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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필터 사랑한다, 그만보자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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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그만보자 정보

 

작사 정우진, 조유진 (체리필터) 작곡 정우진, 조유진 (체리필터) 편곡

 

 

Youtube Official

 

사랑한다, 그만보자 가사

 

불끈치솟는 자존심 따윈
다 죽이고서 널 위해 웃었어
수줍은 미소 귀여운 말투
니 맘을 얻기 위해
어쩌라구
끊임없이 니 할 말만 쏟아내
이건 아니야
어쩌라구
끊임없이 니 기준만 강요해
여기까지야
고백할게 우리 함께했었던
매 순간 난 내겐 거짓이었어
Good bye My love 제발 안녕
더 이상 널 미워하기 전에

끊어지려는 인내심의 끈을
힘껏 움켜쥐고 널 위해 웃었어
적당히 고른 싸구려 반지
무성의한 선물들
어쩌라구
불만 제로 백치 바비 인형은
이젠 무리야
어쩌라구
일편단심 민들레 같은 여잔
여기까지야
고백할게 항상 만날 때마다
너란 사람 정말 날 숨 막히게 해
Good bye My love 제발 안녕
더 이상 널 미워하기 전에

끊임없이 니 할 말만 쏟아내
끊임없이 니 기준만 강요해
고백할게 우리 함께했었던
매 순간 난 내겐 거짓이었어
Good bye My love 제발 안녕
더 이상 널 미워하기 전에

Rocksteric
체리 필터
2009.08.27

앨범설명

일본열도를 긴장시킨 한국 최고의 락밴드 “체리필터”가 3년만에 컴백한다!

2009년 8월 27일, 일본에서도 인정받은, 국내 최고의 락밴드 체리필터. 다섯번째 이야기인 발작적인 ‘ROCK’음악 [ROCKSTERIC (Rock + Hysteric)]이란 타이틀로 앨범을 발표한다. 체리필터! 그들의 다섯번째 이야기는 발작적인 ROCK, ROCKSTERIC(Rock + Hysteric) 이란 타이틀로 시작된다. 락이라는 장르가 소외된 현 음악씬에서 진정 락 음악이라 불릴 만한 그 무엇인가가 있었던가? 많은 뮤지션들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심하며 그들만의 음악 색깔을 지키고 발전시키고 있지만 음악 비지니스의 측면에서 우리는 많은 부분 현 음악 주소의 뒤틀린 측면을 보게 된다. 마치 기둥 없는 구조물을 보는 듯한 단편적이고 자극적이며 근시안적인 음악들. 그러나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더욱 독하게 "발작적인 락" 음악을 고집하고 있다. 창조성을 퇴색시키고 싱어 송 라이터들의 설 자리를 뺏는 무책임한 음악 공장들에게 뮤지션으로써의 책임감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하는 듯하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락’적인 이야기! 그들이 가장 자신있는 ‘락’ 음악이야기. 그것이 그들이 준비한 5집 앨범이다. 그러나 확실히 예전에 그들이 가지고 있던 발랄하기만 한 건강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르다. 전반적으로는 더 담백해졌고 사운드적으로는 훨씬 간결한 락을 선보이지만 그래서 더욱 세련되어졌고 성숙한 느낌이다. 조금은 힘을 빼고 덫칠을 자제하고 스트레이트한 파고듬을 노렷다고 할까? 때문에 더욱 색감이 강렬하다. 한층 ‘락’적이다. 라고 스스로 말하고 있는 앨범이지만 ‘락’이라는 뼈대가 가질 수 있는 날 것과 같은 생생함이라는 매력에 모던한 테크노 리듬감,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 따뜻한 팝의 이미지까지 그들만의 필터로 걸러서 넘치지 않게 표현해 내고 있다. 여러모로 굉장히 창의적이고 독특하며 다양한 시도로 채워져 있다고 느껴진다. 자, 이제 다시 날개를 펼치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그들의 음악을 즐길 때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써 사실 가장 ‘락’적이다!라고 이야기한 그들의 앨범 수록곡 중 가장 非 ‘락’ 적인 곡이다. 그러나 뒤집어보면 락이라는 뼈대가 가지는 스트레이트한 매력을 가장 한 껏 발산한 곡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이모코어한 리프와 동양적인 멜로디 16비트의 리듬감이 안겨주는 댄서블함이 어우러져 독특하면서도 실험적인 체리필터의 새로운 음악 색깔을 선보이고 있다. 곡의 내용 또한 예전에 그들이 선보여왔던 희망의 메세지와는 형식이 다른 또 다른 종류의 희망을 펼쳐 보이고 있다. 늘 아픔만을 안겨 주었던 이 현실에서 그 모든 것을 잠재워주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지난날이라는 바다를 건너 희망의 돛을 펼치겠다라는 내용으로 소중한 사람으로 인해 아픈 기억은 모두 삼킨다라는 러브 테마송이다.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11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팝적인 음악음악을 비롯하여 펑크락, 네츄럴한 얼터네이티브 락사운드, 클래식컬한 하드코어, 하드코어 음악까지 다양한 곡이 수록되어있어 오랜만에 컴백한 체리필터를 기다린 팬들에게 소중한 앨범으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태지, 에픽하이 등 아티스트의 색깔이 강한 뮤직비디오만을 장악해온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에도 체리필터의 강한 매력의 음악적인 색깔을 담아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체리필터 멤버들 모두 생동감 넘치는 락의 세계를 생생하게 연출한 가운데, 현재 인기리에 방송 되고 있는 KBS 2TV 대하 주말드라마 ‘천추태후’에 독연으로 출연해 연기자로서 유망주로 손꼽히는 신인연기자 이은정이 출연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뮤직비디오의 몽환적인 느낌을 살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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