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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Love Is All Around (Reprise)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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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Is All Around (Reprise) 정보

 

작사 권순일 (어반자카파) 작곡 권순일 (어반자카파), 박용인 (어반자카파) 편곡 권순일 (어반자카파), 재만 (JAEMAN)

 

 

Youtube Official

 

Love Is All Around (Reprise) 가사

 

사랑 때로는 쉽다가도
어려운 그 말
사랑 내 곁을 떠나고
또 돌아오는 말
그 말 날 설레게 했던
그 말 미소지게 했던
다신 못 볼 것 같아도
Even though I'm tryin' not,
try not fallin'
Eventually, love is all around me
You can take it every time
but you can miss it anytime
You know that
you can find your own love
No matter what you do,
where you are
No matter what you do,
where you are
사랑 때로는 밉다가도
그리운 그 말
사랑 내 곁을 머물다
또 사라지는 말
그 말 날 아프게 했던
그 말 날 슬프게 했던
다신 못할 것 같아도
Even though I'm trying not,
try not fallin'
Eventually, love is all around me
You can take it every time
but you can miss it anytime
You know that
you can find your own love
No matter what you do,
where you are
No matter what you do,
where you are
If you want to find
very your own true love
Believe in yourself and look
inside yourself
Once you find your love don't
ever let it go
You can find your love
You can find your love
If you believe it
and love will show again
You can take it every time
but you can miss it anytime
You know that
you can find your own love
No matter what you do,
where you are
No matter what you do,
where you are
[01]
어반자카파
2011.05.17

앨범설명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을 속삭이는 듯한 따뜻함으로 우리의 귀를 녹인 어반자카파의 1집 [01]이다. 먼저 발매된 싱글앨범과 미니앨범은 이렇다 할 방송활동이나 홍보 없이도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전국을 누비고 있었다. 이미 대중에게 익숙한 알앤비 장르임에도 감정 과잉을 배제하고 어쿠스틱한 편곡과 소울풀한 느낌을 살림으로써 자신들의 색깔과 대중성 모두를 놓치지 않은 것이 그 이유. 이처럼 높은 음악성을 바탕으로 한 어반자카파의 첫 날갯짓은 '나비'처럼 가벼워 보였다.
 
첫 트랙에 자리 잡은 타이틀곡 "그날에 우리"는 달달한 멜로디 속에서 이별의 아픔을 노래한다. 마치 그럼에도 고마웠다고 말하는 것처럼. 그리고 이어지는 "커피를 마시고"는 어반자카파의 데뷔곡이자, 이들의 이름을 대대적으로 알린 곡이기도 하다. 어반자카파의 달달함은 산뜻한 느낌을 가미한 "Fly Away"까지 이어지다가 "Inevitability"와 같이 그루비한 변신을 꾀하기도 하지만 결국 "우리 처음 만난 날", "봄을 그리다"와 같은 아련한 따스함으로 마무리한다.
 
총 15곡의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기까지 내부적으로 재정비의 시간을 가져야 할 때도 있었지만 그럴수록 더욱 성숙함을 더해가던 어반자카파였다. 적어도 그들의 나이가 그러했고 그들의 음악이 그러했다.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넘어 프로듀싱까지 전담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억지스러운 풋풋함이나 과장된 감정 표현은 없었다. 단지 그들이 전해준 편안함은 여전히 우리를 쉬게 했고, 또 기대케 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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