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TRE Music

스윗소로우 (SWEET SORROW) Sweet Sorrow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300x250
Sweet Sorrow\175203\310005\1\1\Brw3Q-M3S-g\https://blog.kakaocdn.net/dn/SPblu/btrbIHiZj6j/yYkLLpUtG5u8CA5ODDuSrK/img.jpg\

Sweet Sorrow 정보

 

작사 송우진 작곡 김영우 (스윗소로우) 편곡 정재일, 김혜능

 

 

Youtube Official

 

Sweet Sorrow 가사

 

기억하는 건 달라진 웃음과
초점 흐린 표정들 습관처럼
겨우 내쉬었나 힘겨운 너의 한숨
더 이상 난 대답할 말은 이제는
두고 온 그림자는 아직도 거기 누워있을까
한낮의 유령처럼 지친 걸음으로
난 어디로 나는 어디로
그런 나를 여태 비웃던 서툰 바램
이젠 아니라 애써 던진 기억
But I just want to make a better tomorrow
나를 늘 그런 나를
날 제발 내버려둬 다 차라리 지워버리게
모두 무너진 버려진 남겨진
바랜 사진 속의 난 이젠 아무도 없는데
발끝만 보고 걸어온 곳은 결국 처음 여기인가
흘러가는 저 불빛을 따라서 다시 이제 다시
그런 나를 여태 비웃던 서툰 바램
이젠 아니라 애써 던진 기억
But I just want to make a better tomorrow
나를 늘 그런 나를 원해..

그런 나를 여태 비웃던 서툰 바램
이젠 아니라 애써 던진 기억
But I just want to make a better tomorrow
나를 늘 그런 나를 ..
그런 나를 여태 비웃던 서툰 바램
이젠 아니라 애써 던져버린 기억을
But I just want to make a better tomorrow
나를 늘 그런 나를 ..
wanna make a better tomorrow
다시 이제 다시
But I just want to make a better tomorrow -

Sweet Sorrow
스윗소로우 (SWEET SORROW)
2005.11.08

앨범설명

연대 남성합창단 출신의 4인조 보컬 그룹 "Sweet Sorrow"

남성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룰 때 창조해내는 아름다움은 다채롭다. 여성의 그것과는 다른 남성 화음의 매력이다. 하지만 화음이 곧 노래를 잘 하거나 목소리만 좋다고 이뤄지지는 않는다. 화음이란, 기능적 화성이 아닌 완벽한 어울림을 뜻하기 때문이다. 마음이 하나되는 감정과 깊은 감성을 표현할 줄 아는 음악성 그리고 이를 위한 노력이 일치되는 결과물이다.
이런 의미에서 연대 남성합창단 출신의 4인조 보컬 그룹 "Sweet Sorrow"의 첫 앨범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작품이다. 섬세하면서도 이지적인 "Sweet Sorrow"의 울림은 기존 보컬 그룹과는 또 다른 남성 화음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대학가에서 자작곡을 중심으로 단독 콘서트를 열기도 했던 이들의 음악성은 사실 앨범 출시 이전 음악 관련 종사자들로부터 먼저 인정받았다. 조규찬, 유희열, 나원주로 이어지는 싱어송라이터의 산실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2004년, 제16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덕분이다.
앨범은 "Sweet Sorrow"만의 화음처럼 다양한 색깔로 채워졌다. 그룹명과 같은 "Sweet Sorrow"가 이번 첫 앨범의 타이틀 곡. 화음 변주가 이뤄지는 후렴구와 섬세한 현의 연주가 맞물리는 부분이 단연 돋보이는 수작(秀作)이다. 재즈피아니스트 김광민, 베이시스트 전성식의 연주가 "Sweet Sorrow"의 화음을 비춰주는 ‘어디에’가 새벽녘 고즈넉함을 표현한다면 이어지는 ‘Sunshine’은 정재일의 명징한 어쿠스틱 기타 소리가 따스한 오후의 축복처럼 다가온다. 앨범 중반부 그루브(Groove)한 리듬이 흥겨움을 자극하는 ‘Chance’와 ‘Life Style’, 스윙 리듬의 ‘내 맘대로’가 주목을 끈다면 후반부에는 전제덕의 하모니카 연주와 "Sweet Sorrow"의 음색이 아련함을 더해가는 ‘다시는 없다’와 애잔한 발라드곡 ‘어떤 오후’가 무게감을 준다. 비트 박스와 아카펠라로 이뤄진 간주조차 짧다는 점이 긴 아쉬움을 남긴다. 대중 음악계에서는 멜로디, 리듬, 화음 이 세 박자가 고루 균형을 이룬 보기 드문 앨범이 나왔다는 평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