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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박지연) 갈 곳이 없어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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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이 없어 정보

 

작사 휘성 (Realslow) 작곡 휘성 (Realslow), 문하 편곡 휘성 (Realslow), 문하

 

 

Youtube Official

 

갈 곳이 없어 가사

 

오랫동안 숨을 참아 봤어요
곧 죽을 것처럼 끝까지 끝까지
너무 고통스럽고 괴롭지만
너 없는 10초를
참는 게 더 괴로워
우 빛나는 별도 달도 없는 밤
이 밤 지나면 난
그대는 여름처럼
그대는 겨울처럼
눈물과 마음을 뜨겁게 또 시리게
목이 타게 손이 차게
날 버려두고 가지만
난 갈 곳이 없어
미안하단 말의 뜻이 뭔데요
내 몸이 마르고
망가질 걸 알아서
책임지지 못 할 말을 했나요
그냥 떠나가요 도망가요
그래 줘요
우 내가 가졌던 사랑 사랑 다
다 잃어버렸어
그대는 여름처럼
그대는 겨울처럼
눈물과 마음을 뜨겁게 또 시리게
목이 타게 손이 차게
날 버려두고 가지만
또 다른 사랑이 있다면
난 각오하며 살 거야
그 언제든 어떻게든
끝은 올 테니까
그대는 여름처럼
뜨겁던 그대가
그대는 겨울처럼
눈물과 마음을 뜨겁게 또 시리게
목이 타게 손이 차게
날 버려두고 가지만
버려두고 가지만
버려두고 가지만
난 갈 곳이 없어
그대 지금 미련 남은 나를 아나요
너무 아파요 아파요 아파요
갈 곳이 없어
거미 (박지연)
2014.10.20

앨범설명

'거미' [갈 곳이 없어] (Lyrics by 휘성 / Composed by 휘성, 문하 / Arranged by 문하, 휘성)

지난 여름, 4년 만에 발표한 미니앨범 [사랑했으니..됐어] 로 여름날 듣기 좋은 음악을 선보였던 거미가 가을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싱글 앨범으로 돌아왔다. 믿고 듣는 '거미' 의 새 싱글 "갈 곳이 없어" 는 거미의 오랜 친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 R&B 보컬리스트 휘성의 작사, 작곡으로 완성된 곡. Soul & Rock 장르로 파워풀한 리듬 위에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으로 시적으로 표현된 애절한 가사에 거미의 보컬이 어우러져 보다 애잔한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사랑에 빠진 여자가 떠나려는 남자에게 자신을 버리고 가지 말라며 갈 곳이 없다고 애원하는 슬픈 스토리의 가사에 거미의 감성이 담겨 한층 쓸쓸하고 애틋함을 담아냈다. 특히 그대는 여름처럼 그대는 겨울처럼, 눈물과 마음을 뜨겁게 또 시리게, 날 버려두고 가지마라는 후렴구의 가사는 그 슬픔을 극대화시킨다. 지난 10월 초 열렸던 소극장 콘서트 ‘Fall in Fall’에서 거미가 공개한 "갈 곳이 없어" 라이브 버전은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감상할 수 있는 곡이니 가을밤 감성에 푹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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