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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두 남자 (Duet With 규현)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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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자 (Duet With 규현) 정보

 

작사 윤종신 작곡 윤종신, 조규찬 편곡 강화성

 

 

Youtube Official

 

두 남자 (Duet With 규현) 가사

 

이 봐요 이별을 했나요
안 그런 척 애써 보아도
다 보이는 그대
한 모금의 입가엔
쓰디 쓴 아무렇지도 않은 척이
더 서글픈데
이 봐요 잊지 못 했나요
그대 눈에 내가 보인 건
같은 병인가요
아무도 모르게 아파야
모두가 행복하다는
그 고약한 밤을 보냈나요
잊지 말아요
우리 미치도록 사랑했단 걸
서로의 길을 각자 가기로 한 걸
서로 안부에 아파해
하지 말기로 한 걸
그대의 그녀도
나만큼 지우기 어려운가요
이제는 조금씩 지쳐만 가나요
나처럼 주저 앉고 싶나요
자 솔직해 봐요
딱 우리 둘만은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고
다 잘 될 거란 착각은
우리 사랑은 너무 컸다고
널 보고 싶다고
넌 잘 잊고 있냐고
나만 잘 하면 되는데 어려워
내가 엎지른 사랑은
도무지 마르지 않아
내 하루를 넘쳐 흐르고 있어
못 하겠어 못 하겠어
자 솔직해 봐요
딱 우리 둘만은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고
다 잘 될 거란 착각은
우리 사랑은 너무 컸다고
널 보고 싶다고
넌 잘 잊고 있냐고
나만 잘 하면 되는데 어려워
내가 엎지른 사랑은
도무지 마르지 않아
내 하루를 넘쳐 흐르고 있어
돌아와 줘 돌아와 줘
두 남자
박재정
2016.05.19

앨범설명

'박재정' "두 남자 (Duet with 규현)"

- 감성 발라더 '박재정'과 '규현'이 만났다...두 남자의 감미로운 보컬 하모니 
- '윤종신', '조규찬' 합작품 '명품 발라드'...'규현-박재정' 남자 발라더 계보 잇다 

차세대 대표 발라더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박재정'과 '규현'의 듀엣곡 "두 남자"는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이 돋보이는 애절한 발라드곡으로, 서로 다른 보컬 톤을 가진 두 사람의 하모니가 인상적인 노래다.

중저음이 매력적인 '박재정'의 음색과 부드럽고 섬세한 '규현'의 음색, 여기에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환상의 앙상블을 이뤄내며 오랜만에 제대로 된 정통 발라드가 탄생했다.

"두 남자"는 이별한 두 남자의 감정을 그린 노래로, '성시경' "거리에서", '김연우' "이별택시" 등 이별과 그리움의 소재를 일상의 언어로 섬세하게 담아내는 '윤종신'이 노랫말을 썼다. 애써 이별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듯하지만, 사실은 상대방을 못 잊고 힘들어하는 두 남자가 서로를 알아보고 함께 슬픈 감정을 공유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곡 후반부에서 두 남자의 아픔을 절절하게 표현하는 '박재정'과 '규현'의 격정적인 보컬이 이 곡의 백미다.

"두 남자"는 '윤종신', '조규찬'이 의기투합하여 공동 작곡했으며, '강화성'이 편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폭넓은 세대의 공감을 자아내며 차세대 발라드 황태자로 자리를 굳혀나가는 '규현'은 지난 2011년 [월간 윤종신] 11월호 "늦가을" 이후 '윤종신'과 두 번째 작업으로 한층 성숙한 보컬과 감수성을 담았으며, Mnet '슈퍼스타K5' 당시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박재정'은 롤모델인 '윤종신'과 첫 작업에서 본인의 주무기인 발라드로 뮤지션의 역량을 끌어냈다. 

90년대 대표 발라더 '윤종신', 차세대 발라드 황태자 '규현', 그리고 그 뒤를 잇는 떠오르는 신예 발라더 '박재정', 이 세 사람이 함께한 "두 남자"는 그동안 정통 발라드를 기다려온 대중의 갈증을 풀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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