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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2AM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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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정보

 

작사 방시혁 작곡 방시혁 편곡 MISS KAY, Wonderkid

 

 

Youtube Official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가사

 

얼마나 얼마나 싫어할 지 알면서도
이것 밖에 할 게 없다
너의 집 앞에서 할일없이
너를 기다리는 일
아무리 아무리 나 비참해도
너를 잃는 것보단
잃을 게 없어서 같은 곳에서
너의 집 앞에서 기다린다
이미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나를 보려조차 않는 너에게
아무리 빌어도 용서를 구해도
소용 없는 일이라 해도
너의 집 앞에 서서 기다린다
나를 본체조차 하지 않아도
마치 처음 본 사람처럼 날 지나쳐도
미안하다는 내 한마딜
들어줄 때까지
하루에도 수 십 번씩 전화기를 보고
작은 소리에도 놀라서
너의 문자인지
몇 번씩 확인하곤 했어
처음에는 처음엔 늘 있는 다툼처럼
돌아 올 줄 알았어
이렇게 독하게 날 떠나기엔
너는 너무 착한 여자라서
이미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나를 보려조차 않는 너에게
아무리 빌어도 용서를 구해도
소용 없는 일이라 해도
너의 집 앞에 서서 기다린다
나를 본체조차 하지 않아도
마치 처음 본 사람처럼 날 지나쳐도
미안하다는 내 한마딜
들어줄 때까지
Saint o'clock
2AM
2010.10.26

앨범설명

2AM이 데뷔 2년 반 만에 발표한 첫 정규음반이다. "이 노래" 로 데뷔, "친구의 고백", "죽어도 못보내", "잘못했어" 등의 히트곡을 거쳐 드디어 발표하는 [Saint o’clock] 은 2AM의 활동기간에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다.
 
수많은 아이돌들이 비슷비슷한 댄스 음악과 무대로 경쟁하는 시대, 2AM은 그들의 목소리가 가진 진실된 감정으로 승부했다. [Saint o’ clock]은 "죽어도 못 보내" 로 2AM을 정상으로 끌어올린 방시혁이 다시 한번 프로듀서로 참여한 앨범이다. 첫번째 타이틀 곡 "미친듯이" 는 멤버들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대중을 단숨에 사로잡을 수 있는 흡인력 있는 멜로디 위에 얹어져 완성된 2AM표 발라드이다. 또 하나의 타이틀 곡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는 2AM의 목소리가 가진 감성에 집중, 이별의 쓸쓸함과 아픔을 그린 곡으로 마치 듣는 사람이 자신의 이야기라고 느낄 만큼 절절하게 감성을 전달해 냈다.
 
상업적 노림수를 둔 싱글, EP가 대부분인 가운데 정성들여 한트랙, 한트랙 채운 2AM의 정규앨범은 후크송이 대세인 시대에 각기 다른 보이스를 가진 멤버들의 조화로운 목소리로 부르는 발라드로 우리의 감성을 파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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