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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 (M.C the MAX) 하루가 십년이 되는 날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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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십년이 되는 날 정보

 

작사 루이 작곡 RPM2 편곡 RPM2

 

 

Youtube Official

 

하루가 십년이 되는 날 가사

 

미워하려다 다 잊어 내려다 결국
더 미안해 하는 바보
사랑도 못해서
이별도 못하는 내 모습
너무나 싫어
열 한시반 매일 널 바래다 주고
혼자 행복하던 시간
이별이란 눈물만 채우는 시간
이렇게 하는 게 맞니
사랑했지만 날 떠난다는 말
난 믿을 수가 없었어
정말 미치도록 자유롭길 바란 널
누구보다도 잘 아는 나니까
너에게 날개를 줄게
멀리 날아서 가렴
돌아보면 널 잡을 지 몰라
조금만 더 참아보고
그때 널 찾을게
어서 달아나
내 눈이 모르는 곳으로
사랑했지만 날 떠난다는 말
난 믿을 수가 없었어
정말 미치도록 자유롭길 바란 널
누구보다도 잘 아는 나니까
너에게 날개를 줄게
멀리 날아서 가렴
돌아보면 널 잡을 지 몰라
조금만 더 참아보고
그때 널 찾을게
어서 달아나
내 눈이 모르는 곳으로
시작만 있었나봐
내 그리움엔 끝이 없잖아
낮에는 널 찾아보고
밤엔 널 기다리다
내 하루가 십년이 되는 날
눈물도 말라 버려서
울기도 힘들때
그때 가슴을 빌려서 울테니
떠나가
Love Is Time Sixth Sense
엠씨더맥스 (M.C the MAX)
2003.12.12

앨범설명

'Moon Child The Maximum'이라는 이름처럼, 문차일드에서 시작된 이들의 행보는 첫걸음부터 고공행진을 하더니 이 음반으로 대중적 성공의 최고봉을 찍는다. 소문만 무성했던 이수의 가창력이 대중들을 놀래며 길고도 성공적이었던 1집 활동에 '잠시만 안녕'을 고한지 6개월 만의 작품이었다. 록 발라드라는 색깔로 전 작과 비슷하게 구성됐음에도 35만 장의 판매고가 증명한 것은, 대중이 그들의 음악을 더욱 원했고 충족했다는 사실이다. 엠씨 더 맥스의 음악이 이미 독보적이라는 것을 알린 셈이었다.

8비트의 피아노 연주와 현악을 배경으로 덤덤한 이수의 노래가 더욱 슬프게 느껴지는 "별"을 시작으로, 동양적인 느낌의 멜로디와 애절한 감정을 극대화 한 "그대는 눈물겹다"가 그 뒤를 잇는다. 타이틀곡 "사랑의 시"는 후렴구에서 가성으로 표현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주목을 받았는데, 이 곡으로 음악방송 1위를 독식하고 전국의 노래방을 점령(?)하는 등 큰 히트를 쳤다. 일렉 기타 연주와 코러스가 돋보이는 빠른 템포의 "Sixth Sense"로 활동을 마무리할 때까지 2집의 반응은 대단히 뜨거웠다.

큰 사랑을 받은 "사랑의 시"가 일본 록그룹 Anzenchitai에 속한 Tamaki Koji의 곡으로 알려지며, "잠시만 안녕"에 이어 또다시 리메이크 곡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대중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볼 수 있었던 해프닝이었다. 이처럼 국경을 넘나드는 음악으로 자신들의 색깔을 확실히 정립한 엠씨 더 맥스의 2집은 문차일드의 앨범을 포함한 전 앨범을 통틀어 그들의 이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엠씨 더 맥스다운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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