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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약도 없대요 (Feat. 버벌진트)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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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도 없대요 (Feat. 버벌진트) 정보

 

작사 수호, 버벌진트 작곡 Mad Soul Child 편곡 Mad Soul Child

 

 

Youtube Official

 

약도 없대요 (Feat. 버벌진트) 가사

 

감기처럼 열이 나요
겨울처럼 떨리네요
돌아선 네 뒷모습에
하루 종일 열이나요 감기처럼
시들어가네 활짝 피었던 꽃
함께여서 찬란히
빛이 나던 그 길들도
회색이 되어가
everywhere that I go
너 아닌 것들로
내 텅 빈 하루를 채우려 해봐도
그게 마음처럼 잘 되지 않아
내 시간은 더디게 가
어둡고 추운 지금
이 터널의 끝은 어디일까
옷을 입는 게 숨을 쉬는 게
버겁고 벅차 힘이 드네
아무도 답 못할 걸
알면서도 계속 질문해
왜 지독한 감기는 낫지 않나요
나를 치료해줄 그댄 어딘가요
하루 종일 열이나 어떻게 하죠
그리운 내 마음
약도 없대요 어쩌죠
What am I to do
I'm just tryin' to get it over with
아려오는 기억이
너무 그리워서
슬프지만 웃었지 매일
사람들이 말해
시간이 약이라고
so let the time pass
지나간 후엔 다 순간이라고
하지만 내겐
이 겨울이 끝없는 것 같아
내가 아는 방법으론
소용이 없네
no matter how I try
Oh I need a medicine
I need me some cure please
곧 나아질 거란 혼잣말을
셀 수 없이 해보았지만
잘 듣지를 않아
나 가는 곳마다
네가 남긴 흔적들이 나를 붙잡아
왜 지독한 감기는 낫지 않나요
나를 치료해줄 그댄 어딘가요
하루 종일 열이나 어떻게 하죠
그리운 내 마음 약도 없대요 어쩌죠
한번만 더
한번만 이라도 꿈이 되어줘
다시 봄이 되어줘
따스한
왜 지독한 감기는 낫지 않나요
나를 치료해줄 그댄 어딘가요
하루 종일 열이나 어떻게 하죠
그리운 내 마음 약도 없대요
감기처럼 열이나요
겨울처럼 떨리네요
돌아선 네 뒷모습에
하루 종일 열이나요 감기처럼
겨울 내내 낫지 않는 감기처럼
약도 없대요
백지영
2016.02.02

앨범설명

'백지영', 슬픈 겨울 발라드 [약도 없대요] 발매

- 애절 보이스 '백지영'과 감성 랩퍼 '버벌진트'의 슬픈 겨울 발라드 "약도 없대요"
- 약도 없는 이별 후유증을 담은 '백지영'의 애절 발라드 "약도 없대요"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이 슬픈 이별 발라드로 돌아왔다. "사랑안해", "총맞은 것처럼", "새벽 가로수길" 등 수많은 발라드 곡들을 히트 시키며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발라드 여가수로 불리우는 '백지영'이 11개월만에 슬픈 겨울 발라드 "약도 없대요 (Feat. 버벌진트)"로 컴백했다.
 
이번 '백지영'의 "약도 없대요 (Feat. 버벌진트)"는 영화 '아저씨' OST "Dear", '임재범' "사랑", '노을' "목소리", 'V.O.S' "그게 바로 너니까" 작곡과 '김연우', '조성모', 'BMK', '김형중'의 프로듀싱 등 다양한 음악적 활동으로 큰 주가를 올리고 있는 'Mad soul child (이상열, 고영환)'의 곡이다.

기존의 발라드의 구성 대신 몽환적인 느낌의 멜로디와 슬픔을 절제하듯 흐르는 어쿠스틱 피아노 선율, 그리고 심장을 두드리는 듯한 강렬한 드럼 라인이 주를 이루는 발라드 곡이다. 화려한 선율보다는 무거운 비트와 신스사운드에 중점을 둔 이 곡은 '백지영'의 애절한 보이스와 '버벌진트'의 담백하며 감성적인 랩이 잘 어우러져 완벽한 이별곡으로 탄생했다.

또 '그리운 내 마음 약도 없대요', '나를 치료해줄 그댄 어딘가요' 등 이별의 아픔을 감기에 비유한 현실적인 가삿말이 곡 분위기를 더욱 애절하게 만든다. 독보적인 애절 보이스 '백지영'과 감성 랩퍼 '버벌진트'의 슬픈 겨울 발라드 "약도 없대요 (Feat. 버벌진트)"는 이별 후 겪는 지독한 후유증처럼 곡이 끝나도 여전히 마음 속 여운이 가시지 않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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