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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필터 난 여자였다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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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자였다 정보

 

작사 정우진 작곡 정우진 편곡 정우진

 

 

Youtube Official

 

난 여자였다 가사

 

음 더 이상 멈출 순 없어
어쨌든 난 여자였어
난 여자였어 난 여자였다
감지도 않은 부시시한 머리채로
난 학교엘 갔어
항상 언제나 같은 자리에
같은 모습으로 앉아서
공불 해왔어
음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수험생이란 비애 때문에
나를 부르는 여자다움이란
아름다움이란
거리가 먼 생활을 했어
하지만 기억해줘
파란 하늘 밑
이 땅에 서 있는 날
공부라는 미명 아래 잠든
나의 이름은 진정 여자였단 걸
음 더 이상 멈출 순 없어
어쨌든 난 여자였어
난 여자였어 난 여자였다
멋진 남잘 보는 순간
가슴이 무너지는
똑같은 난 여자였어
난 여자였어 난 여자였다
정말이야

감지도 않은 부시시한 머리채로
난 학교엘 갔어
미칠 것 같아
옆반에서 바퀴벌레라도 보듯이
나를 쳐다봐 하지만 기억해줘
파란 하늘 밑
이 땅에 서 있는 날
공부라는 미명 아래 잠든
나의 이름은 진정 여자였단 걸
음 더 이상 멈출 순 없어
어쨌든 난 여자였어
난 여자였어 난 여자였다
멋진 남잘 보는 순간
가슴이 무너지는
똑같은 난 여자였어
난 여자였어 난 여자였다
엉망인 성적표 등수에
내 꿈은 눌리고 놀아재끼고
이제는 난 정말 세상이
치사하단 말야
음 더 이상 멈출 순 없어
어쨌든 난 여자였어
난 여자였어 난 여자였다
멋진 남잘 보는 순간
가슴이 무너지는
똑같은 난 여자였어
난 여자였어 난 여자였다
정말이야
Head-Up
체리 필터
2000.04.14

앨범설명

밴드의 홍일점이자 일본에서의 솔로 활동을 통해 실력파 보컬로 소문이 났던 조유진, 슈퍼섹시스타 드러머 손스타, 그리고 밴드의 리더이자 기타를 맡고 있는 정우진, 그리고 정우진과 어릴적부터 동무였던 베이스 연윤근까지.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4명의 아티스트가 똘똘 뭉쳐 탄생한 4인조 록밴드 '체리필터'. 범상치 않은 실력으로 언더그라운드에서부터 서서히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을 무렵 영화 '인정사정 볼것 없다', '플란다스의 개' OST에 연달아 참여하면서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더니 마침내 2000년 4월 첫 정규 앨범을 세상에 선보였다.
 
앨범의 타이틀이자 이들이 어떤 밴드인지를 뇌리에 깊이 각인 시켜줄 만한 "Head Up". 하드코어 사운드 속에서 터져나오는 조유진의 보컬은 국내에서는 쉽게 비교대상이 떠오르지 않는다. 유니크한 음색, 폭발적인 성량, 그리고 흡사 머라이어캐리를 연상시키는 돌고래 고음까지. 노래과 함께 이만한 실력의 보컬리스트를 알았다는 것만으로도 리스너들은 충분히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도 "Five", "언더우먼", "파리", "난 여자였다", "헤비메탈 콩쥐" 등 하드코어는 물론 모던락, 헤비메탈, 펑크까지 락 스피릿이 충만한 곡들이 즐비하게 채워져 있다. 대중적인 인기보다는 매니아층과 음악 평론가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얻으면서 점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밴드지만 실력과 잠재력만큼은 데뷔 앨범으로 이미 검증을 마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 강렬한 락 사운드와 온몸이 뻥 뚫릴만한 시원한 음악이 절실하다면 본 앨범을 놓치는 우를 범해선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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