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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모 (CHANGMO) D-Day (2016)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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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y (2016) 정보

 

작사 창모 (CHANGMO) 작곡 창모 (CHANGMO) 편곡 창모 (CHANGMO)

 

 

Youtube Official

 

D-Day (2016) 가사

 

삶은 호락 호락하지 않아 란 아빠 말에
나는 해당 안 돼 라고
참 강하게 답한 나
이젠 아빠 아빠를 이해해 꽤나 컸다구
삶은 어려워 그래도 나는 이게 좋다구
눈물을 흘린 때두 돈들을 불릴 때두
덕소리 주민의 삶은 항상
풀리지 않는다는 생각들을 했어
초조함 그리고 불안함
그건 행복함과의 불협화음을 내지
나는 절대음감 있지
허나 나 자신엔 아닌 듯해
항상 cool 하고 싶지
Chicago의 Lupe 처럼
언제부터 담밸 피았을꼬
이제는 날 삼킨 저 연기
ㅈㄴ shout-out to Vasco
왜냐면 멈춤 없이
어떻게 계속 잡았나 이걸
구멍에도 햇빛 들 날
그걸 기대하면서 지금
계속하는데 가는데
변수가 좀 많은 게
빡치곤 해 스물셋
여전히 구제안인 게 나거든
난 어제마다 줄여왔었거든
꿈을 이룰 D-Day
하지만 오늘 보니 줄지 않더라
그 망할 D-Day
허나 결국엔 그날이
돼 말하지 않을까 나 이뤘어
내 빨간 다이어리에
적혀있는 꿈을 이룰 D-day
스물셋엔 Lamborghini
Don C Limited
수백 Jordan box
Ricky Owens와 사임이
가득할 것 같앴어
하지만 나는 이미
23 Jordan 나이
초코파이로 때운 끼니
하지만 꿈 꿔 내 좌우명은 여전히 지
추가하자면 거 있을 때부터 그 비닐
그래서 그래서 못 멈추나봐
어릴 때부터 피아노만 치니
내가 멋대로 구나봐
근데 연습보다 많았어 놀 때 더
난 약간 믿고 안주하는
구석 있었지 나의 재능
이게 좋긴 좋은가봐
방금 택시 타고와 다시
가살 잇지 새벽 3시
천직인 것만 같아 uh
나의 다이어리의
D-day를 고쳐 써
되풀이해 아 이런
오늘도 나 놓쳤어
Man 하지만 그게 삶인 걸
오늘 못 본다 해도
결국 나의 인연은 찾지 꼭
오기 전에 덕소에서 잠깐
Dok2형의 나 혼자 산다 편을 봤지
역시 멋이 아주 난다
그리고 렌즈 끼러
화장실에서 거울을 봐 난
내게 어울릴 삶은 뭘까 하려고 해 판단
그러다 stop
그러다 가져 아주 뻔한 삶
난 지켜 그 말 돈이 모였을 때 떠나자
때가 될 때 가본 곳은 홍콩 NYC
받고 왔어 내 우상 Jay-Z의 energy
I got energy got a lot of enemies
이젠 내게 적이 올 때 웃고 안을 때 됐지
내 여자 친구는 예전의 날 떠올렸어
거만한 게 뭣 같았대 허나 지금 컸어 넌
이래네 날 계속 지켜준 내
사람들 고마워 나도 이젠 비켜줄게
주인공 자리 모두 같이 주인공이 되어
멋진 영화 써보자 그래
오늘 다음날이 D-day whoa
광장동에서
창모 (CHANGMO)
2020.11.13

앨범설명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은 나에게는 상당히 특별한 동네다. 
(물론 사람들이 아는 나의 동네는 덕소이지만)
 
10대 시절 땐 "광장동"에 위치한 고급 호텔 덕분에 "광장동"에 환상을 가졌었다.
20살이 되어 강변역 포차 거리를 갈 때면 꼭 지나가는 곳이 "광장동"이었다. 
 
22살이 되고 나는 "광장동" 구석에 위치한 낡고 허름한 오피스텔 속 3평도 안되는 작업실에서 지내기 시작했다.
그곳은 한 호실을 다섯 방으로 쪼개 나눈, 사람이 살기에는 부적합한 방음이 되는 음악 연습실이었다.
허나 잃을 게 없는 나는 "아무렴 어때?"하며 그곳에 상주하기 시작했다.
(1660번 버스가 다녔기도 하고)
 
무엇보다 "광장동"이 좋았던 점은 그 당시 내가 사는 오래된 오피스텔 옥상으로 올라가면, 
어릴 때부터 동경하던 그 고급 호텔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과 걸어서 4분 거리에 악스홀이 있다는 것이었다. 
 
난 그곳에서 [M O T O W N]과 [돈 벌 시 간 2]를 만들어 세상에 내놓았고 현재까지 몸 담고 있는 레이블, 앰비션 뮤직에 들어왔다. 
그래도 여전히 같은 호실 속 나뉜 좁은 방에서 더 큰 방으로 옮겨 [돈 벌 시 간 3]과 [돈 번 순 간]을 발매했다.
 
나의 20대의 주요한 순간들을 "광장동에서" 보내서 그런지 나에게 "광장동" 이란 너무나도 특별한 동네다.
그렇게 원하던 것들을 꼭 쥐고 "광장동"을 떠난 뒤에 난 [닿는 순간]을 만들 수밖에 없었다.
 
 
1. 광장동에서
 
Produced by 창모 (CHANGMO)
Co-Produced by Panda Gomm
 
Lyrics by 창모 (CHANGMO)
Composed by 창모 (CHANGMO)
Arranged by 창모 (CHANGMO), Panda Gomm, Catchup
 
Mixing : 나잠 수 @ Wormwood Hill Studio 
Mastering : 권남우 @ 821Sound
Recording : Hyde & CHANGMO @ PRVTC & 031 Studio
Main Guitar : 한요한
Sub guitar : Catchup
Piano : 창모 (CHANGMO)
 
 
2. D-Day (2016)
 
Lyrics by 창모 (CHANGMO)
Composed by 창모 (CHANGMO)
Arranged by 창모 (CHANGMO)
 
Mixing : CHANGMO @ 031 Studio
Mastering : CHANGMO @ 031 Studio
 
 
Photo by hidongki
Artwork by LEER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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