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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인피니트 엔딩을 부탁해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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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을 부탁해 정보

 

작사 심은지 작곡 심은지 편곡 심은지

 

 

Youtube Official

 

엔딩을 부탁해 가사

 

그녀가 날 보네 돌아서며 웃네
이번엔 확실한 Sign 같아
우연이라 쳐도 이 정도 됐으면
확신을 좀 가져도 되잖아
너는 마치 Fantasy 같아
매일 애태우며 네 가치를 높여
손 뻗으면 닿을 듯이
가깝다 멀어져 나를 어지럽게 해
분명 어젠 내 것 같았는데
오늘은 왜 또 찬 바람이 부는지
No way 이럴걸 알면서도 빠져드는 날
멈출 수가 없어 엔딩을 부탁해
너도 느끼는지 꽤 자주였던 걸
우리 둘 사이 어색한 대화
우연이라 치고 이정도 됐으면
착각이라도 할 수 있잖아
내가 미쳐 너 땜에 미쳐
나를 들었다 놨다 네 손위에 놓고
잡아볼까 잡혀줄까
재는 걸 알면서 벗어날 수가 없어
분명 어젠 내 것 같았는데
오늘은 왜 또 찬바람이 부는지
No way 이럴걸 알면서도 빠져드는 날
멈출 수가 없어 엔딩을 부탁해
네 맘속 어딘가
내 자린 있을까
너라는 절정에 올라도 넌 내리막
사랑의 폐해인가
네게 피폐해진 나
아직 네게서 잡혀있고 싶어 하는
피해자
우리 사이에 넌 항상 물음표 물음표
다 됐고 이젠 찍어 마침표
찍어 다 확실한걸 원해
Want it Want to have happy ending
짧았던 미소 한번에
무너진 맘 다시 쌓고
쓰지도 접지도 못할
영화 같은 결말을 기다려
분명 어젠 내 것 같았는데
오늘은 왜 또 찬 바람이 부는지
No way 이럴걸 알면서 더 빠져드는 날
멈출 수가 없어 엔딩을 부탁해
부탁해 부탁해
해피엔딩을 부탁해
부탁해 부탁해
어제 봤던 영화처럼
Reality
인피니트
2015.07.13

앨범설명

인피니트 5th Mini Album [Reality]

꿈을 좇아 앞만 보고 내달렸고 5년이 지난 인피니트의 지금.

꿈을 향해 얼만큼 달려왔고 어디쯤 가고 있는가.
5번째 미니 앨범 [리얼리티]는 여전히 끝나지 않은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인피니트의 현재를 과장되지 않은 시선으로 담은 앨범이다.

으레 멋지게 보이기 위해 힘을 주어 찍었던 사진들은 Less 작가와 함께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리얼리티하게 촬영되었고, 음악 하는 그룹 인피니트가 아닌 '써클 인피니트'의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음악에는 인피니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에센셜을 모두 담았다. "너여야만 해"와 "Kontrol"을 동반 히트시킨 김성규와 투하트로 넘치는 끼를 두 배 활용한 우현, "예뻐"로 올 초 1위를 한 인피니트H, 상큼한 유닛 인피니트F까지. 멤버 전원이 솔로이자 유닛으로 각자 활동하면서 갈고 닦은 과거와 현재가 인피니트라는 완전체의 이름으로 [리얼리티]에 전부 담겨 있다.

인트로곡 "Betting"의 웅장한 클래식 선율과 일렉트로닉 비트가 충돌하며 앨범의 포문을 열면, 타이틀 곡 "Bad"가 뒤를 이어 인피니트의 변신을 알린다. 인피니트가 과거 보여주었던 퍼포먼스형 음악의 장점들과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사운드의 미래지향적 시도들이 듣는 이에게 쉴 틈도 주지 않고 "Bad"의 마력에 빠져들게 만든다. 타이틀 곡 "Bad"의 장르를 한 마디로 정의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힙합과 EDM, 거기에 심포니 사운드까지 덤벼들며 짐작할 수 없는 전개를 만든다.

인피니트의 "Back"과 "Destiny" 등을 만든 울림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프로듀서 알파벳이 심혈을 다해 만든 "Bad"는 인피니트만의 새로운 기준이 되는 곡이 될 것이다. 그리고 "Bad"의 뮤직비디오는 러블리즈의 "캔디젤리러브"와 에픽하이의 "본 헤이터" 등을 만든 디지페디와 함께 일찌감치부터 준비되었다. 이미 짧게 공개된 티저만으로도 압도적인 변화를 예감케한 영상은 디지페디만의 감각적인 연출과 공간 디자인으로 "Bad"의 비주얼을 완성해주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360vr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라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줄 것이다.

"Moonlight"는 "소나기"의 작곡가 이기가 인피니트만의 록킹한 댄스 사운드를 선물해주었다. 듣자마자 탄산이 터지듯 시원하게 음악이 가슴 속으로 파고든다. 인피니트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 제이윤은 "발걸음"이라는 곡을 통해 다시 한번 인피니트와 제이윤이 만났을 때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유니크한 음악이 탄생하는 공식을 재확인해주었다. 디테일하게 쪼개지는 비트의 음악이지만 마음이 차분해지는 매력을 지녔다.

"마주보며 서 있어"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눈 앞에서 이별 장면이 차례대로 펼쳐진다. 드라마틱한 음악적 구성 속에 각자의 목소리가 매력을 지닌 보컬 그룹으로서 인피니트가 빛을 낸다. 앨범의 유일한 발라드 트랙 "러브레터"는 사랑을 고백할 때의 설레임을 포착해 냈다. 정성을 다해 '러브레터'를 써 내려가듯 고급스러운 화성 진행에 인피니트의 진심을 담아냈다. 앨범의 마지막 트랙 "엔딩을 부탁해"는 감각적인 비트와 멜로디가 앨범에 전혀 예상치 못했던 짜릿한 엔딩을 선사한다. '네가 내 인생의 엔딩이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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