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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전인권, Zion.T (김해솔), 윤미래 (윤미래, Natasha Shanta Reid), 타이거JK (서정권), 강승원, 서울 전자 음악단, Galaxy Express (갤럭시 익스프레스) 너와나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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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나\6229, 537920, 1654, 1630, 34872, 108865, 227741\2641599\0\1\wILDDkkNYrU\https://blog.kakaocdn.net/dn/b56rW3/btrcgPTY5wN/bunpBdyEVzZvFSA7rez221/img.jpg\

너와나 정보

 

작사 전인권 작곡 전인권 편곡 전인권밴드

 

 

Youtube Official

 

너와나 가사

 

너와 난 힘겨운
곳에서부터 시작한
너와 난 모두 버려도
힘이 넘치는 너와 난
서로 볼수 없어도 믿을수있어
너와나 만날 날 이제는 안다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친구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그대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노래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우리
너와 난 힘겨운
곳에서부터 시작한
너와 내가 시작한 곳은 한겨울
너와 난 모두 버려도
힘이 넘치는 너와 난
서로 볼수 없어도 믿을수있어
너와나 만날 날 이제는 안다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친구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그대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노래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그대 아픈 마음이 아문 다음에
아름다운 그대 아름다움에
내 마음속에
가뭄 뒤로 사랑 꽃피는
모두 버려 버려도 힘이 넘치는
너와 나 사랑이 넘쳐나
너와 나 사랑이 넘쳐나
아무리 높은 산도
함께 하면 넘쳐나
너와 나 사랑이 넘쳐나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친구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그대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노래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우리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친구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그대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노래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우리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친구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그대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노래
너와나
전인권, Zion.T (김해솔), 윤미래 (윤미래, Natasha Shanta Reid), 타이거JK (서정권), 강승원, 서울 전자 음악단, Galaxy Express (갤럭시 익스프레스)
2015.09.23

앨범설명

전인권 [너와나]

전인권의 새 싱글 [너와 나]가 발표됐다. 지난 해 9월 선 보인 [2막 1장] 이후 1년여만인 이번 싱글 앨범은 전인권을 리스펙하는 후배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자이언티, 윤미래, 타이거JK, 강승원, 서울전자음악단, 갤럭시익스프레스,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그레이프티. 각자의 장르 팝,락,힙합, 펑키, 포크, 소울 등의 융합을 통해 전인권이 평소 생각해 온 사회의 역할을 곡에 녹여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전인권이 직접 쓴 소회다.

" 밤바다를 구경했다. 그 때가 폭풍이 지난 바로 다음 날이었는데 내가 이 바다와 지금의 현실을 생각하며 곡을 하나 쓴다면 하고 가사를 생각했다. 그리고, 처음부터 이 노래는 여럿이 함께 불러야겠다고 생각했다. 노랫말을 쓸 때 그런 생각을 했다.지금을 뛰어넘지 못하면 우리는 참 많이 헤매게 되지 않을까… 세월호가 지난 대략 3개월 후 였고, 지난 날의 나의 힘겨웠던 일들을 모두 바다 속에 묻자 라는 생각도 했다. 힘들기 때문에 아프기 때문에 똑같은 세상을 다르게 봐야 하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고 모오두 버려도 그 힘이 넘 치는 이라는 가사가 생각났다. 내가 모두 버린 적이 있고 버리니까 새로움이 들어왔다."

[너와 나]가 없으면 사회는 없는 법이다.


전인권 소회

작년 2014년 포항 칠포 바다
재즈 페스티벌에 초청 가수로 갔을 때
밴드들과 밤바다를 구경했다.
그 때가 폭풍이 지난 바로 다음 날이었는데
내가 이 바다와 지금의 현실을 생각하며
곡을 하나 쓴다면 하고 가사를 생각했다.
그리고, 처음부터
이 노래는 여럿이 함께 불러야겠다고
생각했다.
노랫말을 쓸 때 그런 생각을 했다.
지금을 뛰어넘지 못하면
우리는 참 많이 헤매게 되지 않을까…
세월호가 지난 대략 3개월 후 였고,
지난 날의 나의 힘겨웠던 일들을
모두 바다 속에 묻자
라는 생각도 했다.
힘들기 때문에
아프기 때문에
똑같은 세상을 다르게 봐야 하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고
모오두 버려도 그 힘이 넘치는
이라는 가사가 생각났다.
내가 모두 버린 적이 있고
버리니까 새로움이 들어왔다.

[함께 한 친구들]

내가 같이 노래하고 싶은 가수들이
거의 모두 승낙해줬다.
강승원이 마음으로 많이 도왔다.
승낙을 못 받은 가수도 있지만
크게 실망하지는 않았고
같이 하고
할 수 있는 가수도 있지만,
이 정도에서 끝내야 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타이거와 윤미래 부부
그리고 끝까지 음악으로 갈 젊은 친구들,
자이언티, 구남, 갤럭시, 그레이프티, 신윤철 에게 고맙고,
우리는 하나의 길을 모색하기로 했다.
그건 또 다른 균형.
여러분들과 같이 하며 힘이 될 수 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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