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중 무슨말을 해야 하는지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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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을 해야 하는지 정보

 

작사 김형중 작곡 황세준 편곡 황세준

 

 

Youtube Official

 

무슨말을 해야 하는지 가사

 

하아 니가 필요해 너만
생각해 나를 위로해 이해해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너를 달래야만 하는지
내가 잘못했다는 걸 알지만
이렇게 눈물 흘리는 내가
넌 아무렇지도 않니
이런날 피해 이런날 피해
그런널 원해 그런널 원해
다른 사랑은 나 생각조차
해본적 없어
이제 그만 내게 전화해
아무말도 필요없어
그저 나를 용서 한다고
더 이상 슬픔은 없다고
다시 날 떠나려 하지 않겠다고
하아 아냐 아닐꺼야 어떻게
니가 나한테 이럴수있어
그래 그럴거야 다시
널 찾을꺼야
아무 일도 없었던거처럼
그렇게 그렇게
내가 싫어졌단 너의 말
난 알고 있어 니맘이 아닐꺼야
그냥 잠시 내게 화가 났을뿐
사실 너 아직 날 사랑하고
있다는 것도 알아
하아 니가 필요해 너만
생각해 너를 이해해 이해해
다른 사랑은
나 생각조차 해본적 없어
이제 그만 내게 전화해
아무말도 필요 없어
그저 나를 용서 한다고
더 이상 슬픔은 없다고
이젠 우리 다시 예전처럼
그렇게 사랑할수 있다면
세상 누구보다
더 행복했던 나를 버려둔채
아무런 말도 없이
이렇게 날 떠나면 안돼
제발 제발 제발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너를 달래야만 하는지
내가 잘못했다는건 알지만
이건 아냐 아냐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워우워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우워

Kim Hyung Joong 1

김형중

2003.02.14

앨범설명

"넌 남이 아냐"라는 히트곡을 남긴 EOS를 거쳐 토이의 객원싱어로 활동하며 "좋은 사람"을 흥행시키는 데에 1등공신 역할을 한 김형중의 첫번째 솔로앨범이다. 조규만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팝발라드에 최적화된 김형중의 보컬 톤의 매력이 극대화된 트랙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 앨범의 중심이 되는 곡은 의심할 여지 없이 타이틀곡 "그랬나봐"로, 토이 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유희열이 그에게 선사한 선물이다. 누가 들어도 유희열스러운 곡조와 김형중의 깨끗하고 맑은 보컬이 이른바 토이 감성으로 작용하며, 차트의 정상을 차지했음은 물론 영화 클래식의 장면을 삽입한 뮤직비디오까지 화제를 더하며 계속적인 상승곡선을 그렸다. 그 외에도 프로듀서 조규만 특유의 클래식 감성이 깃든 발라드곡 "연인(戀人)"과 Easy Jazz 형식을 취한 "세살차이" 등 편안한 팝발라드로 채워져있다.

 

그가 EOS로 데뷔한 것이 1993년 이었으니, 본인의 이름을 내건 첫번째 앨범이 나오기까지 무려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셈이다. 팬들의 기다림도 길었던만큼, 본 작의 성공은 더욱 의미가 있다. 오랜 시간동안 쌓은 음악 내공, 그리고 그와 인연을 맺은 최고의 작가진과 함께 일궈낸 김형중표 웰메이드 발라드 음반