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새벽길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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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길 정보

 

작사 KCM 작곡 KCM 편곡 최일호, DJ PLO

 

 

Youtube Official

 

새벽길 가사

 

애써 참고 있는데
힘들게 버텨보는데
억지 웃음 짓는게
왜 힘겹게 보이는데
또 반복되며 긴 이별인 듯 시작돼
지친다 정말
나 이른 새벽 너와 걷던
그 길을 나 혼자 걷고 있어
시려오는 내 가슴을
두 손으로 감싸고 움크려
막아보고 싶은데
다시 돌리고 싶은데
동그라미 그리듯
왜 다시 또 제자린데
늘 반복되는 긴 이별들은 아프다
정말
또 이른 새벽 너와 걷던
그 길을 나 혼자 걷고 있어
시려오는 내 가슴을
두 손으로 감싸고 움크려
새벽 공기 속
차갑게 식어서
고장나 멈춰 서 있는
내 모습이 더욱 시리다
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새벽길

KCM

2018.01.27

앨범설명

'KCM' [새벽길]

 

2018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감성보컬 'KCM'이 새벽 감성을 담은 어쿠스틱 발라드곡 "새벽길"을 발표한다.

최근 온, 오프라인에서 대중과 많은 소통을 통해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가수 'KCM'이 그동안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왔다.

감성 깊은 두 곡을 담은 이번 싱글앨범의 타이틀곡 "새벽길"은 'KCM'이 수많은 방송에서 보여줬던 폭넓은 음역대의 곡과는 달리, 전주부터 읊조리듯 뱉어내는 담백하고 진정성 있는 보컬이 주를 이루는 곡이다.

'KCM'이 호소력 깊은 곡들을 통해 가슴을 시원하게 해줬다면, 이번 "새벽길"은 툭툭 내뱉듯 불러낸 보컬이 가슴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여기에 두 번째 트랙 "생각"은 오래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곡이다. 'KCM'의 6집에 수록됐던 "흑백사진 Part.2"의 곡을 새로운 느낌으로 편곡해 팬들에게 선물이 되어줄 예정이다.

6집에서는 "흑백사진 Part.2"로 발매됐지만 이 곡은 작업 초기 단기 "생각"이란 콘셉트로 진행됐던 곡인데, 원곡 처음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편곡한 것과 더불어 제목 또한 "생각"으로 바꿔 발매했다.

항상 음악을 위해서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는 가수 'KCM'.

2018년에도 감성 보컬로서의 모습을 보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