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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투 더 스카이 술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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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정보

 

작사 이상인 작곡 이상인 편곡

 

 

Youtube Official

 

술 가사

 

내 사랑은
오늘도 답을 알지 못해
이유 없는 내 눈물만
가득 채우고 있는데
니 맘처럼
차가운 한 모금을 넘겨
말 못하고 타는 가슴을
식혀줄 수 있다면
하루 종일 생각해
이젠 널 원하면
안되는 걸 알지만
오늘은 정말 니가 보고 싶은 걸
너를 생각만 해도
자꾸 숨이 막혀와
체한 가슴을 비워야 하는데
사랑한 무게만큼 채우고 또 삼켜야
오늘도 나를 잠들 수 있게 해
해가지면 네온도 날 비웃는 듯해
흔들리는 거릴 걸어도
난 취할 수 없는데
어리석은 남자는
그녀를 잃고 나서야 느끼게 됐어
아직까지도 사랑하고 있는걸
잔을 수없이 비워
가슴을 씻어 봐도
너의 기억을 지울 수 없는데
쓰디 쓴 내 눈물로 얼마나 씻어내야
너의 모든걸 지울 수 있을까
아직 남은 기억이
머릴 흔들어 아파도
흔들어 아파도
마지막 너를 비우면
자유롭게 될 테니
이젠 영원히 너를
너를 생각만 해도 자꾸 숨이 막혀와
체한 가슴을 비워야 하는데
사랑한 무게만큼 채우고 또 삼켜야
오늘도 나를 잠들 수 있게 해
잔을 수없이 비워
가슴을 씻어 봐도
너의 기억을 지울 수 없는데
쓰디 쓴 내 눈물로 얼마나 씻어내야
너의 모든걸 지울 수 있을까

Decennium
플라이 투 더 스카이
2009.01.29

앨범설명

지난 10년간의 음악과 새로운 길을 향해 가는 두 남자의 발자취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정규 8집 [Decennium]

데뷔 10주년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이 아니더라도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라는 이름만으로도 대중을 설레게 하는 두 남자의 8번째 앨범이 드디어 발매 됐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8번째 앨범은 대중적이지만 식상하지 않고 새롭지만 어색하지 않은 노래들로 채워져 있다. 정규앨범으로는 근 1년 반여 만에 발매하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8번째 앨범이 나왔다. 10년 동안 이라는 이름의 [Decennium]이라는 이름이 달리기는 했지만 지난 10년간 보여주었듯 자신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고 자신들이 가장 잘 표현 할 수 있는 노래들로 가득 채웠다. 하지만 질 릴만큼 진부하거나 따라갈 수 없을 만큼 앞서 나가지 않았다. 한자리에 머무를 줄 모르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두 사람의 색이 앨범 전반에 묻어나는 그런 앨범이다.

전체 프로듀서로 참여한 조규만 외에 조영수, 안정엽 (브라운 아이드 소울), 김재석 (원티트), 이상인, Soulzen, 김진환 등 국내 최고의 작곡가 들의 곡과 함께 그래미 어워드의 수상자이며 셀린 디온, 제시카 심슨, 엔싱크 등 미국의 유명 가수들의 작곡가로 알려진 Gary Hasse (게리 하세)의 곡까지 국내외의 유명작곡가들과 신인 작곡가들의 참여로 10년의 발자취를 만들어 냈다. 작곡가뿐만 아니라 최갑원, 강은경, 장연정, 김희선 등 유명 작사가들의 참여 또한 눈 여겨 볼만 하다. 특히 지난 앨범에 이어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두 남자의 자작곡이 수록되어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만의 색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앨범을 완성 해 냈다. 유난히 새로운 시도가 눈에 띄는 이번 앨범에는 그간 작업을 함께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인물들과의 만남으로 혹은 새롭게 변화된 음악스타일을 시도하는 느낌의 곡들이 많다.

의외의 인물인 작곡가 조영수와 함께한 타이틀 곡 "구속" 외에도 다이나믹 듀오 와 리쌍의 ‘개리’가 피쳐링으로 참여한 "Close to you"와 "즐겨 찾기"는 그간의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모습에서 찾아보기 힘든 스타일의 곡으로 대중적인 멜로디에 힙합댄스를 가미한 곡들이다. 뿐만 아니라 브라운 아이드 소울, 원티드 등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그룹의 멤버들과 함께 작업 하며 새로운 색을 함께 만들어내는 작업에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정규 8집 앨범의 발매에 앞서 부드러운 발라드 곡 "가버려 너"를 29일 온라인 사이트에 선 공개했다. 선 공개 된 "가버려 너"는 최근 솔로앨범을 발매하고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엽'이 직접 작사, 작곡 에 코러스까지 참여 한 발라드 곡으로 부드러운 멜로디에 애절한 가사를 매치 시켜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두 남자의 부드러움을 한껏 느끼게 해줄 수 있는 곡이다. 더욱이 가요계에 내로라하는 실력 파 가수들인 플라이 투 더 스카이와 브라운 아이드 소울 정엽의 만남으로 더욱 큰 관심을 끌었다.

그 어떤 곡 보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곡은 유명 작곡가 조영수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첫 작품인 타이틀 곡 "구속"이다. 작곡가 조영수의 기존 스타일과 플라이 투 더 스카이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느낌만으로 '구속'은 쉽고 강한 멜로디에 템포를 얹은 후 플라이 두 남자의 뛰어난 가창력과 감정이입을 이용한 미디엄 템포의 R&B 소몰이 라는 단순한 어울림으로 생각 해 버릴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조영수+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구속"은 Jazzy 한 느낌의 세련된 멜로디와 곡 분위기에 템포를 얹어 만들어 낸 R&B 발라드 곡으로 고음과 저음,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두 사람의 보컬과 현과 건반의 웅장함이 어울린 색다른 느낌의 곡이다. 특히 단순하지 않은 멜로디 라인을 가지고 있음에도 묘한 중독성을 자극하며 귓가에 맴도는 멜로디가 일품인 곡이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아니라면 소화하기 힘들었을 곡 중 하나로 매 앨범 뿜어냈던 브라이언과 환희의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울려 서정성을 떠나 비장함 마저 느끼게 하는 매력을 가진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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