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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 키즈 (Monday Kiz) (이진성) 슈루룹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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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루룹 정보

 

작사 이진성, 한상원 작곡 이진성, 한상원 편곡 윤영민, 한상원

 

 

Youtube Official

 

슈루룹 가사

 

이별은 사랑의 반댓말처럼
미련은 단념의 반댓말처럼
그렇게 하얗던 우리 사랑도
반대로만 흘러가
그대가 너무나 그리운 날에
그리움이 그대가 되어 돌아올까봐
눈물만 흘리다
어느새 두 발은 그대를 찾는다
애원해봐도
답답해 가슴이 담담하려 해봐도
달콤하게 왔다가는 그대가 날 잡는다
슈루룹 슈루룹 거짓말 슈루룹
그댄 몰라 바람처럼 사라져버릴 사랑아

이별은 사랑의 반댓말처럼
미련은 그대를 놓지 못하죠
조금만 참으면 이제는
괜찮다 또 다짐합니다
어제는 우리가 듣던 그 노랠
밤 지새워 아프게 듣다 잠들었나봐
어떻게 우리가
이런 사이가 되어버린 건가요
그리워하면
답답해 가슴이 담담하려 해봐도
달콤하게 왔다가는 그대가 날 잡는다
슈루룹 슈루룹 거짓말 슈루룹
그댄 몰라 바람처럼 사라져버릴 사랑아
너무나 어린 사랑이었나
한걸음 가면 어느새 두 발걸음
답답해 가슴이 담담하려 해봐도
연기처럼 흩어지는 꿈만같은 그대여
사랑은 잔인한 벌 같아
그대만 모르는거야
바람처럼 사라져버릴 사랑아
답답해 가슴이 담담하려 해봐도
달콤하게 왔다가는 그대가 날 잡는다
슈루룹 슈루룹 거짓말 슈루룹
그댄 몰라 바람처럼 사라져버릴 그대여

Memories Cantare
먼데이 키즈 (Monday Kiz) (이진성)
2011.04.19

앨범설명

추억을 노래하는 감성 그룹 먼데이키즈(Monday kiz)
[Memories Cantare(메모리즈 칸타레)] 미니 앨범


감성으로 노래하는 그룹 먼데이키즈가 2011년 1월 [Nostalgia(노스텔지아)]로 향수의 젖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데 이어 오는 19일 미니 앨범 [Memories Cantare(메모리즈 칸타레)]를 발매한다. [Memories Cantare]는 추억을 노래한다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는 먼데이키즈가 추억을 노래하며 출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앨범의 전체적인 프로듀서는 먼데이키즈의 리더 이진성이 총 지휘를 맡아 새로 비상하는 먼데이키즈가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지켜내는 반면 그들만이 표현해 낼 수 있는 음악적 영역의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람처럼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다.

타이틀 곡 “슈루룹”. “슈루룹”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바람처럼 사라져버린 아픈 사랑을 의성어인 “슈루룹”이라는 단어를 통해 표현한 마이너 미디움 곡이다. 이진성과 한상원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이별에 대한 슬픈 감성을 빠르고 신나는 스윙 리듬에 얹어 굉장히 독특한 스타일의 곡이 완성 되었다. 인트로에서 연주되는 피아노 솔로가 무척 인상적이며 전체적으로 웅장하게 편곡된 스트링 테마는 먼데이키즈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감성을 더욱 부각시켜주고 있다. 강약을 잘 조절한 먼데이키즈의 깊은 보컬은 후반부에 나오는 폭발적인 애드립으로 이어져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빠른 리듬과 `슈루룹`이라는 쉬운 단어가 어우러져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곡이라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해본다. 인트로 곡인 “The Spring of Monday”는 리더 이진성이 이번 앨범을 직접 작곡한 곡으로 봄을 알리는 듯한 피아노 소리와 웅장한 오케스트라 현악이 한데 어우러져 이번 앨범명인 `Memories Cantare` 즉 추억을 노래하다 라는 의미를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오랜 겨울잠에서 깨어나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는 먼데이키즈의 출발을 알리는 클래식한 곡이다. 이진성과 작곡가 한상원이 직접 작사, 작곡한 “별 빛”은 봄과 너무도 잘 어울릴만한 메이저 미디움 곡이다. 힘을 뺀 자연스러운 반주가 특징이며 전체적으로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내면서 굉장히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있어 듣는 이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 전주와 간주, 후주의 기타, 피아노 라인이 인상적이며 옆에서 속삭이듯 지난 추억을 생각하며 옛 연인과의 사랑을 노래한 먼데이키즈의 보컬 또한 굉장히 매력적으로 들려 설레임을 자극하게 해준다.

세 번째 트랙에 수록 된 “가슴앓이”는 이진성과 작곡가 이상호가 직접 작업한 곡으로 여태 것 먼데이키즈가 시도하지 않았던 특이한 스타일의 곡이다. 언뜻 들으면 댄스 곡을 연상시킬 정도의 강렬한 신스와 드럼비트가 먼데이키즈 특유의 슬픈 목소리와 한데 어우러져 새로운 미디움 템포곡을 탄생시켰다. 초반부터 시작되는 일렉 기타 애드립과 신스 사운드는 사랑하는 연인을 하늘로 보내야만 하는 슬픈 가사를 독특하게 승화시키고 있으며 웅장한 현악과 터프해진 맴버들의 목소리가 한데 섞여 곡을 더욱 구성지게 만들고 있다.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도 이 곡의 큰 특징이다. 다섯 번째 곡인 “이별은 다음에”는 이진성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곡으로 먼데이키즈만이 소화할 수 있는 특유의 발라드 감성이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표현 된 곡이다.. “이별은 다음에”라는 제목은 굉장히 인상적이며 발라드에서는 흔히 사용되지 않는 일렉트로닉 악기 위주의 편곡은 새로운 발라드 음악 스타일을 만들어 냈다. 후렴 부분에 스트링과 신스가 뿜어내는 사운드는 이 곡의 큰 특징이며 슬픈 감성을 절제의 미로 표현하고 있는 먼데이키즈 만의 섬세한 목소리는 더욱 깊어진 멤버들의 음악적 깊이를 나타내 주고 있어 이번 미니 앨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먼데이키즈는 이번 앨범을 위해 특별히 제주도의 이색 풍경을 배경으로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모습의 화보를 촬영했다. 고품격 화보와 함께 발매하는 이번 미니 앨범은 2011년 4월 19일 발매예정이며, 그 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들과 기존의 먼데이키즈만의 색깔을 접목시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먼데이키즈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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