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TRE Music

김종국 2006 회상 (Feat. 에픽하이)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300x250
2006 회상 (Feat. 에픽하이)\1692\312171\1\0\rcAIYWYv67I\https://blog.kakaocdn.net/dn/7MLlW/btrcNLKFW1h/gikpW0ubMkdNt1A0SXauJk/img.jpg\

2006 회상 (Feat. 에픽하이) 정보

 

작사 이승호 작곡 윤일상 편곡

 

 

Youtube Official

 

2006 회상 (Feat. 에픽하이) 가사

 

너와 나 우리 둘만의 바닷가
추억할만한 순간이 참 많아
네 이름 세글자를 새겼던 백사장
너의 손을 잡게 불어준 찬 바람
우릴 반겨주며 손내밀던 파도
이젠 추억속에 물들어가고
어딜봐도 파도치는 눈물에 가려
사진속에 웃는 너의 모습마저(아무도 없는 겨울의 바닷가)
너무나 슬퍼 보인다고
우리가 바다 곁에서 친구가 되자고
내 등에 숨어 바람을 피할 때
네 작은 기도를 들었지
언제나 너의 곁에 우리 항상 함께 해 달라고
거친 파도가 나에게 물었지
왜 혼자만 온 거냐고 넌 어딜 갔냐고
보이지 않니 나의 뒤에 숨어서
바람을 피해 잠을 자고 있잖아
따뜻한 햇살 내려오면 깰거야 조금만 기다려
다시는 너를 볼 수 없을 거라는
얘기를 차마 할 순 없었어
하지만 나도 몰래 흘린 눈물 들킨거야
왜 나만 홀로 걷는 거냐고
왜 넌 아무말도 없는거냐고
백사장과 파도 차던 바람도
날 원망하고 다시 돌아가라고
하지만 다시는 못 올걸 알아
우리 사랑이 잠든 바닷가
하늘만 알아주는 나의 사랑
하얀 이 눈물로 달래주려나봐 (하얗게 내린 바다의 눈물로)
니 모습 만들어 그 곁에서 누워
네 이름을 불러봤어 혹시 너 볼까봐
녹아버릴까 걱정이 됐나봐
햇살을 가린 구름 떠나지 안잖아
너없는 바다 눈물로만 살겠지
거칠은 파도 나를 원망하면서
너 없이 혼자 찾아오지 말라고 널 데려오라고
니 모습 볼 수 없다 해도 난 알아
내 볼에 닿은 하얀 함박눈
촉촉한 너의 입맞춤과 눈물이라는 걸

김종국 디지털 싱글
김종국
2005.12.28

앨범설명

10년 사랑 노래로 화답합니다
김종국, 마이키와 함께 터보시절로~!!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가수 김종국이 그 동안 변함없는 사랑으로 함께 해준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12월 4일 김종국의 팬들은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그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미니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2천 여명의 팬들이 모인 자리에서 지금까지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에 대한 고마움을 새삼 깨달은 김종국은 올해가 다 가기 전에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한가지 선물을 마련했다.
팬들이 마련한 팬 미팅 현장에서 깜짝 이벤트로 터보의 멤버였던 마이키와 함께 무대에 올라 터보의 히트곡인 `스키장에서` 과 등 `회상`을 열창했는데 그 모습을 지켜 본 많은 팬들이 더욱 성숙해지고 멋스러워진 노래를 계속 듣고 싶다는 부탁을 해온 것.
바로 터보의 히트곡 ‘스키장에서’와 ‘회상’을 새로운 버전으로 녹음하여 팬들에게 선보이기로 한 것이다. 지난주 김종국 공식홈페이지를 방문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겨울이면 가장 듣고 싶은 노래” 앙케이트를 진행하였는데, 이 두 곡이 팬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겨울 노래로 선정되었다. 김종국은 팬들이 선정해 준 두 곡중 ‘스키장에서’를 마이키와 함께 새롭게 리메이크한 노래를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키장에서’는 팬들에게 터보의 모습을 추억하게 하고 지난 10년을 기념한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