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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피우든 마시든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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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든 마시든 정보

 

작사 김범수 작곡 황찬희 편곡

 

 

Youtube Official

 

피우든 마시든 가사

 

술은 입에도 못 댄다며
무알콜로만 주문을 하던 너
얼마 가지 않아 들켰지
정말 대단한 주당이라는 걸
속일 순 없지 내 예민한 청각
전화기 사이로 새어나오는
술잔의 부딪힘 소리
자꾸만 어제일 기억 못 하면
새로 시작 할 거야
술 안 마시는 여자와
마실까 끊을까 고민 고민 하지마
몇 병을 마시든 상관없어
속일까 말할까 나도 고민 안할래
인사해 새로운 내 여자야

담배 연기가 너무 싫다며
금연석만을 고집한 너였지
처음부터 난 다 알았어
니가 얼마나 지독한 골초인지
속일 순 없지 내 타고난 후각
찌들은 냄새가
가글 좀 했다고 사라지지는 않아
자꾸만 나 몰래 숨어서 피면
나도 바람 필꺼야
담배 안 피는 여자와
피울까 끊을까 고민 고민 하지마
몇 갑을 피우든 상관없어
속일까 말할까 나도 고민 안할래
인사해 새로운 내 여자야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꺼라 생각 했던 내가 바보였어
기회는 끝났어 더는 참을 수가 없어
우린 너무도 달라 이제 그만 헤어져
마실까 끊을까 고민 고민 하지마
몇 병을 마시든 상관없어
속일까 말할까 나도 고민 안할래
인사해 새로운 내 여자야
피울까 끊을까 고민 고민 하지마
몇 갑을 피우든 상관없어
속일까 말할까 나도 고민 안 할래
인사해 새로운 내 여자야

Solista Part.1
김범수
2010.09.29

앨범설명

김범수, 2년 2개월만의 정규 7집 [솔리스타]로 컴백

가수 김범수가 2년 2개월만의 9월 29일 정규 7집 앨범 [솔리스타(Solista)]로 돌아왔다. 지난 2008년 8월 정규 6집 앨범 [슬픔활용법] 발표 이후 라이브 콘서트, 라디오 DJ, 드라마 OST 등으로 활약한 김범수는 2년 2개월간의 앨범 작업을 마친 후 우리 곁으로 돌아온 셈이다. 7집 컴백 앨범의 컨셉이자 앨범명인 ‘솔리스타’(solista)는 최고의 ‘독주자’ ‘독창자’를 일컫는 솔로이스트(soloist)의 이탈리아식 표현으로 이번 앨범에 참여한 모든 뮤지션을 나타내는 말이기도 하다. 앨범명 ‘솔리스타’에서 느껴지듯 이번 앨범은 한국을 대표하는 진정한 ‘한국판 솔리스타’들이 참여하였다. 비(Rain), 원더걸스, 2PM등을 발굴하여 프로듀싱한 아시아의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을 비롯, 한국 최고의 보컬리스트 ‘이승철’, 국내 R&B 음악을 대표하는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엽’, 그리고 국내 최고의 히트메이커 작곡가 윤일상, 홍진영, 황찬희, 에코브릿지가 참여했다. 김범수가 직접 프로듀서로 첫 발을 내딛은 이번 7집 앨범은 ‘일렉트릭 사운드’를 최대한 배제하고 리얼 소스 위주의 ‘어쿠스틱’을 지향, 김범수 특유의 애절한 음색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노래와 소리•음악들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2년 2개월만의 컴백, ‘박진영’과 함께한 김범수 7집 앨범 타이틀곡 "지나간다"
가수 김범수는 2년 2개월 만의 발표하는 정규 7집 컴백 앨범 타이틀곡으로 박진영의 "지나간다"를 결정, 박진영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타이틀곡의 모든 작업을 마쳤다고 한다. 아시아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한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와의 만남으로 탄생된 ‘지나간다’는 박진영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하고 전 ‘JYP’ 수석 프로듀서 ‘권태은’이 편곡한 곡으로 김범수의 대표곡 ‘보고싶다’를 잇는 명품 ‘발라드’이다. 섬세한 피아노 소리와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시작하는 ‘지나간다’는 어쿠스틱의 정석을 보여주듯 서정적인 멜로디로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이어 곡의 후반부에는 마치 반전을 주듯 리듬감 넘치는 드럼 비트에 호소력 넘치는 애절한 김범수의 보컬이 더해져 격정적인 발라드의 대표곡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박진영과 김범수의 슬픈 ‘아픔의 시간’이 만나 탄생하게 된 노랫말 "지나간다"
특히 이번 ‘지나간다’는 박진영 프로듀서가 직접 쓴 가사로서 글을 쓰던 당시 박진영과 김범수는 우연히도 서로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겪던 시기였다고 한다. 박진영이 직접 쓴 가사를 받아 본 김범수는 당시 자신의 마음과 너무나도 일치해 곡을 부를 때 감정을 더욱 살릴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지나간다’는 힘든 아픔의 시간은 곧 지나갈 것이다...라며 가슴속으로 희망하지만 결국 지워지지 않을 그 아픔과 슬픔에 대해 인정하며 감내하는 한 사람의 애절한 마음을 담은 이야기이다.

국보급 보컬리스트들의 만남 '김범수 & 이승철'의 듀엣곡 "언젠가는"
이 시대 최고의 보컬리스트 이승철이 자신이 아끼는 후배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또 한명의 보컬리스트 김범수의 컴백 앨범에 듀엣으로 참여한 것이다. 이들의 인연은 지난 2005년 ‘이승철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의 수록곡 중 후배가수들의 헌정곡인 ‘축복합니다’에 다른 가수들과 함께 김범수가 참여한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뒤이어 올해 5월 발표된 ‘이승철 25주년 기념 앨범’에서도 다시 한번 김범수가 이승철의 곡인 ‘떠나지마’를 직접 불러 선배를 향한 헌정의 마음을 표현했던 것이다. 이에 이승철은 그 마음에 답하듯 후배가수의 컴백을 돕고자 직접 김범수의 정규 7집 앨범에 수록될 예정인 ‘언젠가는’이라는 곡에 듀엣으로 흔쾌히 참여, 가요계 선후배 및 동료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수 있는 표본을 선보였다.

떠오르는 싱어송라이터 브라운 아이드 소울 ‘정엽’ & ‘에코브릿지’와 함께한 "괜찮다.."
제임스 잉그램 (James Ingram), 아이슬리 브라더스 (Isley Brothers)의 음악과 같은 1980년대 팝을 연상케 하는 "괜찮다"는 빈티지한 사운드와 오리지널 소울의 느낌을 흠뻑 살린 곡으로 김범수만의 소울 스타일 보컬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또한 정엽, 김범수가 직접 코러스에 참여 이들 두 명의 보컬의 조화도 듣는 이들에게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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