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TRE Music

인피니트 Tic Toc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300x250
Tic Toc\476181\1339753\3\0\A3vCmMGhMFw\https://blog.kakaocdn.net/dn/bzLges/btq9LrAyDnO/mnO7Rl0t6tl3xWG330aCu1/img.jpg\

Tic Toc 정보

 

작사 김이나 작곡 J. Yoon 편곡 J. Yoon

 

 

Youtube Official

 

Tic Toc 가사

 

나 이런게 서툴러
어디부터 어떡해야
앞 뒤 없는 얘기만
하고 있는 나를 봐
날 떠나지 말아달라고
뻔한 말뿐 못하고
화부터 자꾸만 내는 내 모습
미안하지만
다시 한 번 더 말해봐
다시 말해봐 아주 가라고
네가 내 눈을 읽고 있다면
이럴 순 없어
다시 한 번만 더 해봐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말
함부로 끝을 말 하지마
내 심장을 멈추지는 마
너의 표정 너의 행동 너의 눈빛
그 모든거 날 떠나지마
나의 말투 나의 행동 나의 습관
까지도 전부 니가 녹아 있는데
다 기억을 되살려봐도
왜 내게는 안 보여
도대체 어디 였던거니
우리 어긋난 시작이
모두 지나간 시간 속에 넌 날 찾아와
환상 속에 갇혀있는 날 떠나가
제발 가지마 이 한마디 나오질 않아
눈앞에서 너를 놓친다 제발 멈춰라
우리 시간아
다시 한 번만 더 해봐
날 잊어야 산다는 그 말
함부로 그런 말 하지마
내 심장을 멈추지마
시간아 잠시만 멈춰라
아무런 생각 나질않아
하루 하루 시간을 되돌려
하나 하나 니 맘을 고치러
나 시간을 거슬러 가고 싶어
시작했던 그날 만큼만
니가 웃던 그날 까지만
Tic Toc Tic Toc 미쳐간다
charming eyes 훔쳐본다 심장
감각이 없어진 마음이다
뒤만 쫓아가 넘을 수 없는
너와나 사이에 강인가
다 잃어가도 하나에
모든걸 걸고 건너가
날 봐봐
사실은 나 너무 두려워
너없이 잠이 들어버리면
Tic Toc Tic Toc 미쳐간다
charming eyes 훔쳐본다 심장
감각이 없어진 마음이다
이대로 하염없이 무너져
차마 눈뜨지 못할 것 같아 난
Over The Top
인피니트
2011.07.21

앨범설명

2010년 넬, 러브홀릭의 지선, 에픽하이가 소속되어있던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첫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음악성이 뛰어난 아티스트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한 소속사답게, 인피니트는 데뷔부터 아이돌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뛰어난 음악성으로 승부하는 전략을 펼쳤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로 인기 작곡가 반열에 오른 히치하이커가 작곡한 "다시 돌아와"는 빈티지 사운드의 기타 리프가 전면에 나서고 다른 악기의 사용을 최소화한 새로운 스타일의 감각적인 댄스곡으로, 토이의 유희열은 이 곡을 듣고 "제가 뽑은 2010년 아이돌 최고의 작품"이라 평한 바 있다. 
 
아이돌이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을 사로잡을 뿐 아니라 음악성으로 귀를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그들은 일명 '전갈춤'을 탄생시킨 "BTD", Nothing Over" 등으로 조금씩 인지도를 높여갔다. 그리고 데뷔 1년만에 그들을 마침내 정상의 자리에 오르게 한 "내꺼하자"가 수록된 정규 1집이 발매되었다. 음악성을 앞세운 소속사의 고집답게, 틀에 박히지 않은 유니크한 음악과 대중성까지 갖춘 본 작을 소개한다.
 
데뷔때부터 인피니트 음악의 색깔을 만들어 온 김승수-한재호 콤비의 합작 "내꺼하자"는 신스사운드의 청량감 있는 멜로디와 파워풀한 비트에 인피니트의 개성 있는 보컬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곡으로, 인피니트 메인보컬의 한 축인 성규의 날카로우면서도 절도 있는 보컬이 그 힘을 제대로 발하고 있다. "Tic Toc"은 긴장감을 조성하는 스트링과 효과음에 개성이 뚜렷한 보컬과 리듬감 있는 랩의 릴레이가 절묘한 조화를 이뤘고, 성규의 솔로곡 "Because"는 데뷔 전부터 소속사 선배 넬의 팬이었던 성규를 위해 베이시스트 이정훈이 선물한 곡으로 그룹 안의 색깔과는 다른 김성규의 또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후에 그가 록 장르의 솔로앨범을 낸 것은 이 때 이미 예견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다른 메인보컬 우현의 솔로곡 "시간아"는 그의 호소력 짙은 보컬을 극대화한 정통 발라드 곡으로, 인피니트의 고음 담당이라는 별명처럼 풍부한 성량과 뛰어난 가창력을 아낌없이 펼쳤다. 랩퍼 호야&동우의 유닛인 인피니트 H의 "Crying"은 러블리즈의 멤버 Baby Soul 목소리를 더했으며, 랩과 보컬이 멀티로 가능한 장점을 잘 살린 멜로디컬한 랩이 인상적인 감성 힙합발라드 트랙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변화를 거듭하는 본 작은, 데뷔 1년만에 일군 인피니트의 엄청난 성장을 한 눈에 보여준다. 어느 한 명 겹치지 않는 일곱 멤버의 개성 있는 목소리가 모난 곳 없이 융화되고 있으며, 이것은 힘든 시기를 함께 견뎌낸 멤버들의 결속력에서 나오는 것이다. 노력의 시간을 착실히 견뎌내고 비로소 완성된 결과물 [Over The Top]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