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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린 (이세진) 미련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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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정보

 

작사 최준영 작곡 김건모 편곡 김민수

 

 

Youtube Official

 

미련 가사

 

그대가 나를 떠나고
혼자라는 사실 때문에
얼마나 많은 밤을 숨죽여 살아왔는지
오늘도 비는 내려와
젖어드는 너의 생각에
아무 소용없는 기다림이 부담스러워
보고싶어서 눈을 뜰 수가 없어
살아있는 순간 조차 힘겨우니까
이젠 버릴 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
나 그만 지쳐 잠들 것 같아
잊을 수 있을 것 같아
스스로 위안도 하지만
버리고 버려도 끝이 없는 너의 그리움

보고싶어서 눈을 뜰 수가 없어
살아있는 순간 조차 힘겨우니까
이젠 버릴 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
나 그만 지쳐 잠들 것 같아
미워했었어 나를 떠난 그대를
보고싶어 미워지는 내 맘을 알까
이젠 버릴 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
나 그만 지쳐 잠들 것 같아

잊을 수 있을 것 같아
스스로 위안도 하지만
버리고 버려도 끝이 없는 너의 그리움

Misty Memories
린 (이세진)
2006.03.09

앨범설명

린(Lyn)의 리메이크 앨범 [Misty Memories] 그녀의 아련한 추억 속으로...

편안하면서도 현란한 가창력의 주인공 린. 그녀가 2006년 봄, 그녀의 아련한 추억을 가득 담은 리메이크 앨범으로 돌아왔다.
사실상 리메이크음반의 성패 여부는 기존 히트곡의 익숙한 정서를 특유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가수 자신의 역량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린은 본인이 어렸을 적부터 즐겨 들어온 노래들을 주로 선곡함으로써 자연스럽고 편안한 감정 표출을 꾀했다. 타이틀곡 '날 위한 이별'을 위시한 [Misty Memories]의 수록곡 대부분은 린이 학창시절을 보냈을 80년대 후반~90년대 사이에 발표된 곡들이다.
아울러, 일단 선곡된 노래들을 더욱 품격 높게 치장하는 데에도 많은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최고의 세션맨으로 밴드를 구성, 연주를 듣는 재미까지 더했다. 상당수의 곡들이 Sam Lee(기타), 신현권(베이스), 강수호(드럼) 등 국내 최정상급 세션맨들에 의해 연주되었고 린의 3집 앨범에도 참여했던 김진훈과 김민수가 편곡을 맡아 린의 음색에 맞는 편곡을 제공해 주었다. 수록곡 중'그대안의 블루' 라는 곡은 god의 리드싱어 김태우가 게스트 보컬로 참여하였으며, 앨범의 마지막 트랙인 '천일동안'에서는 젊은 천재 뮤지션 정재일이 편곡을 담당하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린의 이름이 앨범의 공동 프로듀서(co-producer) 겸 디렉터(director)로 올라 있음 또한 눈여겨 볼 대목이다.
하지만 음반을 관통하는 핵심은 역시 린의 보컬에 있다. 그녀는 앨범 전반에 걸쳐 아련한(misty) 느낌의 보컬을 통해 자신과 팬들이 공유한 추억(memories)을 효과적으로 되살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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