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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박지연) 오늘은 헤어지는 날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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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헤어지는 날 정보

 

작사 최갑원 작곡 김민 편곡 최주영, 김민

 

 

Youtube Official

 

오늘은 헤어지는 날 가사

 

눈 감아도 잠이 오지 않았어 자꾸만 뒤척거린 어젯밤
네 생각이 마치 자장가 같아 쉽게 잠들던 나였는데
왜 널 만나러 가기 싫은지 왜 걷는 것도 힘이 드는지
늘 나보다 더 늦던 네가 먼저 나와서
나를 기다리는 너를 보니 알 것 같아
오늘은 헤어지는 날이었나 봐
아무 표정 없는 얼굴로 꺼낸 끝내고 싶단 그 말도
조심스레 너만 조금씩 준비해 왔었나 봐
많이 눈치 느린 나라서 헤어질 줄 몰라서 혼자만 사랑했나 봐
눈을 떠도 너를 쳐다보지 못했어 이별이 선물이 되는 오늘 밤
그 선물이 받기 싫다고 해도 떨린 내 손에 꼭 쥐어주는 너
왜 널 만나러 가기 싫었는지 왜 걷는 것도 힘이 들었는지
늘 나보다 더 늦던 네가 먼저 나와서
나를 기다리는 너를 보니 알 것 같아
오늘은 헤어지는 날이었나 봐
아무 표정 없는 얼굴로 꺼낸 끝내고 싶단 그 말도
조심스레 너만 조금씩 준비해 왔었나 봐
많이 눈치 느린 나라서 헤어질 줄 몰라서
혼자만 사랑했나 봐
I don't wanna be away.
Don't you never go away.
Don't you make me cry.
Don't you make me cry.
I don't want you out my way.
내가 언제부터 싫어졌는지 내가 쓸모 없는지
(말을 해줘) 정말 궁금한게 너무나 많은데
제발 돌아오라는 말도 내가 잘못이 많다는 말도
하지 못한 내가 서러워 소리 내어 울어도
정말 끝이라는 그 말에 너무 놀란 귓가에
들리는 차가운 그 말 오늘은 헤어지는 날


For The Bloom
거미 (박지연)
2005.09.01

앨범설명

가수보다 노래 잘하는 가수, ‘거미’
변화와 성숙을 통해 활짝 핀 거미의 R&B/SOUL...거미 3집 [For The Bloom]

거미의 3집 은 여러 가지 면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다. 거미는 스스로의 색을 잃지 않는 한도 내에서 새로운 소리를 들려주고 싶어 여러 새로운 프로듀서들과 함께 작업했다. 타이틀 곡 ‘아니’는 건반과 현악 연주가 돋보이는 애절한 트랙으로 거미 스타일의 슬픈 이별 노래. ‘아니, 아니, 아니, 아니라고 해 줘. 고맙다고 하고 차갑게 돌아서면 나는 어떻게 해’라는 후렴구 부분이 중독성이 있는 이 곡은 뒷부분으로 갈수록 더욱 절절하게 토해내는 거미의 보컬이 더욱 성숙된 느낌을 준다. ‘아니’와 함께 타이틀 곡 물망에 올랐던 ‘어른 아이’는 거미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미드 템포의 트랙이다. 트럼펫과 트럼본 등 브라스 세션을 기용한 멋스러운 곡으로 보컬이 가진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 소울 스타의 이승우가 피처링한 ‘Trap’은 이별에 대한 남자와 여자의 입장이 번갈아 가며 표현된 곡이다. ‘Trap’에서는 최초로 거미의 랩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스토니 스컹크의 거친 매력이 거미의 섬세함과 잘 조화된 ‘Holic’이나 거미의 자작곡으로 매우 섹시한 가사와 그만큼 끈적한 보컬로 완성된 ‘Secret’, 러브홀릭의 강현민이 선사한 곡인 ‘저기 가는 사람’, 이별하는 날에 대한 슬픈 감정을 노래한 ‘오늘은 헤어지는 날’ 등이 을 대표할만한 곡들이다. 은 사운드 퀄리티와 분위기에도 많은 신경을 쓴 앨범이다. 짧은 인트로인 ‘Gummitro’ 에서도 밴드 세션을 기용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마치 거미가 바로 옆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그래서 은 거미가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는 앨범으로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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