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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김호경) 목요일을 기억하세요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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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을 기억하세요 정보

 

작사 윤경 작곡 황세준, M.S.C 편곡 M.S.C

 

 

Youtube Official

 

목요일을 기억하세요 가사

 

가만히 눈을 뜨면 내 눈앞에 이미 와버린 아침햇살
길게 기지갤 펴고 잔뜩 묻어있던 잠에서 깨면 하루를 시작해

아이들 뛰노는 소리들 복잡한 거리의 소음들
좁은 골목 담장아래 이름 없는 작은 꽃을 스치는 바람

더디 가는 시간이 지겨웠던 월요일
서두는 태양에 내 그림자를 걸어 시계 바늘처럼 보낸 화요일
어느새 바쁘게 지나가는 수요일

어쩌면 외로운 이 많은 날들 중에도 왠지 여유로운 목요일에는
기분이 좋은일 내게 오지 않을까

혼자서 길을 걷다 귀에 익은 음악소리에 발을 맞춰
멀리 노을빛으로 붉게 물이 드는 사람들 속에 하루가 깊어져

아이들 뛰노는 소리들 복잡한 거리의 소음들
좁은 골목 담장아래 이름 없는 작은 꽃을 스치는 바람

더디 가는 시간이 지겨웠던 월요일
서두는 태양에 내 그림자를 걸어 시계 바늘처럼 보낸 화요일
어느새 바쁘게 지나가는 수요일

어쩌면 외로운 이 많은 날들 중에도 왠지 여유로운 목요일에는
기분이 좋은일 내게 오지 않을까

늘 가까운 곳에 늘 흔한 일 속에
함께 있는 행복인걸

더디 가는 시간이 지겨웠던 월요일
서두는 태양에 내 그림자를 걸어 시계 바늘처럼 보낸 화요일
어느새 바쁘게 지나가는 수요일

어쩌면 외로운 이 많은 날들 중에도 왠지 여유로운 목요일에는
기분이 좋은일 내게 오지 않을까
Ucupracacia
테이 (김호경)
2005.02.01

앨범설명

이번 2집 타이틀 곡인 '사랑은...하나다'는 황세준 작곡에 조은희 작사인 이곡은 32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와 Oboe의 따뜻하면서도 서글픈 서정적인 멜로디와 어떠한 발라드에서도 볼 수 없었던 종결형 문장체를 사용해 기존에 사랑의 표현을 다르게 해석한 곡으로 대중들에게 새로운 발라드를 경험하게 할 것이다.3번 트랙 '녹(綠)'은 오케스트라와 클래식 기타의 리듬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테이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욱더 매력적으로 들리는 곡이며, 9번 트랙 '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는 전 플라워 멤버였던 고성진씨와 강은경씨가 만나 만든 곡으로 전주에 흐르는 32인조 String과 관악 합주가 매우 이채롭다.마지막 트랙 '아프게 희망하기'는 말이 필요 없는 한국 최고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Yiruma)가 테이에게 선물한 곡으로 테이의 보이스와 이루마(Yiruma)의 애절한 피아노 선율만으로 이루어진 곡이다.이 외의 곡들 역시 그 간 다른 활동은 일체 삼가고 음악에만 몰두한 테이의 성숙함이 물씬 묻어나는 음색으로 가득 차 있으며, 테이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열네개의 다채로운 제목만으로도 가슴을 설레게 할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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