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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회상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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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정보

 

작사 작곡 편곡

 

 

Youtube Official

 

회상 가사

 

보이지 않니 나의 뒤에 숨어서
바람을 피해 잠을 자고 있잖아
따뜻한 햇살 내려오면 깰거야
조금만 기다려
다시는 너를 볼 수 없을거라는
얘기를 차마 할 순 없었어
하지만 나도 몰래
흘린 눈물 들킨거야
겨울 오면은 우리 둘이서
항상 왔었던 바닷가
시린 바람과 하얀 파도는
예전 그대로였지만
나의 곁에서 재잘거리던
너의 해맑던 그 모습
이젠 찾을 수가 없게 되었어
아무도 없는 겨울의 바닷가
너무나 슬퍼보인다고
우리가 바다 곁에서
친구가 되자고
내 등에 숨어 바람을 피할 때
네 작은 기도를 들었지
언제나 너의 곁에
우리 항상 함께 해 달라고
거친 파도가 나에게 물었지
왜 혼자만 온 거냐고
넌 어딜 갔냐고
보이지 않니 나의 뒤에 숨어서
바람을 피해 잠을 자고 있잖아
따뜻한 햇살 내려오면 깰거야
조금만 기다려
다시는 너를 볼 수 없을거라는
얘기를 차마 할 순 없었어
하지만 나도 몰래
흘린 눈물 들킨거야
하얗게 내린 바다의 눈물로
니 모습 만들어 그 곁에서
누워 네 이름을 불러봤어
혹시 너 볼까봐
녹아버릴까 걱정이 됐나봐
햇살을 가린 구름
떠나지 않잖아
너 없는 바다 눈물로만 살겠지
거칠은 파도 나를 원망 하면서
너 없이 혼자 찾아오지 말라고
널 데려오라고
니 모습 볼 수
없다 해도 난 알아
내 볼에 닿은 하얀 함박 눈
촉촉한 너의 입맞춤과
눈물 이라는 걸
그녈 절대로 찾을 수 없다고
나를 스쳐갔던
바람이 말했나봐
어딜가도 그녀 모습 볼 수가
없다고 내게 말했나봐
어딜 갔냐고 말을 하라고
자꾸만 재촉하던 바다가
결국엔 나처럼
눈물이 되고야 말았어
니 모습 볼 수
없다 해도 난 알아
내 볼에 닿은 하얀 함박 눈
촉촉한 너의 입맞춤과
눈물 이라는 걸

Recollection
플라이 투 더 스카이
2008.04.23

앨범설명

최고의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스페셜 리메이크 앨범 [RECOLLECTION]

이름만으로도 음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최고의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7집 발매 이후 콘서트, 해외활동과 개인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에도 틈틈이 준비한 스페셜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 하기 앞서 수록 곡 3곡을 먼저 공개 한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스타일로의 재해석을 통해 90년대의 히트곡들이 다시 돌아온다! 김동률이라는 음악가를 우리에게 내려준 ‘취중진담’부터 박기영의 ‘마지막 사랑’, 쿨의 발라드 ‘한장의 추억’, 솔리드를 있게 한 ‘이 밤의 끝을 잡고’,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터보의 ‘회상’. 제목만으로도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드는 90년대의 명곡들이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뛰어난 보컬아래 원곡의 재해석을 통해 재 탄생 했다.
타이틀곡인 ‘취중진담’은 ‘김동률’이라는 뛰어난 음악가를 우리 곁에 있게 한 명곡. 새로운 취중진담은 ‘김지환’이라는 작곡가를 만나 상상 이상의 강렬함을 주는 독특한 느낌의 아카펠라로 재 탄생 했다. 아카펠라를 통해 환희와 브라이언 두 사람의 다름과 어울림이 강조되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표출 해 낸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기타와 드럼 등이 생소하게 느껴질 만큼 두 사람의 목소리에 빠질 수 있는 매력을 느낄 수 곡이다.
‘마지막 사랑’은 담백하고 간결한 ‘박기영’의 보컬에 감성적인 멜로디가 일품인 조규만의 노래가 더해져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 원곡의 느낌을 더 강렬하게 살려 내며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풍부한 보컬을 통해 원곡이 가졌던 담백함을 벗어내고 풍부해진 감성을 덧씌웠다.
‘한장의 추억’은 발랄하고 재미있는 댄스음악으로 해마다 여름이면 빼놓지 않고 떠오르는 그룹 쿨. 하지만 댄스곡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은 아니다. 그 중에서도 애절한 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장의 추억’은 원곡의 느낌에 애절함을 살린 기타와 현의 선율을 더했다. 기타와 현의 선율위로 절재 된 감성을 들려주는 보컬이 흘러 옛 추억의 아련함을 떠올리는 발라드로 재탄생 되었다. 그 어떤 곡 보다 노래를 잘하는 가수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목소리가 주는 감동을 가장 잘 살린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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