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TRE Music

테이 (김호경) 기침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300x250
기침\51893\49657\9\0\T4zRdYd7CEg\https://blog.kakaocdn.net/dn/LpNlM/btq7P8qllz6/84NCEc1rr9MZnaKjiSgFHK/img.jpg\

기침 정보

 

작사 강은경 작곡 조우진 편곡 고동훈

 

 

Youtube Official

 

기침 가사

 

물로 씻어 봐도 우는 건 티가 나나봐 애써 웃어
봐도 아픈 건 쓰여 있나봐 무슨 일 있냐고 묻는
사람들 기침처럼 사랑은 감출 수 없나봐 다시
태어나도 널 사랑한다고 한번만이라도 널 보고싶다고
그 말 한마디가 목에 걸려서 자꾸만 숨이 가빠서
밤새 끝도 없는 기침만

험히 써버리면 가슴도 닳고 해질까 헤피 써버리면
눈물도 바닥이 날까 굳은살이 박 힐 때도 됐는데
무딜 때도 됐는데 왜 더 아픈 걸까 다시 태어나도
널 사랑한다고 한번만이라도 널 보고싶다고 그
말 한마디가 목에 걸려서 자꾸만 숨이 가빠서 밤새
끝도 없는 기침만

하루만 널 빌려줄 수 없겠니 영원히 내 곁에는
머물 수 없는 너라면 네게 안겨 아프단 엄살
그것만이라도 해보게 단 하루만 이젠 잊겠다고
날 떠나가라고 남은 그리움도 다 데려가라고
너를 내보내려 목이 붓도록 가슴이 갈라지도록
죽을 만큼 힘든 기침만 이렇게나 아픈 기침만


Ucupracacia
테이 (김호경)
2005.02.01

앨범설명

이번 2집 타이틀 곡인 '사랑은...하나다'는 황세준 작곡에 조은희 작사인 이곡은 32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와 Oboe의 따뜻하면서도 서글픈 서정적인 멜로디와 어떠한 발라드에서도 볼 수 없었던 종결형 문장체를 사용해 기존에 사랑의 표현을 다르게 해석한 곡으로 대중들에게 새로운 발라드를 경험하게 할 것이다.3번 트랙 '녹(綠)'은 오케스트라와 클래식 기타의 리듬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테이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욱더 매력적으로 들리는 곡이며, 9번 트랙 '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는 전 플라워 멤버였던 고성진씨와 강은경씨가 만나 만든 곡으로 전주에 흐르는 32인조 String과 관악 합주가 매우 이채롭다.마지막 트랙 '아프게 희망하기'는 말이 필요 없는 한국 최고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Yiruma)가 테이에게 선물한 곡으로 테이의 보이스와 이루마(Yiruma)의 애절한 피아노 선율만으로 이루어진 곡이다.이 외의 곡들 역시 그 간 다른 활동은 일체 삼가고 음악에만 몰두한 테이의 성숙함이 물씬 묻어나는 음색으로 가득 차 있으며, 테이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열네개의 다채로운 제목만으로도 가슴을 설레게 할 선물이 될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