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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거미 (박지연) 평균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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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정보

 

작사 최갑원 작곡 윤승환 편곡 윤승환

 

 

Youtube Official

 

평균 가사

 

이별을 당할 땐 누구라도 똑같대
새 하얀 눈물이 눈치 보지 않고 흘러 내려온대
날 사랑하는 네가 그럴리가 없어서
내 얘기는 아닌 것 같아 흘려 듣고서 웃었는데
한 마디도 다르지가 않아 들은 얘기들과 같아
마치 누군가가 정한 평균처럼 나 역시도 따르고 있잖아
이 거리에 많은 사람이 날 구경하듯 보지만
부끄럽지 않아 신경 쓰지 않아
너만 있어주면 돼 나를 버리지마 Oh baby
날 휴지처럼 네가 구긴다면 누가 또 다시 나를 주울까
이별을 가질 땐 누구라도 똑같대
떨리는 두 눈을 혼자 감추려고 고갤 돌려본대
아무리 애를 쓰고 숨기려고 해봐도
돌린 고개 아래 어깨로 그땐 눈물이 떨어진대
한 마디도 다르지가 않아 들은 얘기들과 같아
마치 누군가가 정한 평균처럼 나 역시도 따르고 있잖아
이 거리에 많은 사람이 날 구경하듯 보지만
부끄럽지 않아 신경 쓰지 않아
너만 있어주면 돼 나를 버리지마
날 휴지처럼 네가 구긴다면
(날 버리면) 누가 또 다시 나를 주울까
가던 걸음을 조금씩 멈추고 미안한 맘에 돌아와
예전처럼 또 다시 사랑한대 그 말 하나 믿고서 견디지만
처음부터 없었던 얘긴가 봐 잘못 들은 얘긴가 봐
널 붙잡아도 널 불러봐도 되돌릴 수 없나 봐
한 마디도 다르지가 않아 들은 얘기들과 같아
마치 누군가가 정한 평균처럼 나 역시도 따르고 있잖아
이 거리에 많은 사람이 날 구경하듯 보지만
부끄럽지 않아 신경 쓰지 않아 너만 있어주면 돼
나를 버리지마 마지막 내 부탁이야
내게 돌아서서 다가올 때까지 터질 만큼 소리쳐 울거야


부끄럽지 않아 신경 쓰지 않아
너만 있어주면 돼 나를 버리지마


For The Bloom
거미 (박지연)
2005.09.01

앨범설명

가수보다 노래 잘하는 가수, ‘거미’
변화와 성숙을 통해 활짝 핀 거미의 R&B/SOUL...거미 3집 [For The Bloom]

거미의 3집 은 여러 가지 면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다. 거미는 스스로의 색을 잃지 않는 한도 내에서 새로운 소리를 들려주고 싶어 여러 새로운 프로듀서들과 함께 작업했다. 타이틀 곡 ‘아니’는 건반과 현악 연주가 돋보이는 애절한 트랙으로 거미 스타일의 슬픈 이별 노래. ‘아니, 아니, 아니, 아니라고 해 줘. 고맙다고 하고 차갑게 돌아서면 나는 어떻게 해’라는 후렴구 부분이 중독성이 있는 이 곡은 뒷부분으로 갈수록 더욱 절절하게 토해내는 거미의 보컬이 더욱 성숙된 느낌을 준다. ‘아니’와 함께 타이틀 곡 물망에 올랐던 ‘어른 아이’는 거미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미드 템포의 트랙이다. 트럼펫과 트럼본 등 브라스 세션을 기용한 멋스러운 곡으로 보컬이 가진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 소울 스타의 이승우가 피처링한 ‘Trap’은 이별에 대한 남자와 여자의 입장이 번갈아 가며 표현된 곡이다. ‘Trap’에서는 최초로 거미의 랩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스토니 스컹크의 거친 매력이 거미의 섬세함과 잘 조화된 ‘Holic’이나 거미의 자작곡으로 매우 섹시한 가사와 그만큼 끈적한 보컬로 완성된 ‘Secret’, 러브홀릭의 강현민이 선사한 곡인 ‘저기 가는 사람’, 이별하는 날에 대한 슬픈 감정을 노래한 ‘오늘은 헤어지는 날’ 등이 을 대표할만한 곡들이다. 은 사운드 퀄리티와 분위기에도 많은 신경을 쓴 앨범이다. 짧은 인트로인 ‘Gummitro’ 에서도 밴드 세션을 기용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마치 거미가 바로 옆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그래서 은 거미가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는 앨범으로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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