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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 (春困) 정보
작사 윤현상 작곡 윤현상 편곡 Soundhood
Youtube Official
춘곤 (春困) 가사
아지랑이 하나 보낸다
나른함이 너를 부른다
여기까지 온 줄 정말 몰랐었는데
어느새 바람이 정말 따뜻해
가지런히 놓인 구름들
밤하늘 수놓은 별빛들
저물어가는 하루를 바라보면서
봄에 몸을 기댄 채 누워본다
눈을 감으면 스멀거리는
행복한 아이의 모습이
마치 너의 표정과 같아 널 안으면
꿈같은 곳으로 날아가
잠이 와버려 만났던 그대 웃는 모습은
이 계절이 왔던 걸 내게 알려주는 것
이 달콤한 잠이 모두 다 끝나고 나면
떠나가진 않겠지
나는 아직 봄을 남겨두려고
널 닮았던 진한 바람과
저만치 흩날린 꽃잎들
익숙한 거리로 나가 느즈막하게
봄에 몸을 기댄 채 걸어본다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은
아득한 그대의 모습이
어느새 내 앞에 다가와 눈 감으면
꿈같은 곳으로 날아가
잠이 와버려 만났던 그대 웃는 모습은
이 계절이 왔던 걸 내게 알려주는 것
이 달콤한 잠이 모두 다 끝나고 나면
떠나가진 않겠지
나는 아직 봄을 남겨두려고
잠이 와버려 만났던 그대 웃는 모습은
이 계절이 왔던 걸 내게 알려주는 것
이 달콤한 잠이 모두 다 끝나고 나면
떠나가진 않겠지
나는 아직 봄을 남겨두려고
나른함이 너를 부른다
여기까지 온 줄 정말 몰랐었는데
어느새 바람이 정말 따뜻해
가지런히 놓인 구름들
밤하늘 수놓은 별빛들
저물어가는 하루를 바라보면서
봄에 몸을 기댄 채 누워본다
눈을 감으면 스멀거리는
행복한 아이의 모습이
마치 너의 표정과 같아 널 안으면
꿈같은 곳으로 날아가
잠이 와버려 만났던 그대 웃는 모습은
이 계절이 왔던 걸 내게 알려주는 것
이 달콤한 잠이 모두 다 끝나고 나면
떠나가진 않겠지
나는 아직 봄을 남겨두려고
널 닮았던 진한 바람과
저만치 흩날린 꽃잎들
익숙한 거리로 나가 느즈막하게
봄에 몸을 기댄 채 걸어본다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은
아득한 그대의 모습이
어느새 내 앞에 다가와 눈 감으면
꿈같은 곳으로 날아가
잠이 와버려 만났던 그대 웃는 모습은
이 계절이 왔던 걸 내게 알려주는 것
이 달콤한 잠이 모두 다 끝나고 나면
떠나가진 않겠지
나는 아직 봄을 남겨두려고
잠이 와버려 만났던 그대 웃는 모습은
이 계절이 왔던 걸 내게 알려주는 것
이 달콤한 잠이 모두 다 끝나고 나면
떠나가진 않겠지
나는 아직 봄을 남겨두려고
춘곤 (春困)
윤현상
2018.04.27
앨범설명
윤현상 – 춘곤
안녕하세요 윤현상 입니다.
이번 싱글 ‘춘곤’은 90년대 팝 발라드에 기반한 곡입니다. 봄에 느껴질 만한 따뜻함이나 춘곤과 같은 나른한 감정을 은유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두 번째 트랙은 피아노 한 대로 이뤄진 소편성으로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더했습니다.
따뜻해진 날씨에 따뜻한 곡으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꾹꾹 담아 쓰고 불렀습니다. 잘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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