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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스탠딩 에그 My First Fan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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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irst Fan 정보

 

작사 Egg1, Egg2, Egg3 작곡 Egg1, Egg2, Egg3 편곡

 

 

Youtube Official

 

My First Fan 가사

 

아무 기대없이
다가서던 나
나의손을 잡고
끌어주던 너
언제나 내 곁에 있는다고
말해주는 네가
고마울뿐야
따뜻한 세상하나를 주고 싶어
힘들고 지칠때마다
네가 들어와서 쉴수 있게
사랑을 그리고 싶어 네눈에
행복을 그리고 싶어 네맘에
또다른 세상을 너의 귓가에
그리고싶어 나
언제나 너만을 위한 기쁨을
언제나 너만을 위한 아픔을
언제나 너만을 위한 세상을
그리고 싶어 나
항상 내곁에서 미소짓는 너
내가 노래하는 이유가 됐어
달콤한 세상 하나를 주고싶어
힘들고 지칠때마다
네가 들어와서 웃을 수 있게
사랑을 그리고 싶어 네눈에
행복을 그리고 싶어 네맘에
또다른 세상을 너의귓가에
그리고싶어 나
언제나 너만을 위한 기쁨을
언제나 너만을 위한 아픔을
언제나 너만을 위한 세상을
그리고 싶어 나
첫번째 팬이 되어준
네가 없었더라면
아무도 없는 세상을
나혼자 걷다가 지쳤을 텐데
이제는 말하고 싶어 너에게
언제나 날들어주는 너에게
언제나 세상을 함께 그려준
지금너에게 나
언제나 너만을 위한 기쁨을
언제나 너만을 위한 아픔을
언제나 너만을 위한
노래로 부르고 싶어
Like
스탠딩 에그
2012.04.10

앨범설명

싱그러운 봄 향기, 눈부신 봄날의 햇살을 가득 담은
스탠딩에그의 두 번째 정규앨범 [LIKE].


2012년 3월 싱글 [둘이 아닌가봐]를 통해 국내 인디 차트를'올킬'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한껏 부풀게 한 어쿠스틱 유닛 스탠딩에그.그들이 달걀을 세우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작업한 새로운 작품이 드디어 공개됐다. 바로 싱그러운 봄향기, 눈부신 봄날의 햇살을 가득 담은 정규 2집 앨범 [LIKE]. '스탠딩에그스러운', '스탠딩에그가 좋아하는' 이란 의미를 담은 이번 앨범 [LIKE]는 봄 꽃처럼 다양한 색채의 음악들이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들에게 봄날의 설레임과 아련함을 가득 선사한다. 스탠딩에그 특유의 세련되고 팝 적인 감성과 리듬을 머금은 달콤한 멜로디는 더 무르익고, 어떠한 장르의 음악이든 그들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는 테크닉은 더 완숙해졌다. 가사와 멜로디, 맑은 어쿠스틱 기타소리와 깊은 피아노의 음색에서 느껴지는 그들만의 유니크한 감성은 누구에게나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남기기에 충분하다.

타이틀곡은 스탠딩에그라는 이름을 가장 널리 알린 곡 "넌 이별 난 아직"의 객원보컬 한소현이 다시 한번 완벽한 궁합을 선보인 어쿠스틱 R&B넘버 "햇살이 아파"이다. 헤어짐을 아파하며 우리가 다시 만난다면 또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라고 묻는 가사가 마치 영화'이터널 선샤인'을 연상시키면서 슬픔과 희망이 공존하는 묘한 정서를 갖는 곡으로 완성되었다.멜로디는 한번만 들어도 따라 부를 수 있을 만큼 매력적이며, 어쿠스틱기타를 타고 흐르는 한소현의 절제되고 애잔한 노래는 이번에도 모든 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만하다. 앨범의 첫 번째 트랙 "들어줄래"는 좋아하는 그녀에게 이어폰을 통해 이 노래로 내 마음을 전한다는 귀여운 가사와 스탠딩에그 특유의 달콤하고 통통 튀는 리듬감이 돋보이는 곡으로 "La La La", "사랑한대"를 잇는 스탠딩에그표 러브송이 되기에 충분하다. 지금 당장 배낭을 매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게 만드는 설레임 가득한 두 번째 트랙 "Run away"는 세련되고 경쾌한 기타사운드가 매력적인 모던 포크락 넘버.

우크렐레로 시작되어 점차 완벽한 연주로 가득 매워지는 달콤 쌉싸름 한 곡 "Aloha"는 스탠딩에그의 또 다른 장점인 편안함과 포근함이 극대화된 곡이다.공연에서 공개되자마자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는 이 곡은 이 앨범의 필청 트랙. 새로운 객원보컬'예슬'이 듀엣으로 참여한 "stay away"는 친구였던 남녀가 점차 서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 버렸다는 내용의 곡으로 대중적인 멜로디와 공감 가는 가사, 예슬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귀를 확 잡아 끈다. "그래도 좋아"는 밝고 예쁜 멜로디가 듣는 이로 하여금 절로 웃음 짓게 하는 곡으로 늘 나를 난처하게 만들지만 그래도 그런 그녀가 너무 사랑스럽다는 내용이다.리듬과 멜로디를 절묘하게 버무리는 스탠딩에그 특유의 스타일이 가장 잘 살아있는 곡.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담은 "my first fan"은 60-70년대 흑인음악에 대한 스탠딩에그의 애정이 그대로 드러나며 브라스세션과 코러스가 만드는 신나는 분위기가 경쾌한 헐리웃 로맨틱 코메디 영화의 오프닝을 연상시키는 곡. 사실상 아무런 프로모션없이 단지 듣는 이들의 입 소문만으로 유명해진 팀이기에 이 곡의 의미가 더 진솔하게 다가온다. 본격 포크 록 넘버 "mother"에선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서정적이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어쿠스틱기타의 오르간의 포근한 음색이 조화를 이뤄 브리티쉬 포크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마지막 곡 "모래시계"는 전작의 "가슴 아픈 말", "little star"를 잇는 잔잔한 포크넘버. 이번 앨범에서 가장 감성 충만하고 서정적인 곡으로 앨범을 다 듣고 나서의 마지막 여운이 이 곡 때문에 더 깊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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