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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백지영 그대의 의자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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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의자 정보

 

작사 방시혁 작곡 신효정 편곡 신효정

 

 

Youtube Official

 

그대의 의자 가사

 

처음 그댈 보내고 걱정했지만
왠일인지 편안해졌죠
정말 오랜만이었죠
그대 없이도 혼자서도 괜찮았어요
그 땐 내 심장이 고장났나봐
그 땐 내 두 눈이 멀었었나봐
어떡하죠 나 매일 그대가
너무 생각 나
아무것도 못해요
그대의 의자 그대의 침대
내 눈에 비친 모든 게 그대라서요

아침 거울 위에도 물잔 위에도
그대 얼굴 날 보고 있죠
자꾸 훔쳐내봐도
손등 위로 흐르는
눈물에도 그대를 보죠
눈물이 이렇게 많았었나요
그대 곁에서는 한 번도 몰랐었는데
어떡하죠 나 매일 그대가
너무 생각 나
아무것도 못해요
그대의 의자 그대의 침대
내 눈에 온통 그대만 다 보여서
문이 열리고 그대가 다시
지금이라도 다시 돌아올 것 만 같아서
여기 앉아서 그대 떠난 자리에서
그냥 하염 없이
문만 쳐다보며 울고 있죠

Sensibility
백지영
2008.11.13

앨범설명

새로운 백지영 찾기! 백지영의 7집 앨범, [Sensibility]

백지영의 7집 앨범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새로운 백지영 찾기’라고 할 수 있다. 이제 한 명의 아티스트이자 목소리 장인으로의 세번째 변화의 발걸음을 내딛는다. 7집의 타이틀곡 “총맞은 것처럼”은 ‘새로운 백지영’이 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곡이다. ‘총맞은 것처럼’이라는 다소 파격적이고 직설적인 제목은 그 동안의 백지영표 잔잔한 발라드와는 상당한 거리감이 느껴지지만 막상 음악 안에 녹아 들어서 백지영의 목소리와 만났을 때 너무나도 백지영스러운 감성을 표현한다.
수많은 장르에서 수백 곡 이상의 곡을 수집하고 녹음해보며 같은 곡도 수없이 다시 녹음해보면서 만들어 낸 7집에서 백지영은 새로우면서도 가장 백지영스럽고, 과거의 영광을 간직하면서도 앞으로 한 걸음 더 낳아가는 이정표를 보여준다. 그녀의 목소리는 대중의 감정선 을 서글프리만치 자극하면서도 시원하게 카타르시스를 만들어 주던 매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좀 더 모던하고 날렵하게 새로운 음악의 트랜드를 읽어 낼 수 있도록 180도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며, 음악 역시 이에 맞춰 기성의 감성을 유지하는 슬픈 발라드이면서도 동시대의 트랜드를 놓지 않는 비트감 있고 어반한 그루브를 유지한다.
이번 음반에서 백지영의 앨범을 더욱 빛나게 해준 의리의 후배가수들이 있다. “멜로디”라는 경쾌한 댄스곡에 마이티 마우스 또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인정받는 가창력을 자랑하는 2AM의 조권이 “밤새도록”이라는 그루브 댄스곡의 피쳐링에 참여해 주었다. 누나부대들의 창여로 인해 백지영 7집 앨범은 더욱 화려해진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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