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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망 앞에서(Feat. 김윤아 김경호 김장훈 박기영 박완규 임현정 오상우)\\4372\10\0\5w4t4_94Zvk\https://blog.kakaocdn.net/dn/caWG6h/btrdgRCy8Ix/0coVHLRYwZGcW8guTtkVS1/img.jpg\
철망 앞에서(Feat. 김윤아 김경호 김장훈 박기영 박완규 임현정 오상우) 정보
작사 김민기 작곡 김민기 편곡 강호정
Youtube Official
철망 앞에서(Feat. 김윤아 김경호 김장훈 박기영 박완규 임현정 오상우) 가사
내 맘에 흐르는 시냇물 미움의 골짜기로
물살을 가르는 물고기 떼 물위로 차 오르네
냇물은 흐르네 철망을 헤집고
싱그런 꿈들을 품엔 안고 흘러 굽이쳐 가네
저 건너 들에 핀 풀꽃들 꽃내음도 향긋해
거기 서 있는 그대 숨소리 들리는듯도 해
이렇게 가까이에 이렇게 나뉘어서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쳐다만 보네
빗방울이 떨어지려나 들어봐 저 소리
아이들이 울고 서 있어 먹구름도 몰려와
자 총을 내리고 두 손 마주 잡고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걷어버려요
자 총을 내리고 두 손 마주 잡고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걷어버려요
저 위를 좀 봐 하늘을 나는 새 철조망 너머로
꽁지 끝을 따라 무지개 네 마음이 오는 길
새들은 나르게 냇물도 흐르게
풀벌레 오가고 바람은 흐르고 맘도 흐르게
자 총을 내리고 두 손 마주 잡고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걷어버려요
자 총을 내리고 두 손 마주 잡고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걷어버려요
(녹슬은 철망을 거두고 마음껏 흘러서 가게..) -
물살을 가르는 물고기 떼 물위로 차 오르네
냇물은 흐르네 철망을 헤집고
싱그런 꿈들을 품엔 안고 흘러 굽이쳐 가네
저 건너 들에 핀 풀꽃들 꽃내음도 향긋해
거기 서 있는 그대 숨소리 들리는듯도 해
이렇게 가까이에 이렇게 나뉘어서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쳐다만 보네
빗방울이 떨어지려나 들어봐 저 소리
아이들이 울고 서 있어 먹구름도 몰려와
자 총을 내리고 두 손 마주 잡고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걷어버려요
자 총을 내리고 두 손 마주 잡고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걷어버려요
저 위를 좀 봐 하늘을 나는 새 철조망 너머로
꽁지 끝을 따라 무지개 네 마음이 오는 길
새들은 나르게 냇물도 흐르게
풀벌레 오가고 바람은 흐르고 맘도 흐르게
자 총을 내리고 두 손 마주 잡고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걷어버려요
자 총을 내리고 두 손 마주 잡고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걷어버려요
(녹슬은 철망을 거두고 마음껏 흘러서 가게..) -
한국 Rock 다시 부르기
1999.12.01
앨범설명
타이틀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윤도현 밴드가 새롭게 조명하는 한국 록의 명곡들. 신중현의 ‘73년작 ‘바람’, 활주로의 ’78년 작품 ‘탈춤’, 전인권의 ’88년작 ‘돌고 돌고 돌고’, 들국화의 ’85년작 ‘그것만이 내 세상’, 송창식의 ’86년작 ‘담배가게 아가씨’, 샌드 페블스의 ’78년작 ‘나 어떡해’, 옥슨 ’80의 ’80년작 ‘불놀이야’ 등 익숙한 멜로디 11곡이 앨범을 가득 채웠다. 특히 옥슨 ’80의 재조명은 종합 연예인인 홍서범이 원래는 록 밴드 출신이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주고 있기도 한데, 윤도현 밴드 특유의 토종 냄새 물씬 풍기는 건강함이 매력이다. 빅토르 최의 원곡인 ‘혈액형’의 진지한 감동과 ‘바람’이 특히 인상적이다. 윤도현 밴드 외에 강호정, 원일이 앨범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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