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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moon) 정보
작사 조곤 작곡 조곤 편곡 조곤, JESE, 오주원, 안의건, 김원우
Youtube Official
달 (moon) 가사
달을 쳐다 보았네
창을 열고 내게 손짓 했던 너
어둔 밤이 덮칠 때
창틀에 앉아 나를 안아준
달이라는 이름에
한아름 미소를 짓던 너 때문에
달이 뜨면 못자고
해가 떠야 그제야 잠이드네
눈을 떼지 못해 빛나던 네 모습에
눈이 멀어도 그저 좋을줄만 알았네
영원할 것에 은유한 어린 사랑은
영원하지 못하기에
우리는 밤새 울었네
그대가 떠나가고
나 혼자 남아있던 밤
영원한 약속만이 남아
나를 비추던 밤
눈을 떼지 못해 빛나던 네 모습에
눈이 멀어도 그저 좋을줄만 알았네
영원할 것에 은유한 어린 사랑은
영원하지 못하기에
우리는 밤새 울었네
창을 열고 내게 손짓 했던 너
어둔 밤이 덮칠 때
창틀에 앉아 나를 안아준
달이라는 이름에
한아름 미소를 짓던 너 때문에
달이 뜨면 못자고
해가 떠야 그제야 잠이드네
눈을 떼지 못해 빛나던 네 모습에
눈이 멀어도 그저 좋을줄만 알았네
영원할 것에 은유한 어린 사랑은
영원하지 못하기에
우리는 밤새 울었네
그대가 떠나가고
나 혼자 남아있던 밤
영원한 약속만이 남아
나를 비추던 밤
눈을 떼지 못해 빛나던 네 모습에
눈이 멀어도 그저 좋을줄만 알았네
영원할 것에 은유한 어린 사랑은
영원하지 못하기에
우리는 밤새 울었네
달 (moon)
오이스터
2019.03.27
앨범설명
캐주얼 걸(Casual girl)로 데뷔한 오이스터 밴드의 두 번째 곡.
달(Moon)은
모노톤 음색과
절제되어 먹먹한 연주에
몽환적인 달 이미지가 뒤섞인 곡이다.
영원할 줄 알았고,
영원하지 ‘않은 게’ 아니라 ‘못하다’ 믿고 싶은,
빛나는 너와
또한 그런 달과
그 앞에 빛날 내 눈 중에
무엇이 더 슬플지 모르겠다.
여전히
달이 빛나는 이유와
그런데 영원하지 못한 이유를
알지 못할뿐더러,
너와 나의 사랑이
어디까지가 은유고
아직 실재하긴 하는지
모르겠는 복잡한 마음이
전해지는,
애써 침착하지만
여전히 불안한 마음들을 위로할 노래다.
- 글 조영신
[Credit]
Composed by 조곤
Lyrics by 조곤
Arranged by 조곤, JESE, 김원우, 안의건, 오주원
Acoustic Guitar by 조곤
Vocal by 조곤
Chorus by 조곤
Electric Guitar by JESE
Keyboard by 김원우
Bass by 오주원
Drum by 안의건
Midi Programmed by JESE, 조곤, 김원우
Recorded & Mixed by 박권일 @푸른 꿈 스튜디오
Mastered by 도장회, 박준 @Soundmax
Music Video Directed by 최지훈 @Filmiq
Cover Artwork by 홍승기 @we_are_not_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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