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사람에게는 정보
작사 강은경 작곡 Papertonic 편곡
Youtube Official
다음 사람에게는 가사
이별의 얘긴 그대가 직접 전해요
이렇게 친굴 대신 보내 비참한
눈물 흘리게 하지마요
그러지 마요 다음사람에게는
그댄 날 함께 있어도 외롭게 했죠
가끔은 내가 아는 그대
정말 맞는지 남보다 멀게 느껴졌죠
그댄 술 취해야만
내가 보고싶다 했죠
나는 그게 싫었던거죠
내가 한 번이라도
생각난 적 있었나요
그대가 기쁜 순간에도
다음 사람에게는
아프게 하지 말아요
난 비록 이렇게 떠나가지만
다음 사랑은 행복하기를 빌어요
그래도 사랑한 그대니까요
그녀의 글씨위로 번져가는
나의 눈물 때문에
그녀의 편지를 더는
읽어 내려갈 수가 없다
하지만 하지만 이 글
마지막 어딘가에라도
그녀가 다시 돌아오겠다는
그 말을 남겨놓았을 것 같아
나는 여기서 편지를 접을 수가 없다
내가 힘들때마다 그댈 기대고
싶어도 그댄 곁에 없었잖아요
항상 그대 주위에
아무도 없을때에만
그제야 날 찾았잖아요
다음 사람에게는
아프게 하지 말아요
난 비록 이렇게 떠나가지만
다음 사랑은 행복하기를 빌어요
그래도 사랑한 그대니까요
돌아와야 해 다시 내게로
이대로 너를 보낼 순 없어
다음 사랑은 내게는 없어
내 다음 사랑은 다시 너 일테니까
앨범설명
이별하는 그녀에게 전하는 슬픈 멜로디…
[Nostalgia Part 3-2 (노스텔지아 파트3-2)]로 돌아온 먼데이키즈
카리스마 리더 이진성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전하는 이별의 노래.
가을…감성보컬그룹 먼데이키즈가 [Nostalgia Part 3-2 (노스텔지아 파트 3-2)]로 돌아왔다. 이번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노스텔지아 파트3-2]는 먼데이키즈의 카리스마 리더 이진성의 솔로 곡으로 쓸쓸하게 느껴지는 가을 감성에 잘 어우러지는 노래 “다음 사람에게는”를 선보인다. “다음 사람에게는”은 1999년 발표한 정재욱의 [Foolish Separation]의 수록 곡으로, 다음 년도인 2000년에 조성모가 3집 [Let Me Love]에 리메이크 해 수록했다. 이후 2003년 발매된 컨필레이션 앨범 [연가]에 다시 한번 조성모의 “다음사람에게는”이 수록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이미연과 명실상부한 한류스타 류시원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가 되며 재조명 받았다.
“다음 사람에게는”은 국내 최고의 감성 발라드 작곡가 이경섭이 작곡했으며, 작사가 강은경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새롭게 리메이크 된 먼데이키즈의 “다음사람에게는”은 가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게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함을 더했으며, 파워 풀 한 드럼 킷이 이진성의 슬픈 보이스와 잘 어우러져 먼데이키즈만의 “다음 사람에게는”를 완성시켰다.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창법과 허스키한 보이스가 이별에 대한 아픔을 애잔하게 담아내 원곡의 감성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다음 사람에게는”의 큰 특징인 나레이션에 이진성이 직접 참여해 감성 가득한 목소리 연기도 들을 수 있는 것 또한 매력이다. 쓸쓸해 진 가을.. 외로움을 달래 줄 따뜻한 음악 “다음 사람에게는”과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