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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얼마나 사랑하면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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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사랑하면 정보

 

작사 윤사라 작곡 KCM 편곡

 

 

Youtube Official

 

얼마나 사랑하면 가사

 

또 하루가 벌써 끝나고 있네요
요즘 내가 어떻게 사는지 몰라요
좋은 옷을 입어도
편한 친굴 만나도
세상의 즐거운 일이 하나도 없네요
더 좋은 사람 만나려는 거라고
오히려 더 잘 된 일인지 모른다고
약속이나 한듯이 사람들이 하는말
하나도 고맙지가 않았어요
보고싶어서 너무 보고싶어서
나는 죽을 것 같이 너무나 아파요
사랑하면 사랑하면
나 얼마나 사랑하면 이럴까요
온 세상이 그대라서
아무데도 못가도
고마워요 고마워요
다 그래요 이말조차 모자라네요
눈물나게 눈부신
추억들을 선물한 그대

더 많이 미워지면 어떡하냐고
추억마저 망쳐버리는건 싫다고
여기까진거라고 그댄 내게 했던말
하나도 들리지가 않았어요
그댄 몰라요 그댄 너무 몰라요
이렇게 아픈것도 사랑이라는걸
사랑하면 사랑하면
나 얼마나 사랑하면 이럴까요
온 세상이 그대라서
아무데도 못가도
고마워요 고마워요
다 그래요 이말조차 모자라네요
눈물나게 눈부신
추억들을 선물한 그대
아직 나 못해준게 너무 많아서
그댈 편히 보낼 수 없나봐요
사랑해서 사랑해서
난 얼마나 사랑해서 그랬나요
헤어지잔 말하려고
얼마나 울었나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다 그래요 내가 모두 잘못했어요
그대 마음 언제나
너무 늦게 헤아리네요

Espresso
KCM
2009.02.03

앨범설명

KCM이 들려줄 그가 겪은 쓰디쓴 사랑이야기. 사랑의 아픔에 대한 공감 [Espresso]

발라드 계의 황태자 가수 KCM이 미니앨범 ‘Espresso’로 돌아왔다. 국내 최고의 마에스트로 작곡가 조영수, 민명기가 참여해 KCM에게 주옥 같은 곡과 가사를 선물하였고 여기에 작사가 윤사라, 화랑, 황성진, 안영민, 지원 등이 한편의 시 같은 글을 덧입혀주었다. 피처링에는 친분이 있는 쥬얼리 래퍼 하주연, 수호가 적극 동참해 주었고, 이미 싱어송 라이터로서 인정받은 바 있는 KCM본인 역시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앨범으로 미니앨범이지만 미니앨범 역사 이래 유일무이한 11곡 트랙으로 정규앨범처럼 곡 하나하나에 완성도가 높은 앨범 ‘Espresso’ 이다.
발라드 음악의 주류는 사랑이야기다. 지겹다고도 할 수 있고 어찌 보면 흔하디 흔한 이야기일 테지만 KCM에게 있어서는 매우 특별한 앨범이다. 바로 그가 겪었던 ‘아픔’을 담은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그는 그가 겪은 사랑을 마음이 지칠 때 즐겨 마시는 ‘Espresso’와 비교해 보았다. 첫 맛은 쓰디쓰지만 마시다 보면 서서히 중독되어가는 진한 이탈리아 식의 커피 ‘Espresso’. 사랑 때문에 아파도 보고, 울어도 보지만 버리지는 못하는 것처럼.. 그 ‘사랑’과 ‘아픔’을 겪어본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을 음악으로 전하기 위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음악에 담아 이름을 ‘Espresso’라 하였다. 신규 7곡과 조영수 -All Star 2집의 ‘난너만있으면’, 에덴의 동쪽OST의 ‘promise’의 두 곡과 피아노버전의 2곡을 합친 총 11트랙이다. 여태껏 미니앨범이란 4~6트랙이라는 고정관념을 깨트림과 동시에 11곡 트랙이면 정규앨범이 아닌가? 하는 의혹마저 불러오게 하지만 녹음한 곡들 중 어느 하나 버릴 곡들이 없어 아쉬움이 너무 컸었고, 곡에 대한 욕심이 컸을 뿐이다.
가수 KCM이 들려줄 ‘Espresso’는 그를 기다렸던 팬들에게 의미 있는 음악으로 보답해 다시 한 번 KCM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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