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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스탠딩 에그 Lalala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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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ala 정보

 

작사 작곡 편곡

 

 

Youtube Official

 

Lalala 가사

 

아주 아주 오래 전부터
내가 널 만나던 그 순간부터
너에게서 배운게 있어
사랑이 어떤 건지 알게 됐어
바뀐 것도 있는 것 같아
누군가를 기다리는 일
싫어하던 일인데
나 이렇게 웃고 있잖아
널 스쳐온 바람
내게 불어올 때면
난 두 눈을 감아
네가 느껴질 때면
오늘은 어떤 표정으로
날 설레게 할지
그런 상상만으로도
난 또 하늘을 날아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아주 아주 오래 전부터
내가 널 만나던 그 순간부터
너 때문에 잃은 게 있어
주변에 친구들이 사라졌어
바뀐 것도 있는 것 같아
틈만 나면 피우던 담배
좋아하던 일인데
나 이렇게 참고 있잖아
널 스쳐온 바람
내게 불어올 때면
난 두 눈을 감아
네가 느껴질 때면
너를 그리면서 너를
노래로 부르다 보면
어느 샌가 넌 내게 다가와
날 안아주는걸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더운 맘 식히는 바람이 되겠어
추운 맘 녹이는 태양이 되주겠어
너를 사랑하고 너의 행복도
사랑하니까
내가 행복해진 이유도 바로
너 하나니까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With
스탠딩 에그
2010.11.25

앨범설명

이 시대 에지 있는 젊은이들이 애타게 기다려온 바로 그 앨범~!!!

도시의 밤거리에서, 차 안에서, 카페에서, 혼자만의 방 안에서..그 어디서든 어울리는 나만의 앨범! 어쿠스틱 프로젝트 팀 ‘스탠딩 에그’가 달걀을 세우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만든 그들의 정규 1집 를 발표했다. 스탠딩 에그는 이번에도 포크에서 재즈, 보사노바, 팝, 레게, urban R&B, 70‘s 모타운 사운드까지...너무나도 넓은 그들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통해 그 어떤 장르라도 그들만의 색깔로 세련되게 풀어내는 뛰어난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 그들이 추구하는 음악적 목표인 편안하고 세련된 멜로디와 최상의 퀄리티로 모든 이의 귀와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어쿠스틱 음악의 향연을 펼쳐놓았다.

게다가 이번 앨범은 각 곡마다 제이, 고현욱, 3rd Coast, 클로버 등 국내 최고의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객원 보컬로 참여하여 더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은 특이하게도, 헤어진 남자와 여자가 각자의 마음을 담은 이별 연작 "가슴 아픈 말" 과 "넌 이별 난 아직" 이렇게 두 곡이다. 국내에서 가장 따뜻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를 가진 보컬로 알려진 고현욱이 부른 "가슴 아픈 말"은 브리티쉬 포크 스타일의 곡으로, 이별을 선택한 남자의 마음이 곡의 전개와 함께 너무나도 애절하게 전달된다. 한소현(3rd Coast)이 부른 "넌 이별, 난 아직"은 이별을 인정할 수 없는 여자의 마음을 담은 마이너 곡으로 샹송의 느낌과 R&B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멜로디가 익숙하면서도 특이한 리듬으로 전개되는 이 곡은 이번 앨범에서 가장 대중적인 트랙으로 꼽힌다.

제이가 부른 "내일은 잊을거야"는 어쿠스틱 기타로만 연주되는 R&B넘버로 달콤하고 섬세한 제이 특유의 보컬이 간결하면서도 예쁜 멜로디와 조화를 이뤄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은 무거워질 수 있었던 앨범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그 뿐 아니라, 매혹적인 보사노바 넘버 은 서로 유혹하고 있는 남녀의 이야기를 도발적인 섹션과 함께 시크하게 풀어냈고, "사랑에 빠져본 적 있나요"는 마빈 게이를 연상시키는 곡으로 사랑하게 된지 100일이 지난 연인의 행복함을 달콤한 보컬과 따뜻한 사운드, 최고의 연주로 버무려낸 이번 앨범의 숨겨진 백미라고 할 수 있다. 보너스 트랙에 수록된 Clover의 "가슴 아픈 말(gray ver.)" 또한 오리지널 버전과 달리 더 담백하고 청아한 감성을 들려주는데, 그 느낌이 너무 달라 서로 전혀 다른 곡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스웰시즌 등 영국 포크를 좋아하는 리스너라면 이 곡 또한 필청 트랙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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