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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2AM 그때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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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정보

 

작사 민연재 작곡 이상호, 김두현 편곡 이상호

 

 

Youtube Official

 

그때 가사

 

그때 12시가 다되면
늦은 막차에 맘 졸이며 입 맞추던
그때 니 생일을 앞두고
몇 일을 열심히 굶어도 배부르던
그때의 내가 그리워
동전 몇 개로 전화기만 붙들고
파란 화면에 타자로 밤을 새도
손 떨리고 두 눈 빠져도
우리 둘은 참 뜨거웠어
그 새벽 모퉁이의 첫 입맞춤과
말도 안되게 했던 사랑한단 말
참 뭉클했던 너와 내가 그리워
oh 넌 잘 있을까
그때 니가 준 공 테잎속에
최신 유행한 노래 사이로
니 목소리
다신 들을 수 없지만
동전 몇 개로 전화기만 붙들고
파란 화면에 타자로 밤을 새도
손 떨리고 두 눈 빠져도
우리 둘은 참 뜨거웠어
그 새벽 모퉁이의 첫 입맞춤과
말도 안되게 했던 사랑한단 말
참 뭉클했던 너와 내가 그리워
oh 넌 잘 있을까
그 소중한걸 그땐 왜 그걸
몰랐었는지
바보처럼 왜 이제와 후회하는지
단 하루라도 돌아갈 수 있다면
그 때의 나로 돌아갈 수 있다면
말할 거야 고마웠다고
니가 있어 내가 있다고
말도 못하게 시간이 흘렀지만
또 다른 사랑하고 있을 너지만
어디에 있건 행복하길 바랄께
oh 내 사랑 안녕
어느 봄날
2AM
2013.03.05

앨범설명

2AM [어느 봄날], 1년 만에 돌아온 새벽 감성! 3년만에 발매하는 두 번째 정규음반 [어느 봄날]!
2AM이 들려주는 봄날의 이별! [어느 봄날] 발매!

2008년 "이노래"로 가요계 문을 두드린 2AM! 풋풋하던 그들이 어느덧 데뷔 5년차 가수로 성장했다. 2AM의 음악 세계는 시간의 흐름에 비례해 견고해졌고 네 남자의 목소리는 제목 그대로 봄날의 따뜻함을 떠올리게 할 만큼 달콤하게 무르익었다. 새벽 감성’에 둘러싸여 지낸 5년이란 시간 속에서 2AM은 요란하지 않게, 하지만 담담하게. 힘을 빼고 노래하는 법을 터득했다. 3월의 이별 이야기, "어느 봄날" 2AM의 두 번째 정규음반 [어느 봄날]의 동명 타이틀 곡. 지난해 "너도 나처럼"을 히트시킨 김도훈 작곡가와의 두 번째 작업이다. "어느 봄날"은 김도훈이 2AM만을 위해 재단한 옷과 같다.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입은 "어느 봄날"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2AM과 잘 어울린다.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현악 스트링은 2AM의 섬세한 목소리를 한껏 빛내준다. 곡의 난이도가 높아 노래 잘하기로 소문난 2AM도 녹음 초반에는 애를 먹었다는 후문. 하지만 가이드를 듣자마자 멤버 모두 타이틀 감으로 꼽았을 정도로,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곡이다.

풍성한 작가진의 향연!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가 수록된 정규 1집 [Saint o'clock]이 발매된 후 3년의 시간이 흘렀다. 긴 침묵을 지키던 2AM이 드디어 두 번째 정규음반 [어느 봄날]을 발매했다. 지난해 발표한 [피츠제럴드식 사랑 이야기]에서 다 담지 못한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층 풍성해진 작가진은 2AM의 이야기에 깊이를 더해줬다. 2AM은 최근 가장 주목 받는 작곡진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新 발라드 시대를 연 두 사람,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원맨밴드 에피톤 프로젝트.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일품인 이루마는 2AM에게 딱 어울리는 서정 발라드 ‘내게로 온다’를 선물했다. 화려함을 일체 배제하고, 분위기와 목소리 만으로 곡의 감성을 표현해냈다. 2AM의 미성은 에피톤 프로젝트의 힐링 음악 "너를 읽어보다"를 만나 빛을 발했다. 특히 임슬옹의 감미로운 음색은 이 곡을 통해 최고의 매력을 뽐낸다. 이 밖에 타이틀 "어느 봄날"을 함께한 김도훈, "위로"를 작곡한 '노리플라이'의 권순관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작가진에 이름을 올렸다.

자작곡을 통해 한층 성장한 2AM. 이창민은 지난 해 [피츠제럴드식 사랑 이야기]에 자작곡 "사랑해 사랑해"를 수록하며 작곡가로서 첫 발을 뗐다. 이번 앨범에도 자작곡 "그대를 잊고"를 실으며 작곡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창민은 2AM의 음악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사람답게, 멤버들의 음색이 가장 돋보이는 곡을 써내려 갔다. 이 노래는 1월 9일 2AM이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 [VOICE]를 통해 일본어 버전으로 먼저 공개됐다. 이창민이 직접 쓴 멜로디와 가사에는 잊혀지지 않는 사랑을 그리워하는 절절함이 담겨있다. "사랑해 사랑해"와는 정반대의 분위기로, 다양한 감성 표현이 가능한 작곡가 이창민의 역량을 엿볼 수 있다. 겉은 가볍게, 속은 무겁게 ! 톤 다운된 컬러의 단정한 수트. 무대 위에서의 2AM은 언제나 진지하고 무게감이 느껴졌다. 하지만 "어느 봄날"에 피어난 2AM의 비주얼은 그 어느 때보다 싱그럽다. 2AM은 곡의 제목에 맞게 한층 가벼워진 스타일링을 선택했다. 베이비펌과 산뜻한 니트에서는 부드러움이 느껴진다. 하지만 겉 모습이 가벼워졌다고 음악까지 가벼워진 건 아니다. 따스한 아이보리 톤으로 전하는 이별 이야기에서는 역설적인 슬픔이 묻어난다. 2AM은 이제 억지로 슬픈 척, 어두운 척 하지 않아도 충분히 슬픈 감성을 전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임슬옹의 눈물에 젖은 뮤직비디오. 사랑했던 연인이 떠나버린 빈자리를 보며 후회하는 남자. 그녀와의 기억이 서린 방문을 열 때마다 추억이 방울진다. 눈물로 떨궈내려 해도 떠나지 않는 추억의 그림자에 쌓여, 그녀만을 그리워한다. 영화 '26년'에서 성숙한 연기를 보여준 임슬옹은 이별 뒤 남겨진 남자의 쓸쓸함을 애잔하게 표현해냈다. 행복했던 과거와 이별 후 슬픔을 동시에 연기하며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된 달콤한 애정씬과 코가 시큰해지는 눈물 연기는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충분했다. 메가폰을 잡은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과 2AM은 "죽어도 못 보내" "미친 듯이" 등을 통해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이번 촬영장에서도 이들은 손발이 척척 맞았다. 홍원기 감독은 서태지,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최고 실력자답게, 퀄리티 높은 영상을 완성했다. 타이틀곡 "어느 봄날"의 가사를 영상으로 풀어낸 듯한 스토리텔링은 노래의 감동을 배가 시킨다.

2AM, Five years. '춤 추지 않는 아이돌이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안고 데뷔한 2AM. 하지만 꾸준히 사랑 받으며 올해로 벌써 데뷔 5주년을 맞이했다. 2AM은 가요계의 트랜드에 휩쓸리지 않고, 발라드 그룹이라는 정체성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댄스 일색인 아이돌 시장에서 발라드를 선보인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2AM의 존재감은 독보적이다. 2AM은 [어느 봄날] 발매에 맞춰 그들의 히스토리와 음악적 방향성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2AM의 행보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또한 방시혁 프로듀서, 강명석 평론가, 일본 '아리오라 재팬'의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바라본 2AM에 대한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2AM 역시 직접 출연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풀어냈다. 이번 영상을 통해 2AM이 음악적, 감정적 성숙을 위해 얼마나 고민하고 있는 지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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