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TRE Music

성시경 슬픔이 슬픔을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300x250
슬픔이 슬픔을\3305\16541\11\0\Hs_gUgBcYDQ\https://blog.kakaocdn.net/dn/oSK1f/btq9jGSR2zD/S7S6ZLJOSQrfRfCVuhpigk/img.jpg\

슬픔이 슬픔을 정보

 

작사 양재선 작곡 이현승 편곡 이현승

 

 

Youtube Official

 

슬픔이 슬픔을 가사

 

낯설지만 두렵지만
하루를 또 보내야죠
어디선가 그대도 나와 같은
하늘 바라보며 살아갈테니
어떤 말도 나의 마음
보이기엔 부족해서
바람결에 내리는 햇살 속에
나의 바램들을 전해요
어둠뿐인 창밖에 별빛이 내려
슬픔이 슬픔을 감싸주듯이
수많은 밤을 수많은 날을
그대를 위해 기도했었죠
나의 사랑이 나의 바램이
멀리 떠나있는
그대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볼 수도 돌아설 수도
무엇도 할 수 없는 그대였겠죠
영원히 내 맘 속에
그리움이 되려고
그댄 멀리 있는 거죠
어디서든 어떻게든
내 기억은 잊어가요
어둠뿐인 창밖에 별빛이 내려
슬픔이 슬픔을 감싸주듯이
수많은 밤을 수많은 날을
그대를 위해 기도했었죠
나의 사랑이 나의 바램이
멀리 떠나 있는
그대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볼 수도 돌아설 수도
무엇도 할 수 없는 그대였겠죠
영원히 내 맘 속에
그리움인 그대는
멀리 있어 아름답죠
멀리 있어 눈물이죠
Melodie d' Amour
성시경
2002.07.18

앨범설명

사이버 가요제 수상과 데뷔작 [처음처럼]의 성공 이후 1년 만에 선보인 두 번째 앨범이다. 성시경의 보컬 최대 장점인 '편안함'에 대중 음악계 히트메이커의 참여, 당시로선 생경하던 쿠바 전통음악 '손(Son)'을 차용한 쉽지 않은 시도까지 더해져 색다른 발라드 음반이 탄생됐다.

윤종신, 이근호가 건넨 첫 곡 "넌 감동이었어"와 조규만, 윤사라 콤비의 "선인장", 김형석&양재선의 작품 "사랑해서 슬픈 날", 유리상자 박승화가 작곡한 "이렇게라도"에서 전편보다 훨씬 강렬한 흡인력과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1990년대 Pop R&B의 영향을 짙게 받은 "Happy Birthday To You"와 "사랑이 변하나요", 솔리드 김조한과 듀엣한 "사랑이겠죠"는 한국적인 발라드 정서에 세련미를 더한 곡이다.

무엇보다 이 작품의 키 트랙은 바로 서두에 상기했듯 쿠바 전통음악 '손'을 식재해 이국적으로 꾸려낸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다. 퍼커션과 우쿨렐레의 발랄함은 곡의 완성도 뿐만아니라 앨범 전체의 퀼리티와 구성미를 더욱 견고하고 다채롭게 채워내는데 큰 원동력으로 작동했다. 더불어 15곡이라는 방대한 곡 속 유연하게 녹아든 성시경의 보컬도 감상의 집중도를 높인다. 훗날 [Double Life ; The Other Side], [The Ballads]에서 만개할 재능은 이 시기에 이미 대중의 공증을 받은 셈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