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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김학철) 반성문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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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 정보

 

작사 퓨어킴 작곡 Postino 편곡 Postino

 

 

Youtube Official

 

반성문 가사

 

몰랐었어 그 말이 진짜인지
다음날이면 언제나처럼
또 내 맘 살피고
괜히 미안하다고 하면서
환하게 웃어줄 줄 알았어
귀찮았어 때로는 모든 것이
이젠 더 이상
설레지도 않았고 지쳐갔어
나만 바라는 게 부담스러워
너 없어도 괜찮을 줄 알았어
보고 싶단 말을 하는 건 아니야
죽을 것 같단 말도 아냐
단지 내 마음에
다른 사람이 자라질 않아
나의 사랑의 총량이 고갈돼서
이게 너만 원한다는 반증일까
인정해도 달라질게 뭐
자존심 문제가
아니라는 것만 알아주길
내가 무슨 자격으로 너를 너를
당연했어 너라는 존재가
힘들어할 땐
좀 피하고 싶었지 남들에겐
어른스럽지만 내겐 애기 같던
니 편에서 이해 못했어
보고 싶단 말을 하는 건 아니야
죽을 것 같다는 말도 아냐
단지 내 마음에
다른 사람이 자라질 않아
나의 사랑의 총량이 고갈돼서
이건 너만 원한다는 반증인 걸 알아
이렇게 자격 없이도 널
자존심 따위는 버린 지
오래된 난 아직도
니가 행복하길 바래
너만 행복하면 돼
너만
나의 너
김연우 (김학철)
2018.05.10

앨범설명

김연우 정규 5집 [나의 너]
 
잊을 수 없는 나의 ’너’, 지우고 싶은 너의 ’나’
그렇게 ‘우리’의 이야기를 가지고 김연우가 돌아왔다.
 
언젠가 한 번쯤 열어봤어야 할 마음, 언젠가 한 번쯤 더듬거렸을 기억들.
계절이 오듯 담담히 찾아왔고, 비에 젖듯 덤덤히 스며들었던 너와 나, 그날의 우리 이야기가 시작된다. 
 
지금 내 옆, 빈자리를 돌아보게 만드는 [반성문]
도려낸 줄로만 알았던 상처, 결국 돌아가지 않을 너라는 집 [Homesick]
사랑이라는 바다 속 어부와 물고기의 밀당 표류담 [어장관리]
하루 중 널 만나는 유일한 방법, 그리움 끝에 찾은 [너의 SNS]
코끝을 간지럽히는, 응큼 달콤한 봄을 닮은 노래 [So Sweet]
아픈 마음을 안고 되걸어보는 너를 향한 여정 [다시 너에게]
끝내 마침표를 찍지 못한 너와 나, 우리의 이야기 [나의 너]
생명 연장을 꿈꾸지만 유통기한 끝난 사랑 [Fake]
외면 끝에 마주 선, 이젠 인정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한계]
 
P.S. 노래가 모두 끝난 뒤 당신 마음속에서 쉽게 퇴장하지 않는 누군가가 있다면 지금이 기회다.
[나의 너] 를 되찾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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