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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 (M.C the MAX) 거짓 이별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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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이별 정보

 

작사 이소연 작곡 Kohmi Hirose(히로세 코미/広瀬香美) 편곡 김승현

 

 

Youtube Official

 

거짓 이별 가사

 

왜 고개 숙이니
왜 말 못하니..
거짓말 같은 거니..
나 이젠 너무 지쳐 내맘 편하자고 보내는거야
이쯤이라 생각해
차라리 미워해
용서하지마
보란 듯이 행복해
또 이런 사랑 하지 않게 연습한거라 생각해줘
너도 알잖아
내맘 떠난걸..
바보 처럼
흔들린 너에 어깨만 기억나서
흐르던 눈물만 기억나서
이제나는 후련한데
너무나 시원해서 눈물이 흐르나봐
여리던 니모습 기억나서
수많은 추억이 기억나서
미련 없이 후련한데
너무나 행복해서 어느새 눈물인가봐
사진도 버렸어
너의 미소도 마음에서 지웠어
나 이젠 무려져서 그대 없이도 잘 살고 있잖아
너도 괜찮지 모두 잊었지
바보처럼....
흔들린 너에 어깨만 기억나서
흐르던 눈물만 기억나서..
이제 나는 후련한데..
너무나 시원해서 눈물이 흐르나봐..
여리던 니모습 기억나서..
수많은 추억이 기억나서..
미련없이 후련한데..
너무나 행복해서 어느새 눈물인가봐..
내 맘은 행복해
내것까지
너만은 웃어줘... 더 이상 울지말고~
모질게 했던 말들이 떠올라서
마지막 뒷모습 떠올라서..
가슴에서 지웠는데..
아직도 얼룩처럼 마음엔 남았나봐
포근한 니 품이 떠올라서
따뜻한 눈빛이 떠올라서
미련없이 지웠는데
여전히 얼룩처럼 남아서 같이 있나봐

Solitude Love.. 3집
엠씨더맥스 (M.C the MAX)
2004.11.18

앨범설명

철저한 기획과 끊임없는 준비의 결과, "Solitude Love"

1년간의 준비 끝에 발매한 M.C THE MAX 3집 앨범은, 사랑을 테마로 한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의 발라드 곡으로써,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사랑의 추억을 그려냈지만, 진한 감성의 가슴 없이 귀로만 듣기에는 그리 쉬운 곡이 아니다. 사랑의 기쁨과 행복보다는, 그 뒤에 동반되는 사랑의 아픔과 좌절 등을 통해 이를 딛고 일어서 초극하려는 사랑의 고뇌가, 전 곡을 통해 진한 멜로디와 함께 밑바닥 깊숙이 배어 있다.
앨범에 수록된 몇 곡을 잠시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트랙1 ‘사랑을 믿어요’는 밝고 예쁜 메이저 발라드 곡이다. 기쁘고 아름다운 사랑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유일한 곡이다. 타이틀 곡은 아니지만 첫 곡으로 올린 것은, 도입단계부터 아픔의 노래보다는 궁극적으로 이런 사랑을 하고 싶다는 다분히 연역적인 접근으로 출발해서, 처음부터 다시 들을 때 비로소 사랑의 참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트랙2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는 일본의 저명한 싱어롱 라이터인 히로세코미가 작곡했고, 트랙4 ‘행복하지 말아요’는 타이틀 곡으로써, 깊은 서정적 멜로디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역작이며, 가사 또한 “행복하지 마요 행복하려면 사랑한 날 잊어야 하잖아” 등과 같이 지극히 역설적인 표현으로 강하게 어필하는 부분도 돋보이는 대목이다. 사랑하면 누구나 자칫 간과할 수 있는 잘못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보컬 이수의 특유한 창법과 감정이입으로 잘 소화해 마무리함으로써 그 완성도가 매우 높은 곡이다.
M.C THE MAX는 음률적으로 편안한 멜로디만을 고집하지 않고, 항상 딸림화음과 버금딸림화음을 선보여 왔듯이 이번 3집에서도 이 점이 역력히 드러난다. 수록된 12곡 중에 M.C THE MAX 멤버인 이수와 제이윤이 직접 쓴 곡도 1곡씩 수록되어 있다. 누구나 한번쯤은 겪었을 사랑의 애환을 노래했지만, 오로지 자기만이 겪었던 아픈 사랑의 기억과 순간들이 개인의 자각적 영상과 함께 음악 속으로 흠뻑 빠져든다. 지금은 눈물짓지만 꼭 이겨내서, 언젠가 반드시 찾아 올 보다 성숙된 사랑을 위해, 그리고 잔잔한 그리움의 미소로 밝고 희망적인 사랑을 위해, M.C THE MAX는 이번 3집을 바치고 싶다고 한다. 지금, M.C THE MAX는 따스한 사랑의 노래가 우리들 곁에 이미 다가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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