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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탄 풍경 아빠가 미안해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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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미안해 정보

 

작사 강인봉 작곡 강인봉 편곡 강인봉, 송봉주 (자전거 탄 풍경), 김형섭, 권오준, 이필원, 조규원

 

 

Youtube Official

 

아빠가 미안해 가사

 

손을 잡고 나란히 걷기엔
가야할 길이 너무 비좁다 했지
모두 함께 나누며 살기엔
부족한 세상이라고 말해왔어
느끼기보다는 많이 알아야 한다고
친하기보다는
이겨야만 한다고 가르쳤지
그래서 아빠가 미안해
네가 지닌 꿈과 장점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지 않았지
이루지 못한 나의 꿈을
어느새 너에게 강요해 왔어
꿈꾸기보다는 영리하게 살라고
맞서기보다는
모른 척 따라가라 가르쳤지
그래서 아빠가 미안해
어지럽고 탁한 세상에
숨이 막혀 답답하고 지쳐도
어딘가에 있을
너의 꿈을 찾길 바래
꿈꾸기보다는 영리하게 살라고
맞서기보다는
모른 척 따라가라 가르쳤지
그래서 아빠가 미안해
어지럽고 탁한 세상에
숨이 막혀 답답하고 지쳐도
어딘가에 있을
너의 꿈을 찾길 바래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더 높이 올라가야 한다고 했지
주위를 둘러볼 시간에
한 걸음이라도 빨리 뛰어라 했지
잘살기보다는 많이 가져야 한다고
추억보다는
내일만이 중요하다고했어
그래서 아빠가 미안해
그래서 아빠가 미안해
그래서 아빠가 미안해
예스터머로우 (Yestermorrow)
자전거 탄 풍경
2012.04.09

앨범설명

2012 자전거 탄 풍경 [예스터머로우 (Yestermorrow)]

8년만에 다시뭉친 자전거 탄 풍경. 나무자전거와 풍경이 뭉쳐서 자전거 탄 풍경으로 다시태어난다. 새음반을 가지고 8년만에 돌아온 자.탄.풍! 영화 '클래식'의 OST "너에게 난, 나에게 넌"으로 사랑 받았던 포크밴드 자전거 탄 풍경이 8년만에 다시 뭉쳐 팬들 앞으로 돌아왔다. 자탄풍은 지난 2004년 이후 '풍경(송봉주)'과 '나무 자전거(강인봉·김형섭)'로 나뉘어 활동해 왔다. 하지만 올 초 강인봉이 무대 추락 사고로 크게 다쳤던 게 오히려 재결합의 계기가 됐다. 음악 앞에 다시 뭉친 자탄풍 앞에는 8년이라는 시간도 별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번 앨범은, 8년만에 세명이 다시 뭉쳐서 내는 앨범인 만큼, 감회가 새롭고, 특히 음악적으로 자탄풍만의 느낌을 살린 노래로 대중에게 다가 가기 위해 신중하게 음반을 준비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자전거 탄 풍경의 음악들은 시간을 아우르는 마법이 있으며, 어제의 친숙함과 오늘의 뚜렷한 현실감, 내일의 변화하는 설레임 까지.. 그들은 음악으로 시간을 병 속에 담는 듯 멈추게 하는 마법이 있다. 오랜만의 신보답게 잘 짜여진 니트처럼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이번 앨범. 8년이란 시간 동안 어쩌면 그들은 이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던 게 아닐까? '그래서 그랬던 거야'를 필두로 아빠로 친구로 연인으로 선배로 이웃으로 안아주듯 들려주는 장르초월 그들의 노래는 절대 평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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