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TRE Music

V.O.S 시한부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300x250
시한부\108794\310558\0\1\9G1pu5iE8Yw\https://blog.kakaocdn.net/dn/bRJXk7/btq9cHRsYct/Ea4TZWDdiUXfydBbulFcy0/img.jpg\

시한부 정보

 

작사 심현보 작곡 박근태 편곡 박준호

 

 

Youtube Official

 

시한부 가사

 

한 순간 한 순간
잦아드는 숨결처럼 사랑이 식어 가
하루만 하루만
참아 달라고 붙잡아 봐도 소용 없나봐

여기까지라고 끝이라고 놓아 달라고
지친 넌 내 사랑을 타이르고
그런 널 여전히 사랑하는 난
숨조차 멈출 것 같아
마음이 굳어가나봐

조금씩 조금씩
멀어가는 두 눈처럼 기억은 흐려져
하나씩 하나씩
헤아려 가며 떠올려 봐도 잊혀지겠지

너무 사랑해도 그리워도 보고 싶어도
끝나면 시작조차 없었던 것
내안에 널 채워두려 할수록
그렇게 비워지겠지 정해진 것처럼

여기까지라고 끝이라고 놓아 달라고
지친 넌 내 사랑을 타이르고
그런 널 여전히 사랑하는 난
눈물도 흐르지 않아
마음이 굳어가나봐

끝이 보일수록 사랑은 더 찬란해지고
내 몫의 기다림은 서러워져
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너를 잃고도 나는 또 살아야겠지
마음은 굳어가도 정해진 그 시간을 -

Blue Castle
V.O.S
2005.11.21

앨범설명

최상의 퀄리티로 돌아온 "V.O.S"의 두번째 앨범 "Blue Castle"

2004년 '그게 되나요', '눈을보고 말해요', '소중한 사람을 위해'로국내 가요계에V.O.S 효과를 일으켰던 남성 3인조 보컬그룹V.O.S가1년 5개월 만에 두 번째 앨범 "Blue Castle"로 돌아왔다.V.O.S의 싱글 앨범과정규 첫 번째 정규앨범 수록곡 '소중한 사람을 위해', '그게 되나요', '눈을 보고 말해요'등은 활동 당시 온라인 챠트의 정상에 올랐으며, 현재까지도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전 두 장의 앨범이 실력파 신인으로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서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면,V.O.S 2집 앨범 "Blue Castle"은 자신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으로V.O.S를 실력파 뮤지션으로서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8개월여 간의 앨범 준비 작업 중 틈틈이 전국 투어 길거리 콘서트와 대학 축제 행사 등으로 음악적 열정을 식히지 않았으며,“음악은 누구라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직접 관객을 찾아다녀야 한다.”라는 새로운 공연방식을 만들어 냈다. 또한 모든 공연을 라이브로 소화해내어 V.O.S는 실력파 라이브 뮤지션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달았다.
V.O.S가 첫 번째 앨범을 냈던 시기는 R&B 보컬 그룹들이 홍수처럼 등장하던 시기였다. 타 가수들이 비슷비슷한 템포에 어떻게든 자신의 정체성을 R&B로 꾸미려고 하던 시기에 V.O.S는 오히려 발상을 바꿨다. ‘눈을 보고 말해요’라는 발라드 곡은 오히려 담백한 느낌을 살려 여타의 R&B 음악들과의 차이점을 두었고, 그 결과 비슷한 포맷의 남자 보컬 그룹의 틈바구니 속에서 잘 헤쳐 나왔다.
하지만 2집은 그 이상으로 더 어려운 작업이었다. 1집에서의 기대감을 부흥해야만 했고 그들의 가능성을 더 넓혀야만 했기 때문이다. 고민 끝에 든 생각은 다른 보컬 그룹들과의 차이점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V.O.S 만의 고유한 색깔에 집중하자는 것이었다. 앨범으로 보자면 이번 2집 앨범V.O.S의 2집 앨범 "Blue Castle"은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이 총동원 되어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다. 우선 SG워너비 '사랑하길 정말 잘했어요', 이효리&에릭 'Anymotion', 쥬얼리 'Superstar'를 만들어낸 최고의 프로듀서 박근태와 쥬얼리의 'Be My Love', 'Passion'등을 작곡한 남기상이 공동으로 프로듀스하고 "Brown Eyed Soul"과 "The Name"이 V.O.S의 실력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을 높이 사 힘을 실어주었으며, 김태현, 김태성 등 유망한 신인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힘을 합쳐2집 앨범의 음악적 퀄리티를 더욱 한 단계 높였다.또한 이번 2집 앨범에는 V.O.S 멤버들의 자작곡, 박지헌의 '오늘도 눈물 나게 기억 속을 걷고 있죠'와 최현준의 '여전히', 'Sweet Girl', 김경록의 '난'이 수록되어 뮤지션V.O.S 만의색을 가진 음악을 보다 강하게 느낄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