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TRE Music

백지영, 나원주 니가 내리는 날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300x250
니가 내리는 날\1118, 3810\2292248\0\1\HB08Qyjgqf4\https://blog.kakaocdn.net/dn/LYwYj/btrdOWc4Hvl/XkPvY43UUGBhFxLPKlTQ90/img.jpg\

니가 내리는 날 정보

 

작사 나원주 작곡 나원주 편곡 나원주

 

 

Youtube Official

 

니가 내리는 날 가사

 

믿지 않았어 니 가슴 속에
내가 없는 날이 온 걸
서툴게 난 말할 수 없기에
조금 기다린 것 뿐인데
아무렇지도 않다고 한 건
너를 위해서였는데
내 모자란 생각이 너를
더 멀어지게 한 건 아니니
어제는 니가 촉촉히 왔어
저 비와 같이
내 멀어진 기억 속에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이렇게 니가 내리는 날엔
늘 참아왔던 내 눈물이
비가 되어 항상
함께 할 수 있을 거야
내가 너에게 내딘 사랑이
그렇게 어설펐는지
너를 향한 내 맘은 언제나
곁에 머물고 싶었는데
너를 사랑한 그 만큼
많이 미워해보려 했어
그렇게 나 널 잊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어제는 니가 촉촉히 왔어
저 비와 같이
내 멀어진 기억 속에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이렇게 니가 내리는 날엔
늘 참아왔던 내 눈물이
비가 되어 항상
함께 할 수 있을 거야
time;code Chapter I
백지영, 나원주
2014.11.25

앨범설명

콜라보레이션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감성 프로젝트 [타임코드 (time;code)]
백지영&나원주 함께 한 2014 버전 "니가 내리는 날"로 잊혀진 감동 되살린다!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아이돌 음원의 홍수 가운데 전연령층 아우르는 감동 선사



로엔엔터테인먼트의 대형 프로젝트 [타임코드 (time;code)]의 첫 번째 작품 "니가 내리는 날" 이 드디어 공개됐다. 타임코드는 과거 큰 인기를 얻었던 아티스트의 히트곡 중 음원 서비스가 되지 않아 듣고 싶어도 들을 수 없었던 곡들을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가창자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다시 한 번 boom up하는 형태의 기획 앨범이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발라드 퀸 백지영의 가창 참여로 발매 전부터 화제가 됐던 time;code Chapter 1 "니가 내리는 날"은 1998년 발매된 자화상의 2집 수록곡으로, 진정성 있는 가사와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곡이다. 따스한 감성과 향수를 자극하는 곡들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가요계 트렌드에 발 맞춰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할 ‘타임코드’의 첫 번째 작품으로 적격이라는 평이다.

원곡의 감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더욱 세련된 사운드로 재구성하기 위해 원곡의 작사,작곡자인 나원주가 보컬 피처링 및 피아노, 편곡, 프로듀싱 등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최상으로 높였다. 16인조 현악 오케스트라의 풍성하고 웅장한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 가운데, 유려한 피아노 선율과 묵직하고 담담한 호른이 명암처럼 대비되어 애잔한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그 누구로도 대체 불가능한 백지영의 보컬이 짙은 호소력을 더하며, 마치 한 편의 영화가 눈 앞에 펼쳐지는 듯한 전율과 절제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섬세한 연출과 영상미가 돋보이는 "니가 내리는 날"의 뮤직비디오는 2014년 큰 화제를 일으킨 에일리&투엘슨의 "I'm in love" 등 활발한 제작 활동으로 주목 받아 온 브리드팝의 조경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1995)' 의 한 씬을 한국적 감성으로 오마주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신예 배우 임화영과 라용의 뛰어난 내면 연기와 음악, 가사가 어우러지며 완벽한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됐다. 특히 얼마 전 아침 드라마 주스 리액션으로 큰 화제가 된 배우 박동빈이 출연해 이전의 익살스러운 모습과 180도 다른 악역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노련한 연기로 영상의 몰입도를 높였다.

"니가 내리는 날" 원곡의 주인공 자화상 (나원주, 정지찬) 은 제7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나원주와 8회 대상 수상자인 정지찬으로 결성된 듀오로, 1년 남짓한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나의 고백", "어쩌란 말인지", "니가 내리는 날" 등 히트곡을 만들어 내며 1990년대 최고의 감성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자화상의 공식 해체 이후, 음원 서비스가 되지 않는 명곡들은 팬들의 기억 속에서만 그리움으로 남아 있었다. 앞으로도 time;code 프로젝트는 Chapter 1 "니가 내리는 날"을 시작으로 묻혀진 명곡에 대한 감동을 일깨워줄 수 있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