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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소로우 (SWEET SORROW) 2407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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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 정보

 

작사 인호진 작곡 김영우 (스윗소로우) 편곡 이현승

 

 

Youtube Official

 

2407 가사

 

hello
I'm waiting for you everyday

난 조금은 지쳤는지 몰라
누군가 다시 만나서
새로 시작하는 일
하지만 다시 익숙해지고 싶은
어색한 처음 통화
설레이기만한 영화관, 그 작은 속삭임
오 언제쯤일까
2407 이렇게 기다리는 나
꼭 만날것 같은 기분
영화속 주인공처럼
나를 깨워줄 그 사람
손 잡아줄 사람
내 바보같던 하루를 설레게할 그 사람, 이젠
waiting for you everyday 난 기다리고 있어

하지만 나 다시 익숙해지고 싶은
새로운 어떤 동네 아쉬운 너의 집 앞,
짧기만한 입맞춤도
과연 내겐 언제쯤일까!
2407 이렇게 기다리는 나
꼭 만날것만 같은 기분
영화 속 주인공처럼
나를 깨워줄 그 사람
손 잡아 줄 사람
내 바보같던 하루를 설레게할 그 사람, 이젠
waiting for you everyday
난 기다리고 있어
사실 내게도 몇 번의 지난 사랑
행복하고 그 만큼 아팠죠
어쩌면 다시 그 끝은
너무도 힘든 이별이라도 난
오~ 괜찮아 함께 해 줄 그대를 기다려
2407 이렇게 기다리는 나
꼭 만날것만 같은 기분
영화 속 주인공처럼
나를 깨워 줄 그 사람
손 잡아 줄 사람
내 바보같은 하루를 설레게 할 그 사람, 이젠
waiting for you everyday
난 기다리고 있어
waiting for you everyday 널 기다리고

Sweet Sorrow
스윗소로우 (SWEET SORROW)
2005.11.08

앨범설명

연대 남성합창단 출신의 4인조 보컬 그룹 "Sweet Sorrow"

남성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룰 때 창조해내는 아름다움은 다채롭다. 여성의 그것과는 다른 남성 화음의 매력이다. 하지만 화음이 곧 노래를 잘 하거나 목소리만 좋다고 이뤄지지는 않는다. 화음이란, 기능적 화성이 아닌 완벽한 어울림을 뜻하기 때문이다. 마음이 하나되는 감정과 깊은 감성을 표현할 줄 아는 음악성 그리고 이를 위한 노력이 일치되는 결과물이다.
이런 의미에서 연대 남성합창단 출신의 4인조 보컬 그룹 "Sweet Sorrow"의 첫 앨범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작품이다. 섬세하면서도 이지적인 "Sweet Sorrow"의 울림은 기존 보컬 그룹과는 또 다른 남성 화음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대학가에서 자작곡을 중심으로 단독 콘서트를 열기도 했던 이들의 음악성은 사실 앨범 출시 이전 음악 관련 종사자들로부터 먼저 인정받았다. 조규찬, 유희열, 나원주로 이어지는 싱어송라이터의 산실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2004년, 제16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덕분이다.
앨범은 "Sweet Sorrow"만의 화음처럼 다양한 색깔로 채워졌다. 그룹명과 같은 "Sweet Sorrow"가 이번 첫 앨범의 타이틀 곡. 화음 변주가 이뤄지는 후렴구와 섬세한 현의 연주가 맞물리는 부분이 단연 돋보이는 수작(秀作)이다. 재즈피아니스트 김광민, 베이시스트 전성식의 연주가 "Sweet Sorrow"의 화음을 비춰주는 ‘어디에’가 새벽녘 고즈넉함을 표현한다면 이어지는 ‘Sunshine’은 정재일의 명징한 어쿠스틱 기타 소리가 따스한 오후의 축복처럼 다가온다. 앨범 중반부 그루브(Groove)한 리듬이 흥겨움을 자극하는 ‘Chance’와 ‘Life Style’, 스윙 리듬의 ‘내 맘대로’가 주목을 끈다면 후반부에는 전제덕의 하모니카 연주와 "Sweet Sorrow"의 음색이 아련함을 더해가는 ‘다시는 없다’와 애잔한 발라드곡 ‘어떤 오후’가 무게감을 준다. 비트 박스와 아카펠라로 이뤄진 간주조차 짧다는 점이 긴 아쉬움을 남긴다. 대중 음악계에서는 멜로디, 리듬, 화음 이 세 박자가 고루 균형을 이룬 보기 드문 앨범이 나왔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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