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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김연우 (김학철)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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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정보

 

작사 루시드폴 작곡 루시드폴 편곡 윤정오

 

 

Youtube Official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가사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덧문을 아무리 닫아 보아도
흐려진 눈 앞이 시리도록
날리는 기억들
어느샌가 아물어버린
고백에 덧난 그 겨울의 추억
아..힘겹게 사랑한 기억
이제는 뒤돌아 갔으니
바람은 또 어디에서 불어오는지
내 맘에 덧댄 바람에 창 닫아 보아도
흐려진 두눈이 모질게 시리도록
떠나가지 않은 그대
혼자라는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같아
살아가는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
혼자라는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처럼
살아가는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

바람은 또 어디에서 불어오는지
내 맘에 덧댄 바람에 창 닫아 보아도
흐려진 두눈이 모질게 시리도록 떠나가지 않은 그대
혼자라는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같아
살아가는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
혼자라는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처럼
살아가는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

혼자라는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같아
살아가는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
혼자라는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처럼
살아가는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

사랑을 놓치다
김연우 (김학철)
2006.01.17

앨범설명

김연우, 2년만에 발표하는 세 번째 앨범
사랑에 아파하는 이들을 위한 별처럼 빛나는 위로의 노래, "사랑을 놓치다"

2006년 1월, 김연우가 3집으로 돌아왔다. 2년만이다.
2004년에 발표한 2집, '연인', '잘해주지 말걸 그랬어'등의 히트곡을 통해 "토이 객원 보컬"이라는 타이틀에서 발라드 솔로 가수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그는, 모두의 예상을 뒤로 하고, 무려 2년이라는 긴 공백을 가졌다. 물론, R&B가 대유행이었던 그동안도, 그의 발라드는 올림푸스 광고 배경음악으로, 인기 컬러링으로, 심지어 윤건의 앨범에 피쳐링한 곡 '갈색머리'로까지 꾸준히 사랑받으며 음악에서 만큼은 공백기간이 없었지만 말이다.
그러나, 이번 3집을 들어보면, 그가 2년이라는 시간동안, 음악을 위해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 또 음악을 통해 얼마나 성숙해졌는지를 알 수 있다. 절제된 창법과 조용한 감성을 선보였던 지난 2집과 달리, 3집에서는 김연우가 가진 다양한 보컬의 색을 맛볼 수 있다. 각 노래마다의 감정선을 정확하게 표현해내는 김연우의 가창력을 만끽하노라면, 그가 왜 국내 최고의 보컬로 꼽히는지에 대한 이유를 정확히 알게 될 것이다.
이번 앨범도 김연우 특유의 이별가들, 이른바 <김연우표 발라드>로 가득하다. 수록곡들의 가슴 절절한 가사들과 조용히 가슴을 적셔오는 멜로디, 그 위에 김연우의 섬세하고 청순한 목소리가 덧입혀져 사랑에 아파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설경구, 송윤아 주연의 <사랑을 놓치다>과 함께 하여, 노래의 감성과 함께 영화의 잔향까지도 간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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