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TRE Music

거미 (박지연) 저기 가는 사람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300x250
저기 가는 사람\30358\307264\12\0\sKOHSofRBdA\https://blog.kakaocdn.net/dn/nOl6G/btrcIU8qfyI/EKOaa7oyEbCyVLM8rnWnn0/img.jpg\

저기 가는 사람 정보

 

작사 최갑원 작곡 강현민 편곡 박지원, 강현민

 

 

Youtube Official

 

저기 가는 사람 가사

 

Help me Help me 제발 내 대신에 막아줘요
나를 차갑게 버린 채 가는 저 사람 지금 내게 꼭 데려와 줘요
Help me Help me 제발 나를 몰라도 들어줘요
저기 저 사람 없으면 못 사는 슬픈 내 얘길 들어요
바란 건 하나도 없었죠 그저 곁에 있다면
날 사랑하지 않아도
내 맘 알아 줄 그 날만 손꼽아 기다려 왔는데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이제
Show me Show me 제발 그대 얼굴 보여줘요
너무 설레서 떨려서 편히 못 봤던 그대 얼굴 늘 그리웠어요
바란 건 하나도 없었죠 그저 곁에 있다면
날 사랑하지 않아도 내 맘 알아 줄 그 날만 손꼽아 기다려 왔는데
다시는 그댈 볼 수 없고 사랑 할 수 없고
사랑해 달라고 말할 수도 없고
잡을 수는 없고 (사랑해 달라고)
부를 수는 없고 가질 수는 없고 잊을 수는 없고
투정은 한번도 없었죠 그저 만나준다면
날 안아 주지 않아도 안은 것 같던 그대의 눈빛에 행복했는데
Help me Help me 제발 내 대신에 막아줘요
저기 가는 사람 저기 가는 사람


For The Bloom
거미 (박지연)
2005.09.01

앨범설명

가수보다 노래 잘하는 가수, ‘거미’
변화와 성숙을 통해 활짝 핀 거미의 R&B/SOUL...거미 3집 [For The Bloom]

거미의 3집 은 여러 가지 면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다. 거미는 스스로의 색을 잃지 않는 한도 내에서 새로운 소리를 들려주고 싶어 여러 새로운 프로듀서들과 함께 작업했다. 타이틀 곡 ‘아니’는 건반과 현악 연주가 돋보이는 애절한 트랙으로 거미 스타일의 슬픈 이별 노래. ‘아니, 아니, 아니, 아니라고 해 줘. 고맙다고 하고 차갑게 돌아서면 나는 어떻게 해’라는 후렴구 부분이 중독성이 있는 이 곡은 뒷부분으로 갈수록 더욱 절절하게 토해내는 거미의 보컬이 더욱 성숙된 느낌을 준다. ‘아니’와 함께 타이틀 곡 물망에 올랐던 ‘어른 아이’는 거미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미드 템포의 트랙이다. 트럼펫과 트럼본 등 브라스 세션을 기용한 멋스러운 곡으로 보컬이 가진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 소울 스타의 이승우가 피처링한 ‘Trap’은 이별에 대한 남자와 여자의 입장이 번갈아 가며 표현된 곡이다. ‘Trap’에서는 최초로 거미의 랩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스토니 스컹크의 거친 매력이 거미의 섬세함과 잘 조화된 ‘Holic’이나 거미의 자작곡으로 매우 섹시한 가사와 그만큼 끈적한 보컬로 완성된 ‘Secret’, 러브홀릭의 강현민이 선사한 곡인 ‘저기 가는 사람’, 이별하는 날에 대한 슬픈 감정을 노래한 ‘오늘은 헤어지는 날’ 등이 을 대표할만한 곡들이다. 은 사운드 퀄리티와 분위기에도 많은 신경을 쓴 앨범이다. 짧은 인트로인 ‘Gummitro’ 에서도 밴드 세션을 기용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마치 거미가 바로 옆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그래서 은 거미가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는 앨범으로 완성되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