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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 키즈 (Monday Kiz) (이진성) 확률 (Piano Ver.)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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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 (Piano Ver.) 정보

 

작사 미친감성, 이진성 (먼데이 키즈) 작곡 미친감성, 이진성 (먼데이 키즈) 편곡

 

 

Youtube Official

 

확률 (Piano Ver.) 가사

 

미치도록 사랑했던 너
죽을만큼 소중했던 너
그런 니가 떠나간다고
말했어 말했어
다시 u 내게 u
그건 아닌거잖아
나를 사랑했잖아
오 u 내게 u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미칠 듯 아픈 사랑이 싫다
죽을 듯 아픈 이별도 싫다
내 속도 모르고 내 맘도 모르고
자꾸 너는 멀어지잖아
널 사랑하는 내가 미워서
니가 보고싶은 내가 미워서
이젠 너를 보낼께 미련없이 보낼께
멀리멀리 떠나가라 이젠
cry cry never cry
살아서 가장 미안했고
살아서 가장 원했었고
살아서 가장 간절했던
젊은 날 아픈 날
다시 u 내게 u
그건 아닌거잖아
나를 사랑했잖아
오 u 내게 u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미칠 듯 아픈 사랑이 싫다
죽을 듯 아픈 이별도 싫다
내 속도 모르고 내 맘도 모르고
자꾸 너는 멀어지잖아
널 사랑하는 내가 미워서
니가 보고싶은 내가 미워서
이젠 너를 보낼께 미련없이 보낼께
멀리멀리 떠나가라 이젠
cry cry never cry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이젠 너를 보낼께 미련없이 보낼께
멀리멀리 떠나가라 이젠
cry cry never cry
Unfinished
먼데이 키즈 (Monday Kiz) (이진성)
2013.10.15

앨범설명

아직 끝나지 않은... MondayKiz 이야기... [Unfinished]...

Healing을 테마로 찾아온 MondayKiz가 가요팬들의 곁을 떠난 지도 어느 덧 일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정통 발라드로.. 때론 미디움 템포의 강렬한 사운드로 팬들의 마음을 치료해준지 오랜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정규 앨범으로는 3년여만의 긴 시간의 터널을 지나 정규 5집 [Unfinished (언피니시드)]로 돌아왔다. 이번 먼데이키즈의 정규 5집 [Unfinished]는 2010년 먼데이키즈의 재결성 이 후 가장 먼데이키즈만의 음악적 색깔을 잘 나타낸 앨범이다. 그간 다수의 싱글 앨범과 스페셜 앨범을 발매하며 먼데이키즈만의 음악적 방향성을 찾아나섰던 그들에게도 이번 앨범은 가히 만족할 만한 앨범이라 말할 수 있을 만큼의 깊은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1년여의 기간 동안 먼데이키즈로서의 공식적인 음악 활동을 하지 않으면서 모든 작업에 몰두한 정규 5집 [Unfinished]의 첫번째 트랙은 힙합씬 언더계의 떠오르고 있는 한 래퍼 'Paloalto (팔로알토)'가 직접 피쳐링에 참여하여 그만의 특유한 중저음의 랩으로 개성 짙은 매력으로 곡의 시작을 선보인 곡 "첫눈 오던 밤"이다. 일렉 기타와 피아노 선율이 중심이 되는 락 (rock)장르의 음악으로 러프하게 부른 보컬스타일과 여과 없이 보여주는 가사의 내용은 그간 많은 변화를 시도했던 먼데이키즈를 잘 보여주고 있는 곡이다. 리더 이진성과 작곡가 조준영이 작사 작곡 했으며, 팔로알토가 랩 가사 메이킹에 참여했다.

두번째 트랙 "텅빈마음"은 말그대로 '먼데이키즈' 그 자체로 표현할 수 있는 곡이다. 그들 하면 떠오르는 마이너 미디움 스타일의 업템포 곡으로 'Uh~ Uh Uh~'로 시작되는 B파트 부분이 귀를 자극 하며 쪼개져 있는 비트가 신나고 흥겹게 들리지만, 그리움을 노래하는 그들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누가 들어도 '먼데이키즈'의 노래라고 인식할 수 있을 만큼 그들을 잘 나타낸 곡이다. 이어지는 곡 "커피숍 그자리"는 리더 이진성의 지인의 이야기를 담아낸 노래이다.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지인의 사랑이야기를 듣고 영감을 얻어 단 하루 만에 만들어 낸 곡으로, 커피숍 그 자리에서 항상 일하고 있던 한 여자를 짝사랑하며 속 앓이 하던 지인의 마음을 알게 되어 노래로 담아내었다. 귀를 편안히 해주는 피아노 선율이 아름답게 들리는 발라드 장르의 곡이며 이진성이 평소 존경하고 좋아하던 미국의 전설적인 락 그룹 'Aerosmith (에어로스미스)'의 영향을 받은 곡이다.

이번 앨범은 이진성이 주변을 둘러보며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이어지는 "날씨가 추워지면" 역시 어느 날 문득 걸려온 그의 소울메이트이자 유명 작곡가 한상원의 전화 한 통에 영감을 얻어 만들게 된 곡이다. 인트로의 업라이트 피아노 선율이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으며 절제된 보컬과 코러스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노래 중간의 휘파람 소리가 쓸쓸한 감정을 잘 나타내주며 여름을 지마 가을로 접어드는 이 계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트랙이다. 이진성과 한상원의 공동 작곡으로 제목과는 다르게 먼데이키즈는 올 한해 중 가장 더웠던 어느날 이 곡을 녹음하게 되어 매우 고생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과 함께 선 공개 되었던 곡 "사랑은 늘 도망가"는 먼데이키즈로는 처음 시도해보는 폴밴드 스타일의 업템포 락 장르로 미디장비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리얼 연주로 곡의 모든 부분을 가득 채웠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가 들고 또 깊어져 가는 먼데이키즈의 음악, 그리고 그들의 생각이 이 곡에 잘 녹아들어있다. '늘 내가 원하는 사랑은 항상 잡으려 하면 도망간다'라는 테마의 이 곡을 부르면서도 멤버들은 그 도망가는 것이 비단 사랑뿐이겠느냐...며 많은 여운을 남기게 한 곡이라고 전했다.

정규 5집 [Unfinished (언피니시드)]의 타이틀 곡 "그대여"는 우연하게 탄생된 곡. 하염없이 작업하던 여느 날.. 아무 생각 없이 앉아 있던 중 갑자기 떠오른 멜로디를 멤버 한승희가 완벽하게 소화내며 그와 너무 잘 어울렸다는 생각이 들자마자 완성하게 된 곡이다. 진심을 다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쓰는 한 통의 편지 같은 내용의 가사는 먼데이키즈가 가장 잘 소화 할 수 있는 아름다운 멜로디를 가진 발라드 곡이다.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피아노와 현악단의 연주가 이 곡의 내용을 그 어느 악기보다 잘 표현해주며 후반부로 갈수록 전개되는 멤버들의 보컬은 좀 더 큰 감동과 여운을 가져다준다. "Interlude"... 정규 5집 [Unfinished]의 전반부와 후반부를 나누어 주는 트랙이자 8번째 트랙 "안되는건 안되는거야"의 인트로 개념의 곡으로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 홍준호가 직접 참여하였다. 무려 2년이라는 기간동안 꽁꽁 숨어 있던 곡으로 이번 앨범 수록과정에서 재 녹음 하여 싣게 된곡 "안되는 건 안되는거야"는 전체적으로 밴드 사운드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2년이라는 오랜 시간동안 걸친 수정과정을 통해 이번 앨범을 통틀어 가장 완성도 높은 트랙중 하나로 탄생하게 되었다. 슬프면서도 템포감있는 드럼비트가 잘 어우러진 먼데이키즈 스타일의 락 발라드 곡이다.

비가 많이 오던 날... 우연히 그 느낌에 사로잡혀 만들게 된 곡 "Rain"... 지난 여름 길고 지겨웠던 장마기간 내내 앨범 작업에 몰두하면서 비 오는 날 들을 수 있는 '비'에 대한 노래가 꼭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된 곡은 다행히 늦지 않게 완성이 되어 이번 앨범에 실을 수 있었다. 절제되면서 어렵지 않은 멜로디는 더욱 편안하게 다가오며 특히 멤버 임한별의 고운 미성과 잘 어우러졌다. 후반부의 섹소폰 연주는 이 곡의 느낌을 한 발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이별의 그리움과 아픔을 표현한 노래 "아파"는 악기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 두대의 어쿠스틱 기타에 기대어 가는 편곡이 큰 특징이다. 먼데이키즈와 항상 함께하는 먼키 밴드의 기타리스트 신웅철과 이진성이 우연히 연주하던 중 만들게 된 곡으로 큰 소리로 아프다고 말하는 보컬 스타일이 이 곡의 매력 포인트이다.

열 한번째 트랙 "모래성"은 끝나가는 사랑을 힘없이 쓰러지는 백사장의 모래성에 비유한 애절한 발라드 곡이다.멤버들 특유의 깊은 감성이 잘 스며들었으며 구성적으로도 굉장히 간결하고 보컬에 집중 되어있는 편곡을 보여준다. 앨범이 발매 된 이후인 겨울에 가장 잘 어울릴 만한 트랙인 "가슴시린 날"은 전체적인 구성과 사운드가 완연한 겨울에 젖어 있는 곡이다. 특히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가장 많이 생각한 '먼데이키즈가 없을 몇 년의 공백'이라는 시간을 잘 나타낸 곡이기도 하다. 어쩌면 더 길어질지도 모를 긴 공백 기간동안 먼데이키즈를 사랑하고 아껴주었던 감사한 팬분들 곁에 사계절 내내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만들었던 정규 5집 [Unfinished]... '이번 앨범에 우리가 없을 몇번의 겨울을 이 곡과 함께 보내시기를' 이란 마음을 담아 만든 곡이다. 작사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감성 작사가 강은경이 참여하였으며 감성짙은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 후 두 개의 트랙은 재해석 트랙으로 이름을 붙여도 좋은 트랙이다. 열 세번째 트랙은 다섯번째 트랙인 "사랑은 늘 도망가"의 리믹스 버전으로 곡 자체의 구성이 굉장히 트랜디한 형태이기 때문에 곡을 만들 때부터 리믹스를 염두해두고 작업한 곡이다. 리믹스에는 신예 DJ 아인이 직접 리믹스에 참여하였다. 열 네 번째 트랙 확률 피아노 버전은 지난 미니앨범 [Healing Activity]의 타이틀 곡 "확률"의 원곡 버전으로 볼 수 있다. 확률의 초안 그 자체를 담아내어 느낌을 더 전달하고자 만들게 된 트랙으로 피아노 선율과 멤버들의 슬픈 보컬이 이 곡의 느낌을 한층 더 배로 다가오게 해준다.먼데이키즈가 없은 그 긴 공백시간동안... 먼데이키즈 그 자체를 담아낸 정규 5집 [Unfinished]로 부디 함께 하 실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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