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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린 (이세진) Time Enough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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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Enough 정보

 

작사 김영아 작곡 Chrischan 편곡 윤현성

 

 

Youtube Official

 

Time Enough 가사

 

모두 다 나를 걱정하는 눈빛들
내게 와 어깨를 감싸주는데
오히려 그런 모든 게
잘 다독여 놓은 내 이별을
흔들어 깨우는 슬픔
매일 크게 잘 웃는 난데
왠지 그게 더 아프대
참지 말고 더 울어대고
더 슬퍼하래 그게 나라고
매일 깊이 감추려 해도
모두 아는 듯 얘기해
니말처럼 난 서툴러서
또 힘들어서
거짓말이라도 다 보이나봐
하나씩 너를 덜어내는 허전함
조금씩 익숙해져 가는데
너없이 내가 뭐든지
잘할 수 있는 게 어색하게 느껴져
마음이 울려 난 그게 더 아파
매일 크게 잘 웃는 난데
왠지 그게 더 아프대
참지 말고 더 울어대고
더 슬퍼하래 그게 나라고
매일 깊이 감추려 해도
모두 아는 듯 얘기해
니말처럼 난 서툴러서
또 힘들어서
거짓말이라도 다 보이나봐
좋은 기억부터 버렸어
아픈 기억들만 남겼어
그럼 좀 더 쉽게 잊혀질 것 같아서
그래 그냥 시간이 가면
나아질 거라는 기대를 믿겠어
늘 시간이란
잡고 싶은 걸 지우니까
그 땐 모두 다 주었지만
자꾸 뭔가 좀 미안해
아낌없이 다 보여주고
더 말하는 걸 하지 못했어
아직 조금 먼 얘기지만
아직 알 수도 없지만
언젠가는 내 가슴 속에
니 이름조차
희미하게마저 잊혀질 거야
그 땐 모두 다 주었지만
자꾸 뭔가 좀 미안해
아낌없이 다 보여주고
더 말하는 걸 하지 못했어
아직 조금 먼 얘기지만
아직 알 수도 없지만
언젠가는 내 가슴 속에
니 이름조차
희미하게마저 잊혀질 거야
Can U See The Bright
린 (이세진)
2004.03.29

앨범설명

린은 섬세한 감정표현 능력과, 여성적이면서도 힘있는 음색에 탁월한 리듬감까지 갖춘 보기 드문 보컬리스트다. 그녀의 두 번째 정규앨범 [Can U See The Bright] 는 발라드부터 팝, 알앤비까지 소화하는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있다. 이별을 해야만 했던 이유를 슬프게 담아낸 “인사”, 1집 "사랑에 아파 본 적 있나요"의 Part 2 격인 타이틀곡 "사랑했잖아"는 그녀의 장기가 극대화된 트랙이다. 편안한 발라드 곡으로 장점을 부각시키고 "Time Enough", "Spring Fever" 와 같이 탁월한 리듬감을 요하는 넘버까지 무리 없이 소화하며 발라드와 알앤비 사이를 능수능란하게 오고 간다. 또한 앨범의 작곡가로 참여한 이기찬, 강현민, 데니안 등의 동료 뮤지션과 듀엣곡의 파트너로 참여한 박효신의 목소리는 또 다른 재미가 될 것.
 
그녀는 뛰어난 보컬리스트의 모습뿐 아니라 작사에도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이기도 하는데, 이것은 청자로 하여금 감정이입을 시키는 중요한 요소다. 스스로 스토리셀러가 되어 자기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곡에 드라마틱한 요소를 더하고 내 이야기이기에 더욱 감정에 충실한 노래를 하는 힘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본 작은 OST 여왕 린의 다재다능한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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