 단 한번도 진행하지 않았던 다이나믹 듀오는, 서인국의 이번 타이틀 곡 데모를 접한 후 단번에 반해 작사 제의를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 힙합 씬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최고의 라임 메이커들이 직접 쓴 "밀고 당겨줘"의 가사는 다이나믹 듀오만의 둘러서 말하지 않고 스트레이트하게 정곡을 찌르는 화법으로, 남자가 표현하는 사랑법에 대한 감정을 더욱 잘 살려 주면서 노래의 맛깔스러움을 배가시켜주고 있다.
 
또한 "Bad"는 Slow Jam Style의 R&B곡이다. 조금은 느린 듯 하면서도 그루브한 비트 위에서 달콤하면서도 팝적인 느낌의 멜로디를 부르는 서인국의 보이스가 무척 섹시하게 다가오며, 그가 '청년'(Sweet Guy)에서 '남자'(Homme Fatal)로 성장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곡은 박효신의 "이상하다"를 작곡했으며, 얼마 전 정엽, 화요비, 알리, 옥상달빛 등이 참여해 화제가 되었던 그룹 'POETREE'의 멤버이기도 한 서정진의 곡이다. 이외에도 라이머 사단으로 잘 알려진 브랜뉴 뮤직의 대표 프로듀서인 정권익의 "타임머신"은 앨범이 발매되는 4월의 봄 분위기와 사뭇 잘 맞아떨어지는 시원스러운 곡이며, 키겐의 곡 "Brand New Day" 역시 색 다른 도입부와 독특한 진행이 돋보이는 곡으로, 마치 듣고 있노라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충동이 절로 일어나는 느낌의 실키함이 충만한 넘버이다. 서두에서도 밝힌 바 있지만, 서인국의 새로운 음반은 늘 '변신'이라는 코드를 내포하고 있어서 더욱 기대를 품게 만든다. 아이돌 붐으로 인해 솔로가수가 많이 부족해진 K-POP 씬에서 서인국이 이번에 보여줄 변신이 과연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더욱 궁금해지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음악적 변신과 열정뿐 아니라, '사랑비'를 통해 연기에서도 호평 받고 있듯, 항상 노력하는 모습에서 '아름다운 청년 서인국'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는 느낌이다. 늘 현재 진행형인 그의 끊임없는 변신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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