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파람 정보
작사 박성진, 정원희 작곡 박성진 편곡
Youtube Official
휘파람 가사
Love is a feel of your way
Love is a Wind of the day
Love is a Beautiful day
따스한 햇살이 좋은 날
처음 그댈 만났죠
바람을 타고 들리는 노래에
나 가만히 눈을 감죠
노래 소릴 따라서
천천히 다가갔죠
수줍게 웃는 모습
잊을 수가 없네요
쓰루르뚜르두와
쓰루르뚜르두와
쓰루르뚜르두와
부드런 느낌이 좋아요
그대의 옆모습도
바람을 타고 들리는 노래에
나 가만히 눈을 감고 웃죠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
처음의 기억 그 길을 따라서
휘파람 불며 함께 가요
처음의 기억 그 길을 따라서
휘파람 불며 함께 가요
Love is a Wonderful thing
Love is a feel of your way
Love is a Wind of the day
Love is a Beautiful day
Love is a Beautiful day
앨범설명
긴 시간 기다려온 두 번째 콜라보 봄과 여름 사이, '어쿠스틱 콜라보'가 꺼낸 눈부신 이야기
싱어송라이터 기타리스트 우디 킴, 청초하고 맑은 목소리의 보컬리스트 안다은으로 구성된 러블리한 듀오 '어쿠스틱 콜라보'는 언플러그드 스타일의 내추럴한 감성으로 자신들만의 스타일을 구축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SKY, 크리니크, 헤이네이처 등의 광고 음악과 영화 OST 등에 참여하며 대중과 만나고 있다. 2010년 데뷔, 이듬해 정규 1집 [언플러그드 Unplugged]로 모든 음악사이트 차트를 휩쓸며 인디뮤직의 아이콘이 되었던 '어쿠스틱 콜라보'가 3년만의 정규 앨범으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그대와 나, 설레임", "영화처럼", "첫사랑의 멜로디", "Waiting for U', "Promise" 등의 주옥 같은 노래들로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의 사랑 받고 있는 듀오. 한 달 전 싱글 "휘파람"으로 소리바다 차트 1위에 오르고, 그 외 모든 차트의 정상권에 머물며 새로운 앨범의 감동을 예고했던 어쿠스틱 콜라보. 꾸밈 없어 더욱 눈부신 감성의 음악으로 찾아온, 이들과의 두 번째 콜라보가 지금 펼쳐진다.
* 아름다운 진화
앨범을 기다려주는 이들의 품에 기대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차곡차곡 쌓아왔던 시간은 자연스레 아름다운 진화를 이끌어냈다. 정규 2집은 어쿠스틱 콜라보 특유의 색깔이 더욱 진하게 담겨있다. 여전히 사랑과 이별에 모티브를 두고 있지만, 극한 기쁨과 극한 슬픔이 아닌 보편적 감정을 노래하고 있다. 사람들과 그들의 일상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읽어내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노랫말과 선율로 승화시키는 감성이 한층 깊어진 것이다. 보컬 안다은 역시 졸업과 함께 프로뮤지션으로 큰 걸음을 떼었고, 작사•작곡 등 싱어송라이터로써 앨범에 큰 비중으로 참여했다. 그녀가 마음 속에 품고 있던 많은 이야기들을 꺼내놓은 것은 팬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기쁨이다. 또한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새 기타리스트를 멤버로 영입, 음악적 시너지를 증폭시켰다. 새 멤버 우디는 비엔나의 유명 대학, JAM MUSIC LAB CONSERVATORIUM VIENNA에서 5년간 기타와 음악을 수련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그가 발산할 반짝이는 영감과 새로운 기타사운드는 안다은의 발전과 더불어 어쿠스틱 콜라보의 발걸음을 더욱 빨라지게 할 것이다.
* 또 한 번의 콜라보
'어쿠스틱 콜라보'의 정규 2집은 모두와의 콜라보라고 할 수 있다. 더욱 넓은 소통을 위해 대중적으로 유명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 마음에 깊이 스며들 수 있는 음악들을 선보이고 있다. 우선 뛰어난 음악성으로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려 온 '스타러브피쉬'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앨범의 깊이를 조율했다. 또한 아이유의 노래를 만들어온 작곡팀이 상큼한 타이틀곡 "I DO"를 선사하여 사랑하는 연인의 프로포즈를 기다리는 여자의 이야기, 너무도 애가 타지만 자꾸 설레 어찌할 바 모르는 귀여운 마음을 중독성 높은 멜로디와 가사로 담아냈다. 이와 더불어 스타 작곡가 심현보 팀이 참여한 "LOVE YOU" 등 대중성과 완성도가 높은 곡들이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함께 이번 앨범을 빛내고 있다. 특히, 정규앨범 속에는 음반으로만 만나볼 수 있는 보너스 트랙이 2곡이나 담겨있어, 또 다른 설렘과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대에 오르면 관객들과의 호흡으로 공연을 완성한다는 어쿠스틱 콜라보. 교감을 음악의 원천으로 여기는 뮤지션들이기에, 세상 모두와 마음을 맞대고 펼치는 3년만의 콜라보가 더욱 기대된다. 이들이 들려주고, 우리가 돌려주는 감동릴레이가 이제 시작되려 한다. 음악은 위로다. 과하지 않아서 더 따뜻하고 진솔한 위로를 지금 들어보자. 봄이 떠난 자리, 여름보다 한 걸음 먼저 찾아온 어쿠스틱 콜라보. 반짝이는 목소리와 햇살 같은 선율의 노래에 귀를 기울이다 입가에 미소를 지어보고, 한 방울의 눈물도 또르르 흘려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