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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먼데이 키즈 (Monday Kiz) (이진성) 흩어져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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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져 정보

 

작사 한상원, 이진성 (먼데이 키즈) 작곡 한상원 편곡 윤영민

 

 

Youtube Official

 

흩어져 가사

 

한참을 보고있었죠 그대가 떠난
자리에 내 가슴이 남아
굳은 입술로 그댈 불러 울었죠
걱정이 된다 보고 싶단 말도 못하고
나를 버린 그대가 또 미워요
이렇게 울다가 비가 오면
멍든 가슴이 멈출까
떠나 가라는 말이
먼지가 되어 흩어졌으면 좋겠어
다시는 붙지 못하기에
흩어져 흩어져요
사랑이 떠나간 후에
빗물처럼 니가 번져와
가지말아요 가지말아요 제발
뚜루루루루 뚜루루루루
멍하니 보고있었죠
남겨진 사진 한장에 내 가슴이 울어
가지말라고 애원해도
아파요 우리사랑은 말라버린 선인장처럼
가시만 남은채로 또 굳어가
이렇게 울다가 비가 오면
답답한 가슴만
떠나가라는 말이 먼지가 되어
흩어졌으면 좋겠어
다시는 붙지 못하기에
흩어져 흩어져요
사랑이 떠나간 후에
빗물처럼 니가 번져와
가지말아요 가지말아요 제발
뚜루루루루 뚜루루루루
손을 뻗어 닿을래요
다시 나타나준다면 널 따스히 안을텐데
간절히 바래보면 다시 올까
돌아오라는 말이 들리질 않아
벽이 쌓여져 버렸어
아무도 보이지 않기에
한 번만 나를 봐요
그대가 떠나서 울고
울다 지친 나의 가슴이
돌아오라고 돌아오라고 제발
뚜루루루루 뚜루루루루
떠나가라는 말이 먼지가 되어
흩어졌으면 좋겠어
다시는 붙지 못하기에
흩어져 흩어져요
사랑이 떠나간 후에
빗물처럼 니가 번져와
가지말아요 가지말아요 제발
뚜루루루루 뚜루루루루

ru:t;
먼데이 키즈 (Monday Kiz) (이진성)
2010.05.20

앨범설명

Monday Kiz (먼데이키즈) [ru:t;]

새로운 멤버영입으로 3인조 보컬그룹의 완성체로 돌아온 먼데이키즈가 드디어 정규 4집 앨범 [ru:t;]를 발표하고 다시 한번 정상탈환에 나섰다. 국내 최고의 제작진들이 참여한 이번 앨범은 설명할 필요조차 없는 최고의 작곡가 김도훈, 이현승 콤비와 더불어 지난 4월 먼데이키즈의 화려한 부활을 알렸던 '흩어져'의 작곡가 한상원, 그리고 먼데이키즈 만의 발라드를 확립시켜준 최고의 작곡가 박해운. 이승기, 비, 럼블피쉬의 노래들을 작곡하며 최근 주목 받고 있는 SUN과 M4의 '널위한 멜로디'와 럼블피쉬의 '어쩌지'를 작곡한 김 원, 최근 몇 차례 온라인 싱글을 통해 슬픈 감성을 펼쳐왔던 Dramatics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진희가 참여하였다. 그리고 이미 한국 최고의 보컬리스트로서 인정을 받은 먼데이키즈 멤버 이진성은 그간 몇 작품에서 작곡가로서도 인정을 받아 이번 앨범의 전체적인 프로듀서를 맡았고 심혈을 기울인 작품을 선보여 보컬리스트로서 뿐아니라 작곡,작사 에서도 그 빛을 더해 이번 4집 정규앨범의 완성도를 더하였다.

지난 2008년 4월 불의의 사고로 김민수를 잃고 솔로 활동을 하던 이진성은 이번 4집 정규 앨범 [ru:t;]의 준비과정에서 한승희, 한별 이라는 새로운 목소리와 함께 2005년 그가 처음 준비했었던 먼데이키즈의 열정으로 이번 앨범에 혼혈을 기울였고 그 어느 때보다 최고의 완성도로 앨범을 완성시켰다. 이번 4집 정규앨범 [ru:t;]는 그 동안 변함없이 최고의 보컬그룹으로 인정받아왔던 먼데이키즈의 명성에 걸 맞는, 마치 웅장하고 세련된 영화 한편을 본 느낌의 앨범이다. 새로 영입된 멤버들과 함께 3인조 보컬그룹의 완전체가 된 먼데이키즈는 팔색조처럼 펼쳐진 그들의 보이스와 각 곡들만의 슬픔과 아픈 감성이 어우러져 기존의 먼데이키즈 앨범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앨범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가지마’는 한국최고의 작곡가 김도훈, 이현승 콤비 작곡에 이진성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힙합이 가미된 강렬한 드럼비트와 웅장한 스트링 편곡이 더해진 새로운 스타일의 미디엄 템포 발라드 곡이다. 락과 힙합, 발라드의 크로스오버적인 성격이 강한 곡으로 마이너코드와 메이저코드를 넘나드는 특이한 진행은 신선한 느낌을 주고있다. 또한 발라드곡에서 보기 드문 후렴의 신스라인은 곡 전체의 느낌을 더욱 강렬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브릿지 이후부터 전개되는 맴버들의 화려한 애드립과 화성은 소름이 돋을 정도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가지 말라고 소리치는 가사 내용은 곡의 분위기를 더욱 진하게 만들고, 최근 `흩어져`로 큰 인기몰이를 한 한상원 작곡, 이진성이 작사한 “사랑한 기억이 날 울려”는 업템포 스타일의 곡으로 그 동안 먼데이키즈가 시도 하지 않았던 메이저 스타일의 신나는 곡으로 이번 여름과 너무도 잘 어울릴 만한 트랙이다. 인트로의 강한 드럼비트부터 귀를 사로잡고 있으며 후렴부분의 맴버들이 다같이 부르는 부분은 더욱 시원하게 느껴진다. 신나는 비트와 상반된 슬픈 가사는 곡의 분위기를 특이하게 이끌고 있으며 곡 전체를 사로잡는 화려한 기타리프는이 곡의 주요 포인트이다. 먼데이키즈는 발라드곡만 부른다라는 선입견을 깨기에 충분한 트랙이다.

이번 앨범의 컨셉트인 `남자, 여자` 테마중의 한 곡으로 사랑했지만 떠나갈 수 밖에 없었던 한 여자에 대해 노래한 ‘여자’라는 곡은 목소리와 어쿠스틱 기타소리가 어우러져 편안하면서도 슬픈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특히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박시연`이 나레이션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울먹이는 듯한 목소리로 이별한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그녀의 목소리는 이 곡의 큰 포인트이다. 전체적으로 남,여의 대화식으로 노래가 진행되고 있으며 인트로의 목소리부터 시작되는 편곡은 더욱 더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맴버 이진성이 작사,작곡,편곡을 도맡아 이번 앨범에서 역시 작곡가로서의 그의 역량을 십분 발휘 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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