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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백지영 아가페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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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 정보

 

작사 이승호 작곡 정진수 편곡 정진수

 

 

Youtube Official

 

아가페 가사

 

가까이 오지 않아도 돼
느낌은 이미 가득해
그런 손길 없어도 돼
눈빛 하나면 충분해
달콤한 입술 필요없어
향기에 이미 취했어
그대 이름만으로도
황홀한 기분인 걸
아직은 내게 다가오지마
날 갖고 싶은 그댈 알아
하지만 서둘지마
조금만 더 그대로 있어줘
서로 닿을 수 없는 거리만큼
그래야 아쉬움에
더욱 간절해질 것 같아
조금만 더 천천히 보여줘
매일 그대의 꿈으로 깨도록
그래야 우리 사랑
더욱 소중해질테니까
장미꽃 같은 태양보다
강물에 어린 달빛을
불꽃 같은 사랑보다
촛불의 그리움을
그대의 품에 안기고 싶어
하지만 거친 숨결로는
속삭일 수 없잖아
조금만 더 그대로 있어줘
서로 닿을 수 없는 거리만큼
그래야 아쉬움에
더욱 간절해질 것 같아
조금만 더 천천히 보여줘
매일 그대의 꿈으로 깨도록
그래야 우리 사랑
더욱 소중해질테니까
Rouge
백지영
2000.04.17

앨범설명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 엄정화, 이정현, 김현정, 소찬휘 등으로 이어지던 솔로 여가수 전성시대에 1집앨범 [Sorrow] 로 당시 국내엔 흔하지 않았던 라틴리듬의 댄스곡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데뷔한 백지영은 정규 2집 [Rouge] 로 약 36만장의 음반판매량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타이틀 곡 "Dash" 는 각종 음악 차트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후속곡인 댄스음악이지만 슬픈 느낌의 "Sad Salsa" 또한 큰 인기를 얻어 대한민국에 살사, 라틴 댄스 열풍을 일으켰다.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와 당대 최고의 안무가였던 홍영주의 안무와 함께 현란한 라틴리듬에 맞는 육감적인 섹시 살사댄스로 남성팬들을 끌어모으며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올랐다. [Rouge] 는 데뷔 2년만에 발표했던 모든 곡들이 방송 3사 가요프로 1위를 휩쓸고, 길거리와 카페마다 백지영의 노래가 흘러나오게 했던 명실상부 2000년대 최고의 섹시 댄스 가수 백지영 전성시대를 이끈 최고의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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